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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식

부산 서구 새마을운동 단체, 코로나19 확산 방지 앞장

활발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는 부산 서구 새마을운동단체 등이 국가적 위기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추가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방역봉사활동에 나서 호응을 얻고 있다.

 

참가 단체는 새마을운동서구지회(지회장 이명호)를 비롯한 13개 동의 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새마을문고회 등 새마을운동단체와 자율방재단이다.

 

이들은 지난달 23일부터 3월 1일까지 버스쉘터·운동시설 등 다중이용시설과 경로당·어린이집 등 건강취약계층이 이용하는 시설 등을 돌며 소독약을 직접 뿌리거나 소독제로 일일이 닦아내는 등 방역봉사활동을 펼쳤다.

 

뿐만 아니라 부산 전역에서 코로나19 확진환자가 급증하면서 주민들의 불안감이 덩달아 커지자 당초 일주일 정도 예정했던 방역봉사활동을 위기경보 '심각' 단계 해제 시까지 매주 한 차례씩 실시하기로 해 더욱 칭송을 받고 있다.

 

이명호 지회장은 "회원들이 대부분 생업에 종사하고 있어 봉사활동이 쉽지 않은 여건이지만 국가적 위기상황을 이겨나가는 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고 싶어 방역활동에 나서게 됐다"며 "우리 국민들은 위기에 더욱 강한 힘을 발휘해온 만큼 모두가 힘을 합쳐 하루빨리 코로나19를 극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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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지 성분 트리클로산 논란…식약처, 애경 2080 치약 수입제품 전량 검사·중국 제조소 현지실사 식품의약품안전처는 국내에서 사용이 금지된 트리클로산 성분이 함유된 것으로 알려진 애경산업의 ‘2080’ 치약 수입제품 6종에 대해 전 제조번호 제품을 수거해 검사 중이며, 해당 제품을 제조한 중국 Domy사에 대한 현지실사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식약처에 따르면 Domy사가 2023년 2월부터 제조해 애경산업이 국내에 수입한 2080 치약 6종 가운데 수거가 가능한 870개 제조번호 제품을 모두 회수해 직접 검사하고 있다. 수거가 어려운 5개 제조번호를 제외한 전량을 대상으로 한 조치다. 아울러 소비자 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애경산업이 국내에서 제조한 국산 2080 치약 128종도 함께 수거해 검사하고 있다. 종합 검사 결과는 이르면 다음 주 발표될 예정이다. 식약처는 이번 사안과 관련해 해외 제조소인 중국 Domy사에 현지실사팀을 파견해 트리클로산이 치약 제품에 혼입된 경위와 제조·품질관리 전반을 조사하고 있다. 식약처는 검사 및 현지실사 결과를 토대로 약사법령 위반 사항이 확인될 경우 해당 업체에 대해 행정처분 등 엄중한 조치를 취할 방침이다. 한편 해외에서는 치약 내 트리클로산 사용에 대해 제한적 허용 사례도 있다. 유럽 소비자안전과학위원회(SC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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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전 뇌혈류 안정 여부가 관건…모야모야병 산모,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 좌우 모야모야병 산모의 임신·출산기 뇌졸중 위험은 분만 방식이나 마취 방법보다 임신 이전 뇌혈류가 충분히 안정돼 있었는지, 필요한 뇌혈관 수술을 완료했는지가 핵심 변수인 것으로 밝혀졌다.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하거나 뇌혈관문합술을 마치지 못한 경우,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 위험이 현저히 높아진다는 연구 결과다. 서울대병원 김승기 교수와 삼성서울병원 오수영·이종석 교수 연구팀은 서울대병원, 분당서울대병원, 삼성서울병원, 서울아산병원 등 4개 상급종합병원의 모야모야병 산모를 대상으로 임신·출산기 뇌졸중 발생률과 위험 요인을 분석한 다기관 후향적 연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는 1990년부터 2023년까지 수집된 196건의 출산 사례(산모 171명)가 포함됐다. 분석 결과 전체 출산 중 5.6%에서 임신·출산기 뇌졸중이 발생했으며, 특히 임신 중 새롭게 모야모야병을 진단받은 산모에서는 뇌졸중 발생률이 85.7%에 달했다. 또한 임신 전에 뇌혈류가 불안정했거나, 필요했던 뇌혈관문합술을 완료하지 못한 산모에서는 **55.6%**에서 뇌졸중이 발생해 연구팀은 이들을 고위험군으로 분류했다. 반면 임신 전에 뇌혈류가 안정적이었거나 수술을 완료한 산모의 뇌졸중 발생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