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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글렘서테크놀로지스-아리아NLG, 전략적 파트너십 발표

양사는 제약 분야 고객들이 의학 및 규제 관련 보고서 작성 자동화를 통해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 출시 빠르게 할 수 있도록 협력

최고의 자연언어생성(NLG) 기술 공급사 아리아NLG(Arria NLG)는 확장가능한 자동화 솔루션과 중요한 효율화 방안을 의료 및 제약 회사들에게 공급하기 위해 글렘서테크놀로지스(Glemser Technologies)와 협업한다고 오늘 발표했다. 글렘서는 아리아 기술로 구동되는 자연언어생성 솔루션을 통해 동사의 전세계 생명과학 사업을 확대한다.

레이 글렘서 CEO는 "당사 고객들에게 의학 및 규제 관련 보고서 작성 자동화 방안을 공급하기 위해 아리아와 협력하는 것은 당연한 선택"이라면서 "회사들은 NLG를 통해 시간과 돈을 크게 절약하면서도 확장가능성과 효율성을 증대할 수 있다. 아리아의 획기적인 기술은 당사 고객들이 생명을 구하는 의약품들을 출시하는 방법을 바꿀 것"이라고 말한다.

글렘서는 30여년 동안 제품의 품질 보증, 규제 컴플라이언스의 향상과 운영 효율성의 확보를 통해 생명과학 분야 고객들에 봉사해왔다. 글렘서는 제약사들이 직면하고 있는 특별한 문제들을 잘 알고 있다. 의약품 출시는 어렵고, 돈이 많이 들며, 장기간에 걸친 프로세스일 수 있다. 제약사들은 규제 당국, 정부와 소비자들에게 의약품의 효능과 안전성에 대해 끊임없이 보고해야 한다. 그들은 의약품 개발 프로세스에서 예산을 지켜가면서도 강화된 투명성, 책임과 혁신을 구현해야 한다는 압력을 늘 받고 있다. 글렘서는 기술을 전략적으로 활용함으로써 동사 고객들의 의약품 개발 프로세스 현대화를 지원할 것을 약속한다.

기업들은 임상안전성보고서(CSR), 컴플라이언스보고서, 부작용발견보고서 및 기타 규제 관련 보고서들과 같이 가장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보고서의 작성을 자동화함으로써 비용을 절감하고 그들의 의학 보고서 작성자들이 휴먼 에러가 가장 많이 생길 수 있는 지루한 작업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들은 보고서를 빠르게 작성함으로써 발견 내용들을 규제 당국에 보다 신속하게 제출할 수 있다. 보고서 작성 프로세스 초기의 정확성 향상을 통해 더 나은 컴플라이언스와 규제 기관의 승인을 빠르게 획득할 수 있다.

샤론 다니엘스 아리아 CEO는 "우리는 오늘의 세계적인 사건에 직면하고 효율성과 출시 속도를 높일 수 있는 제약사들의 역량이 전보다 중요해진 중대한 순간에 처해 있다"면서 "우리가 글렘서와 협업하는 것은 생명을 구하는 치료제들을 환자들에게 보다 빨리 공급하기 위해 노력하는 제약사들이 신속하게 의사결정을 내리고 통찰을 얻을 수 있도록 해주는 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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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근당홀딩스,ESG 문화계까지..2025 메세나대상 ‘문화공헌상’ 수상 종근당홀딩스(대표 최희남)는 11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2025 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했다. 한국메세나협회가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메세나대상은 1999년부터 국내 기업 중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헌신한 기업을 뽑아 매해 시상하는 행사다. 종근당홀딩스는 한국 화단을 이끌어갈 유망 신진작가를 발굴·후원하고 문화소외 계층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여 문화예술을 통한 사회적 책임을 실천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종근당홀딩스는 2012년부터 '종근당 예술지상'을 운영하여 매년 유망 회화작가 3명을 선정해 3년간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까지 총 42명의 작가를 배출했으며, 선정 작가들은 후원 마지막 해에 전시회를 개최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다. 2011년부터는 '오페라 희망이야기'를 통해 대학병원과 소아병동을 찾아 클래식과 오페라 공연을 선보이며 환자와 가족들에게 음악으로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다. 종근당홀딩스 최희남 대표는 "예술은 사람을 위로하고 사회를 바꾸는 힘"이라며 "’Better Life Through Better Medicine’이라는 제약기업 종근당의 사명을 바탕으로 예술이 가진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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