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11 (토)

  • 구름많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3.1℃
  • 흐림서울 8.8℃
  • 흐림대전 9.1℃
  • 맑음대구 12.1℃
  • 맑음울산 13.0℃
  • 맑음광주 9.2℃
  • 맑음부산 12.7℃
  • 흐림고창 9.5℃
  • 맑음제주 10.9℃
  • 구름많음강화 8.4℃
  • 흐림보은 9.1℃
  • 흐림금산 9.1℃
  • 흐림강진군 10.3℃
  • 맑음경주시 13.0℃
  • 맑음거제 12.0℃
기상청 제공

해외소식

Panacea Biotec- Refana, 코로나19 백신 협력 프로젝트 발표

국제적인 개발, 제조 및 배포가 가능해질 전망

Panacea Biotec이 미국 Refana Inc.와 손을 잡고 전례 없는 코로나19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대응 수준을 높이고 있다. 양사는 아일랜드를 기반으로 하는 합작투자사를 설립하고, 공정하게 전 세계 시민에 널리 제공될 코로나19 백신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 협력 관계의 목적은 불활화 전입자 바이러스 기반의 코로나19 백신을 환자에게 제공하는 것이다. Panacea Biotec은 제품 개발과 상업 제조를 담당하고, 합작투자사는 세계 곳곳에서 임상 개발과 규제 제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Panacea와 Refana 모두 각 해당 지역에서 백신의 판매와 유통을 맡는다.

Panacea Biotec 상무이사 Dr. Rajesh Jain은 "세계적인 수요에 대응할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생산력과 역량을 갖추며, cGMP를 준수하는 제조시설에서 생산된 안전하고 효과 있는 확장성 백신이 필요하다"라며 "자사는 Refana와 손을 잡고 코로나19 백신 후보를 5억 개 이상 제조하고, 그중 4천만 개를 내년 초까지 제공하고자 하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불활화 전입자 바이러스 백신은 역사가 길고, 작용 기제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 안전하고 효과적일 확률이 더 높다"라면서 "불활화 전입자 바이러스 백신의 작용 기제는 지난 수십 년 동안 자세히 설명됐다. 이 백신은 코로나19를 퇴치하고자 하는 전 세계의 싸움에서 선택될 잠재력이 있다. 세계가 최대한 빨리 두려움 없이 업무에 복귀하는 데 자사의 백신이 힘이 되기를 바라며, 그럴 것이라 믿는다"라고 설명했다.

Dr Phillip Schwartz는 "과학 연구원과 종사자로 구성된 자사의 국제 네트워크는 복잡하고 긴급한 국제 의료 문제에 대한 실용적인 해결책을 찾는 데 전념한다"라며 "코로나19 퇴치를 위한 이 전례 없는 국제적 협력 프로젝트에서 10개국 이상에서 의료 과학자와 전염병학자 수십 명이 제공한 정보에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또한, 그는 "Panacea Biotec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12개월 동안 코로나19 백신 5억 개를 제조할 능력을 확보했고, 그 덕분에 이 꿈을 실용적으로 실현할 수 있게 됐다"면서 "입증된 바이러스 발병 모델을 이용하고, 여러 건의 임상 전 및 임상 단계 실험을 병행 실시함으로써 유효성이 증명된 불활화 전입자 바이러스 백신 접근법을 위한 백신 개발과 승인 과정 속도를 크게 높일 수 있다고 확신한다. 세계적 수준을 자랑하는 Panacea Biotec의 기술, 개발 및 생산 역량에 이 접근법을 결합하게 돼 기대가 크다"라고 덧붙였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노재영 칼럼 / K-바이오 수출 ‘역대 최대’…이제 완제의약품까지 외연 넓혀야 2026년 1분기 국내 바이오의약품 수출이 20억 달러를 돌파하며 역대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전년 동기 대비 11.1% 증가한 수치로, 글로벌 시장에서 K-바이오의 위상이 한층 강화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전체 의약품 수출의 71%를 바이오의약품이 차지했다는 점은 산업 구조가 빠르게 고도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이 같은 성과는 단순한 수출 증가 이상의 의미를 갖는다. 유럽을 중심으로 한 시장 확대, 글로벌 제약사와의 협력 강화, 바이오시밀러 경쟁력 제고, 그리고 위탁개발생산(CDMO) 분야의 성장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다. 특히 스위스를 비롯한 유럽 국가로의 수출 급증은 K-바이오의 글로벌 신뢰도가 한층 높아졌음을 방증한다. 무엇보다 주목할 점은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추진 중인 규제 혁신과 글로벌 진출 지원 정책이다. 허가·심사 절차 간소화, 사전 GMP 자료 축소, ‘Click!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정보’ 플랫폼 구축 등은 기업들의 해외 진출 장벽을 낮추는 실질적 조치로 평가된다. 여기에 CDMO 기업의 수출 기반을 확대하기 위한 제도 정비까지 더해지면서, 산업 전반에 긍정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다. 다만 이 같은 흐름 속에서 한 가지 짚고 넘어가야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대한마취통증의학회,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필수의료 보호 취지 무색…전면 재검토 촉구” 대한마취통증의학회가 최근 국회를 통과한 「의료분쟁조정법」 개정안에 대해 필수의료 현장의 현실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인에게 과도한 부담을 지우고 있다며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학회는 특히 형사특례 구조, 중대한 과실 기준, 책임보험 요건, 사고 후 설명의무, 의료사고심의위원회 구성 등 전반에 걸쳐 구조적 문제를 지적하며 제도 전면 재검토를 촉구했다. 앞서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의료사고 심의제도 도입, 책임보험 의무화, 조정제도 개선 등을 골자로 한 개정안을 통과시켰다. 정부는 이를 두고 필수의료 현장의 형사 부담 완화와 환자 보호 강화를 동시에 달성하기 위한 균형 잡힌 입법이라고 설명하고 있다. 그러나 학회는 “입법 취지와 달리 실제 진료 환경과 괴리된 규정이 다수 포함돼 있다”고 반박했다. 학회는 우선 개정안이 도입한 형사특례 구조의 근본적 문제를 짚었다. 임의적 형 감면과 기소제한 특례는 중대한 과실이 없고, 책임보험 가입 및 설명의무 이행, 나아가 손해배상 전액 지급 등의 사후 요건을 충족해야 적용된다. 이에 대해 학회는 “형사책임은 행위 당시의 고의·과실을 중심으로 판단하는 것이 원칙”이라며 “보험 가입 여부나 배상 여부 등 사후적 요소가 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