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04 (수)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K-BD Group,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2020 개설

국내 바이오헬스분야 최초 기술사업화 전문가 양성 과정



사업개발 실무자 및 기술사업화 전문가 양성

실시간 온라인 강의 진행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는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라이센싱, 사업개발, 오픈이노베이션을 주도할 수 있는 전문가 양성을 위해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입문과정) 2020”(2020. 10. 28(수)~30(금), 실시간 온라인 강의)을 개설한다.


최근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는 자체 보유 기술력과 유망 신약 및 신기술 등 혁신 역량 강화와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 직접 진출, 글로벌 라이센싱 등 해외 시장 진출이 점차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R&D 전략 수립, 포트폴리오 관리, 재무관리, 국내외 기술 도입 및 이전에 따른 유망 파트너 발굴, 가치평가, 계약, 협상, 사후관리 등 오픈이노베이션 전 영역에 걸쳐 사업전략을 기획하고 실행할 수 있는 사업개발 전문가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K-BD Group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사업개발 전문가 양성에 대한 수요를 진작시키기 위해 지난 해에 이어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 환경 변화를 능동적으로 리드할 수 있는 사업개발 전문가를 지속 배출해 나갈 계획이다.


글로벌 바이오헬스 시장 변화와 오픈이노베이션 환경 변화를 감안하여 보다 체계적으로 개편된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 2020”은 입문과정, 전략과정, Bio Project Management과정으로 구성되어 R&D 전략 수립부터 글로벌 사업화에 이르는 전 과정에 걸쳐 요구되는 필수적인 이론, 지식 및 노하우뿐만 아니라 전문 스킬과 사업통찰력을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함으로써 바이오헬스산업을 리드하는 실무형 인재를 양성하고자 기획한 최적의 기업 수요 맞춤형 사업화 전문 프로그램이다.


이번 “글로벌 기술사업화 아카데미(입문과정) 2020”은 글로벌 바이오헬스산업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전 주기적 혁신전략 수립 및 사업개발, 기술사업화 전략을 강구하고 실행 대안 마련에 필수적인 라이센싱, 지재권관리, 계약, 협상, 재무 관리 등 혁신활동과 기술사업화 및 글로벌 시장 진출 전반에 관여되는 가치사슬에 대한 이해와 기초 지식, 노하우 등을 함양하여 실무전문가를 양성하고자 총 9개의 모듈로 구성된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글로벌 무대에서 라이센싱, 전략제휴, 기술투자 등의 다양한 사업개발 경험과 제약 비즈니스에 대한 지식과 이해, 노하우 및 사업통찰력을 갖춘 최고의 전문가들을 초빙하여 실사례를 중심으로 글로벌 스탠다드와 베스트 프렉티스를 학습할 수 있는 교육훈련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한미사이언스, 백혈병어린이재단에 헌혈증 300매·히크만 주머니 100개 기부 “항암 치료를 받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히크만 주머니’가 구하기 어렵고 자주 교체해야 한다는 이야기에 마음이 무거웠습니다. 낯선 병원에서 투병 중인 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껏 만들었고, 이 주머니가 따뜻한 위로와 희망이 됐으면 합니다.” (한미사이언스 서비스플랫폼그룹 한민혜) 한미그룹은 지주회사 한미사이언스 중심으로 ‘전문경영인 체제’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면서 ESG 경영이 그룹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한미그룹은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와 공감을 기반으로 한 ESG 실천을 조직 내에 깊이 내재화하며 지속 가능한 기업 문화를 구축하는데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한미그룹 사내에서는 ‘소아암 환아를 위한 히크만 주머니 만들기’ 봉사활동이 MZ세대 직원들 사이에서 폭넓은 공감과 높은 호응을 얻으며, 우리 사회의 따뜻한 온기를 높이는데 힘을 보태고 있다. 히크만 주머니는 항암 치료를 받는 소아암 환아에게 삽입되는 중심정맥관(히크만 카테터)을 보호하고 위생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사용하는 필수 보조용품이다. 하지만 시중에는 판매처가 많지 않은데다 위생 관리를 위해 자주 교체해야 하는 만큼, 환아 1인당 여러 개의 주머니가 필요하다. 이번 활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
용인세브란스병원 손등 혈관 통한 고난도 최소 절개 시술법 안전성 입증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김은경) 심장내과 연구팀은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에서도 손등 부위 혈관을 이용한 ‘스너프박스 접근법’이 안전하고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스너프박스 접근법은 손목을 통해 이뤄지던 기존의 심장혈관 시술과 달리 손등 부위의 원위 요골 혈관을 이용한 시술로, 시술 후 혈관 폐색 위험이 낮고 지혈이 쉬워 출혈 등 시술 부위 합병증을 줄일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그러나 손등 혈관은 직경이 작아 복잡한 시술에 필요한 굵은 기구 적용이 어려워 고난도 시술에는 거의 사용하지 못했다. 이에 이번 연구에서는 기존에 주로 활용하던 6프렌치 도관보다 직경은 더 크지만, 벽 구조는 얇은 7프렌치 도관을 활용한 복잡한 심장혈관 시술의 안전성을 분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노지웅‧이오현 교수(공동 제1저자), 김용철‧조덕규 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은 2021년 8월부터 2024년 4월까지 용인세브란스병원에서 심장혈관시술을 받은 협심증 및 심근경색증 환자 100명을 대상으로 시술의 안전성과 유효성을 분석했다. 연구 결과, 스너프박스 접근법을 통한 심장혈관 시술은 시술 난이도가 높고 합병증 위험이 큰 복잡 병변 환자를 포함한 참여 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