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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KRPIA, 2020 KRPIA Members’ Night 보건복지부. 식약처장 표창 시상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이하 KRPIA)는 25일 글로벌 제약기업 관계자 약 150여명이 비대면 온라인으로 참여한 가운데 2020 KRPIA Members’ Night 행사에서 제약산업 발전 및 국민보건 향상에 기여한 공로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3명)과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3명) 시상을 진행했다.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은 한국애브비 김유숙 상무(대외협력 및 커뮤니케이션 위원회), 한국비엠에스제약 공요한 전무(윤리경영 위원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배시내 이사가 수상했다.


김유숙 상무는 기업 사회공헌 활동을 주도하여 환자 및 소외 이웃을 비롯한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했다. 공요한 전무는 제약산업의 준법 문화와 윤리적인 기업환경 조성에, 배시내 이사는 신약 접근성 및 제약산업 발전에 대한 국민 홍보 등 공로를 인정받았다.


식품의약품안전처장 표창 수상자는 한국아스트라제네카 한주연 본부장(인허가 위원회), 한국릴리 조성자 부사장(연구개발 위원회) 그리고 한국화이자제약 오혜민 부장(정책 위원회)에게 돌아갔다.


한주연 본부장은 혁신적 의약품의 국내 도입에 일조했으며, 조성자 부사장은 연구개발중심 환경조성을 위해 노력하여 한국 임상시험환경의 글로벌 선도화에 기여했고, 오혜민 부장은 다양한 이해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환자의 삶을 변화시키는 혁신을 위한 정책 환경 조성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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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인의 흔한 질환, 손목터널증후군...“자꾸 손이 저리고 엄지에 힘이 빠진다면” 의심해 봐야 업무로 인해 키보드를 두드리고, 한 손으로 스마트폰을 쥔 채로 스크롤을 넘기고, 집안일로 손목을 혹사할 수밖에 없는 당신. 요즘 들어 손끝이 저릿하거나 밤잠을 자다 손이 저려 깨어난 적이 있다면 손목 속 ‘작은 터널’에 문제가 생긴 것일 수도 있다. 손목에는 터널처럼 생긴 공간이 있는데, 이곳으로 손가락을 구부리는 힘줄과 정중신경이 지나간다. 정중신경은 엄지, 검지, 중지, 그리고 약지 절반 정도의 감각과 손바닥 감각을 담당한다. 그런데, 손과 손목을 장시간 반복적으로 사용하면 이 터널을 덮고 있는 횡수근 인대와 터널을 지나는 힘줄이 두꺼워진다. 그 결과 정중신경이 눌리면서, 이 신경이 지배하는 부위에 감각 이상, 저림, 통증 등이 나타난다. 손 사용이 많은 날은 증상이 더 심해지는데, 저림 증상으로 밤에 자다가 깨면서 숙면에 들지 못할 수 있다. 또한 엄지손가락을 벌려 물컵을 잡기가 어려워지는 등, 엄지두덩(손바닥에서 엄지손가락 쪽에 불룩 솟아 있는 부분) 근육이 위축되는 경우도 있는데 이는 손목터널증후군이 진행되었다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손목터널증후군은 손과 손목을 반복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가사 노동이나 식당 주방 업무, 목수와 같은 육체노동 직종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