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과 한국재정정보원(원장 김재훈)은 지난 23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및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소아암재단 인근 서울로7017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또한 온 직원이 참여한 헌혈증 110매를 함께 기부하여 코로나19로 헌혈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국재정정보원 김재훈 원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성금과 헌혈증을 전달하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실천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올 한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번 기부해주신 성금과 헌혈증은 투병중인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올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추석과 연말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디지털재정시스템 운영을 통한 국가재정 업무 지원과 더불어 개발도상국의 재정정보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