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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한국소아암재단, 한국재정정보원과 사랑의 성금 및 헌혈증 전달식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과 한국재정정보원(원장 김재훈)은 지난 23일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를 돕기 위한 사랑의 성금 및 헌혈증 전달식이 있었다.


 이번 전달식은 코로나19로 인해 한국소아암재단 인근 서울로7017에서 진행되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소아암 어린이들의 치료를 돕기 위해 성금을 기탁했으며 또한 온 직원이 참여한 헌혈증 110매를 함께 기부하여 코로나19로 헌혈수급이 어려운 상황에서 더욱 의미를 더했다.
 
한국재정정보원 김재훈 원장은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해 약소하지만 성금과 헌혈증을 전달하며, 일회성이 아닌 꾸준한 기부실천으로 투병중인 환아들을 응원하고자 합니다. 하루빨리 쾌유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올 한해 지속되고 있는 코로나19로 인해 치료받고 있는 환우들과 가족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는데, 이번 기부해주신 성금과 헌혈증은 투병중인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고맙습니다.”라고 감사를 표했다.


 한국재정정보원은 올해 사회복지법인 남산원에 추석과 연말에 선물을 전달하는 등 코로나19로 힘겨워하는 이웃들을 위해 나눔활동에 나서고 있다. 또한 디지털재정시스템 운영을 통한 국가재정 업무 지원과 더불어 개발도상국의 재정정보시스템 선진화를 위한 컨설팅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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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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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