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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 "불합리한 제도와 법안 쏟아지더라도 절대 굴하지 않겠다"

시무사 통해 "4대악을 막아내는 악전고투 끝에 9.4 의정합의 실현"



대한의사협회  최대집회장은 4일  시무식에서 "의료계가 온 국민과 함께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전염병이 가져온 불안과 혼란에 맞서 희생과 헌신을 감내하며 싸우는 사이에 정부는 ‘4대악 의료정책’이라는 칼을 내밀었지만 이에 굴하지 않고  투쟁해 9.4 의정합의를 이끌어냈다"며  "올해도  불합리한 제도와 법안이 쏟아질 것으로 예상되지만 절대 굴하지 않겠다며, 임직원 여러분 모두 집행부의 목표에 한마음으로 동참하여, 유감없이 역량을 발휘해 달라"고  당부했다.


최회장은 "지난해 여름 정부가 의대정원 증원, 공공의대 설립, 첩약급여화 시범사업 추진, 비대면진료 육성 등 이른바 ‘4대악 의료정책’을 의료계와는 아무런 협의도 없이 일방적으로 밀어붙이면서 우리는 한 손으로는 코로나19를 막고 다른 손으로는 4대악을 막아내는 악전고투를 벌인 끝에 9.4 의정합의를 실현시켜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2021년은 의정합의가 실제적인 결과로 이어지는 한 해가 되어야 합니다. 만약 정부가 합의를 지키지 않는다면 새해에도 다시 투쟁이 전개될 수밖에 없다. 확대 강화된 범의료계투쟁특별위원회를 중심으로 9.4 의정합의의 정신이 존중되고 지켜질 수 있도록 사명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 "제40대 집행부는 이밖에도 한국의료 정상화를 위한 발걸음을 끝까지 멈추지 않겠습니다. 우선 의사면허관리제도 개선을 위해 독립적 전문기구로써 ‘면허관리원’ 설립에 박차를 가하고, 필수의료 수가정상화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며, 의료분쟁특례법도 반드시 제정될 수 있도록 효율적인 활동을 펼쳐나가야  한다"고  주문했다.


아울러 "회관 신축공사가 지난해 12월 역사적인 착공식을 갖고 올해 본격적으로 진행됐다"며 "완공되는 그날까지 더 많은 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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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 ‘나눔주간’으로 ESG 가치 확산 유한양행(대표이사 조욱제)은 창립 99주년을 맞아 각 사업장별 임직원들이 함께 참여하는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6월 10일부터 19일까지 2주간 진행되는 창립기념 나눔 주간에는 사업장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봉사활동과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는 핸즈온 나눔활동 및 직원 자녀 대상 프로그램까지 다채롭게 진행된다. 올해 처음으로 기획한 창립기념 나눔 주간은 직원들이 창립정신을 되새기고, ESG경영 강화와 실천적 나눔문화 구축을 위해 기획되었다. 유한양행은 이번 ‘창립기념 나눔주간’을 통해 창립정신인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 일상 속에서 ESG 가치를 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했다. 사업장별 지역사회 복지기관과 연계하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반려식물을 만들어 기부하는 원예봉사, 이면지를 업사이클하는 이면지 노트만들기 봉사, 지역 보육원 아이들을 위한 안전 우산 만들기와 저소득 아동을 위한 제빵 봉사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된다. 또한 작년에 이어 직원 자녀들을 대상으로 ‘버들환경 포스터 그리기 대회’를 진행하며, 우수작은 사내 전시 및 인트라넷에 게시할 예정이다. 앞서 지난 10일부터는 본사를 시작으로 3일간 사업장별 ‘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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