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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영양과학회, ‘2012 국제 비타민 심포지엄’ 개최

국내에서 가장 일반적인 건강문제는 ‘비타민 D 결핍’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황한준)는 최근 학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비타민 D를 주제로 국제 비타민 심포지엄 ‘비타민 D 혁명: 비타민 D의 건강상의 이익’을 19일 개최했다.

기존에는 비타민 D가 골다공증이나 구루병과 같이 뼈 건강에 도움을 주는 영양소로만 알려져 있었으나 최근에는 암, 염증, 심혈관 질환 위험을 낮추는데도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나 주목을 받고 있다. 독일, 오스트리아, 스위스, 미국 등지에서는 이미 비타민 D 섭취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권장섭취량을 상향하는 움직임도 보이고 있다.

이러한 배경을 바탕으로 한국식품영양과학회에서는 심포지엄을 통해 학계와 산업전문가들이 모여 비타민 D 섭취의 중요성을 논의하고 적절한 비타민 D 섭취와 섭취 방안 등을 제시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심포지엄에서는 ▲비타민 D 연구의 최신 동향 ▲한국인의 비타민 D 섭취 실태 및 체내 수준 ▲비타민 D를 태양과 식이보충제로부터 충분히 얻는 방법 ▲비타민 D 섭취증가를 위한 산업적 응용 등을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안동대 권인숙 식품영양학과 교수는 ‘비타민 D 연구의 최신 동향’이라는 주제로 최근 십여년간 비타민 D에 대한 많은 데이터가 축적되면서 비타민 D는 골다공증과 골연화증뿐 아니라 암, 면역, 당뇨 및 심혈관 등의 만성 질환을 예방하는 비타민으로 각광받기에 이르렀음을 역설하였다. 특히 권교수는 비타민 D가 뼈의 석회화는 증진시키는 반면, 혈관 등 다른 연조직의 석회화는 막는, 조직에 따른 비타민 D의 작용차이에 대해 언급하였다.

인제대 김정인 식품생명과학부 교수는 ‘한국인의 비타민 D 섭취 실태 및 체내 수준’ 발표에서 국내 비타민 D 섭취 격차를 지적했다. 조사결과 장수지역에 거주하는 60대 노인들의 경우 비타민 D의 섭취량이 남녀 각각 2.67μg과 2.74μg으로 나타난 반면 저소득층 지역에서는 섭취량이 1.89μg과 1.21μg으로 현저히 낮았다고 밝혔다.

한편, 연령이 낮을수록, 실내에서 일하는 직업군일수록, 도시지역에 거주할수록, 겨울철과 같이 계절적인 요인에 의해 부족할 수 있음을 지적하였으며 20대의 부족 정도가 가장 큰 것으로 지적하였다. 김 교수는 비타민 D 결핍을 국내에서 가장 일반적인 건강문제로 지적하고 향후 다양한 연령대의 비타민 D 상태를 평가하는 연구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제언했다.

세계적인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뉴트리라이트 연구소의 마크 르메이 박사(Marc Lemay, Ph.D)는 심포지엄에서  ‘비타민 D를 태양과 식이보충제로 충분히 얻는 방법’을 주제로 비타민 D 섭취의 중요성과 적정 섭취량, 효율적인 섭취법에 대해 발표했다.

발표에서는 최근 미국 의학연구소(Institute of Medicine)에서 비타민 D의 권장섭취량을 기존에 3배로 높인 사례를 소개하고 국민의 건강증진에 있어 규제당국과 의료전문가, 과학자들의 역할이 중요함을 강조했다. 또한 르메이 박사는 “비타민 D 결핍이 당뇨병, 감정장애, 혈관질환을 비롯한 각종 질환에 악영향을 미칠 수 있다”며 “식이보충제(건강기능식품)와 일광욕을 통해 충분한 비타민 D를 체내 확보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비타민 D 섭취증가를 위한 산업적 응용’을 발표한 스웬 울프램 박사(Swen Wolfram, Ph.D)는 국내  비타민 D의 낮은 섭취량을 지적하며 비타민 D 식이보충제나 비타민 D가 강화된 치즈, 우유, 요구르트 등의 섭취를 권장했다.

마지막으로 진행된 심포지엄 토론(좌장: 권오란 교수, 이화여자대학교)에서 인제대 김정인 교수는 "학술적 측면에서 한국인의 비타민 D의 영양상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평가와 관련된 분석기법 및 데이터베이스 마련 등 기반 연구가 필요하다"고 역설하였다.

한국암웨이 조양희 전무는 “비타민 D 섭취부족 현상으로 인한 비타민 D 권장량 조정 움직임 및 상한치의 상향 조정, 과학적 근거자료의 축적 추이를 보면 우리나라의 비타민 D 권장량의 상향 조정은 필수적인 것으로 판단된다” 며 “국민건강을 위한 섭취수준 증가를 위해 식품정책의 변화와 가이드라인 마련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의견을 피력했다.

한편, 식품의약품안전청 영양정책과 문귀임 연구관은 "비타민 D의 영양권장량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상향될 필요가 있고 다만, 상한치에 대한 조정은 안전성을 고려하여 보다 면밀한 검토가 이루어진 후 진행될 필요가 있다"고 함으로써 비타민 D의 영양 상태개선을 위한 정책의 시급성을 언급하였다. 

한국식품영양과학회 황한준 회장은 “비타민 D는 뼈의 건강유지만이 아니라 암, 당뇨병, 심장병 등의 발병 억제에 대한 연구결과들이 발표되고 있다” 며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여 비타민 D 섭취량을 증가시키기 위한 방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자리가 마련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포지엄의 후원사인 한국암웨이 박세준 대표이사는 “한국인 성인의 대부분이 비타민 D를 충분히 섭취하지 못하고 있다 ”며 “국내 건강기능식품을 유통하고 있는 기업으로서 국민들이 적절한 비타민 D 섭취를 통해 건강을 증진시키는데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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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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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관리청-하나투어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은 주식회사 하나투어(대표이사 송미선)와 3월 20일(금), 국민의 건강한 해외여행을 위한 민·관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이번 업무협약은 여행자 건강 중심 검역체계 구축(’25.12월 발표)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여행객이 가장 먼저 접하는 여행사 채널을 통해 감염병·건강정보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스스로 건강을 챙기는 해외여행 문화를 확산하는데 목적이 있다. 업무협약 내용으로는 ▲여행자 대상 감염병·건강정보 제공 확대, ▲연휴·국제행사 등을 계기로 캠페인 기획·추진, ▲콘텐츠 공동 기획·제작, ▲해외여행 전 주기(예약-출국-현지-입국)에 걸친 협력 방안 발굴 등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감염병 발생 상황에 맞는 상시적인 감염병·건강 정보 제공을 확대하고, 연휴·국제행사 등 여행객이 증가하는 시기를 중심으로 공동 캠페인을 추진한다. 또한 해외로 출국하는 내국인뿐만 아니라 우리나라로 입국하는 외국인까지 협력 범위를 확장하여 해외여행의 모든 단계에서 긴밀히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양 기관은 협약 체결에 앞서 여행상품을 예약한 고객에게 발송되는 알림톡을 통해 여행 전·중·후 감염병 예방 정보를 안내하고 있으며, 특히 하나투어가 코로나19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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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희조 교수 “트루패스,12주 임상에서 야간뇨 횟수 감소 효과 확인" JW중외제약은 지난달 28일부터 이틀간 서울 삼성동 소재 웨스틴서울파르나스에서 비뇨의학과 전문의를 대상으로 ‘J STAR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은 전립선비대증 치료제 ‘트루패스(성분명 실로도신)’를 중심으로 하부요로증상 환자 치료 전략과 관련 임상 근거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트루패스는 전립선을 둘러싼 근육을 이완시켜 전립선비대증에 동반되는 배뇨장애를 개선하는 알파차단제다. 전립선 및 방광경부에 밀집된 ‘α1A 수용체’를 선택적으로 차단해 요도의 긴장을 완화하고 배뇨장애 증상을 효과적으로 개선한다. 심포지엄에서는 트루패스의 방광출구폐색(BOO) 개선 효과와 야간뇨 증상 개선 가능성 등이 주요 주제로 다뤄졌다. 첫째 날에는 성균관대학교 의과대학 고광진 교수가 ‘실로도신의 신속한 효과 발현과 임상적 활용’을 주제로 트루패스의 빠른 효과 발현 특성과 방광출구폐색 개선 효과에 대해 강연했다. 고 교수는 “트루패스는 투여 후 단시간에 최대 요속 개선이 확인된 약제로 최근 증가하는 전립선 최소침습치료 전후 배뇨장애 조절에서도 고려할 수 있는 옵션”이라며 “기존 치료 반응이 충분하지 않은 환자에서 약제 전환 전략의 하나로 검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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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전북도·심평원, 원광대병원 방문…급성기 정신질환 대응체계 점검 보건복지부와 전북특별자치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지난 19일 급성기 정신질환 치료의 핵심 거점인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자·타해 위험이 높은 정신질환 환자나 초발 환자 등 집중적인 관리가 필요한 급성기 환자에게 적기에 최적화된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제도의 운영 현황을 점검하고, 의료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는 정경실 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 김일열 정신건강정책과장, 방상윤 전북특별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 방현주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집중치료병원지정부장 등이 참석해 제도 시행 초기 현장에서 느끼는 어려움을 공유하고, 환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질 높은 의료서비스 제공 방안을 논의했다. 또한 원광대학교병원이 운영 중인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와 급성기 정신질환 집중치료병원 등 정신응급 대응체계 전반을 점검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도 이어졌다. 원광대학교병원은 지역 내 정신응급환자 대응체계 강화를 위해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해왔다. 2022년 2월 권역정신응급의료센터 지정·운영사업 공모에 선정된 이후 같은 해 5월부터 24시간 정신응급환자 대응 병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