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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소식

김포FC, 김포우리병원과 공식지정병원 협약 체결

김포FC(이사장 정하영)는 지난 23일 김포우리병원을 '김포FC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하는 협약식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와 고정운 감독, 김포우리병원 임종광 기획관리실장 및 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김포우리병원은 김포FC의 공식 지정병원으로서, 김포FC 홈에서 개최하는 모든 경기에 선수들의 부상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한 응급 구조인력과 응급 구조 차량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포FC 소속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진료 혜택 및 전문 진료 프로그램을 마련해 차별화된 의료서비스도 제공한다.

 

김포FC 서영길 대표이사는 "2021년 시즌을 준비하면서 선수들을 위한 지정병원 협력의 필요성을 제기했는데, 이렇게 선뜻 나서준 병원 관계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고 전했다.

 

고정운 감독은 "오늘 협약으로 선수들이 부상에 대한 걱정 없이 오로지 경기에만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면서 "최선의 노력으로 팀을 강화하고, 리그 성적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김포우리병원 임종광 기획관리실장은 "김포FC 재단 설립 후, 공식 지정병원으로 선정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선수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하고, 치료 시에는 특화된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포FC는 오는 3월 7일 서울중랑축구단과의 원정경기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시즌에 돌입한다.4월 3일에는 창원시청축구단과 리그 첫 홈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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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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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삼계탕, 냉면, 김밥' 위생 점검... 6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5,630곳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기준 및 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7곳, 건강진단 미실시 24곳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냉면, 김밥 등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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