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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 성료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조합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 주관으로 개최한 “2021년도 제1회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전략 포럼” 및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일산 킨텍스에서 지난 5월 25일(화)부터 27일(목)까지 3일에 걸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업개발전략 포럼은 “패러다임 전환기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 주도를 위한 혁신생산성 제고 전략”을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패러다임 전환기를 맞고 있는 국내 바이오헬스산업이 시장요구에 부응하고 글로벌 기술환경 및 시장 트랜드 변화를 선도함으로써 성장을 주도하기 위한 방안 모색을 위해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과 공동으로 마련하여 산·학·연·관·벤처·스타트업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하는 등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포럼은 K-BD Group 이재현 연구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 국내외 라이센싱 현황 및 동향 (인트라링크스 한국지사 김선식 대표) △ 바이오헬스산업 글로벌 성장을 위한 바이오스타트업과의 전략적 오픈이노베이션 전략 (글로벌벤처네트워크 조영국 대표) △ 국내 바이오헬스기업의 미국시장 진출 전략 (BW Biomed 우정훈 대표) △ 디지털 헬스케어 시대 바이오 혁신 전략 (숙명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방준석 교수) 등 각 분야별 전문가의 총 4개 주제 발표로 진행되었다.


또한 사업개발전략 포럼과 연계하여 개최한 이번 제1회 유망 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은 국내 제약·바이오헬스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유망아이템 발굴 및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한국기술거래사회와 공동으로 마련하였으며, ㈜엔포유기술지주, 아주대학교 첨단의료바이오ICC가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였다.


포럼에는 ㈜뉴로비스, ㈜앰틱스바이오, ㈜파미노젠, ㈜모든바이오, ㈜아이큐어비앤피, ㈜원큐어젠, ㈜NDD, ㈜씨케이엑소젠, ㈜이화온, ㈜이레텍코리아, ㈜지바이오랩, ㈜다빈치큐, ㈜케이바이오랩, ㈜플라리트, ㈜케이비엘쎌, ㈜스템사이언스, ㈜코스모스웨일 등 총 18개 벤처·스타트업기업이 참여하여 자체 보유하고 있는 우수 아이템/기술에 대한 IR을 진행하였으며, 유망 스타트업과의 오픈이노베이션과 투자를 희망하는 산업계, 투자업계 관계자 등 150여명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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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메디허브,7월 1일자 인사발령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박구선)가 7월 1일(화)자로 인사발령을 실시했다. <책임급 승진> ▲이수진 책임연구원 <선임급 승진> ▲김예지 선임행정원 ▲손미란 선임행정원 ▲정지성 선임행정원 ▲민주식 선임연구원 ▲배재열 선임연구원 ▲임지연 선임연구원 ▲민경준 선임연구원 ▲박민정 선임연구원 ▲이성준 선임연구원 ▲김동선 선임연구원 ▲박나혜 선임연구원 ▲이경호 선임연구원 ▲이성민 선임연구원 ▲이효근 선임연구원 <직속부서 보직> ▲전략기획실 조성민 실장 ▲기획예산팀 정영은 팀장 ▲인재육성팀 박민선 팀장 ▲혁신성장팀 김진택 팀장 ▲대외협력실 송인 실장 ▲언론보도팀 김경원 팀장 ▲글로벌협력팀 이지연 팀장 ▲홍보팀 고하나 팀장 ▲전략지원팀 박철호 팀장 ▲감사실 송영애 실장 <경영관리본부 보직> ▲경영관리본부 박인규 본부장 ▲의료기술시험연수원추진단 한대용 단장 ▲규제지원팀 이진선 팀장 ▲안전경영부 원천수 부장 ▲연구사업관리부 박은희 부장 ▲경영지원부 채준혁 부장 ▲정보전산팀 최기한 팀장 ▲안전보건팀 천학사 팀장 ▲연구조정팀 이지민 팀장 ▲기술사업화팀 손미란 팀장(기술서비스팀 겸직) ▲ESG경영팀 장대진 팀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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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