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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건협,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심혈관 정밀검사 구성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서울서부지부 건강증진의원 등 13개 지역 건강증진의원 은 오는 11월 30일까지‘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을 시행한다.

건강검진비용의 80%를 지원하고 본인부담은 20%이다. 검진예약은 공단 홈페이지(https://www.kosha.or.kr)를 통해 하면된다.


검사는 기초검사 3종, 혈액검사 7종, 소변검사 2종, 뇌심혈관 정밀검사 4종으로 구성되어 있다. 건강검진 후 초고위험군인 사람은 방문하여 건강상담을 받을 수 있다.


구분

기초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

뇌심혈관 정밀검사

검사

항목

- 문진

- 신체계측(,몸무게,비만도,허리둘레)

- 혈압측정

 

 

 

- 당화혈색소(HbA1c)

- 총콜레스테롤

- HDL콜레스테롤

- 트리글리세라이드

- LDL콜레스테롤

- 혈청 크레아티닌

- 신사구체여과율(e-GFR)

- 요단백

- 미량알부민

 

 

 

 

 

- 심장초음파

- 심전도

- 경동맥 초음파

- 관상동맥 CT(비조영)

 


한편 과로사 고위험군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병행할 수도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6월 30일까지는 병행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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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