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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단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배워서 나누는 확실한 행복’ 요리교실 진행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배확행 : 배워서 나누는 확실한 행복’ 요리교실을 진행했다.


아세아시멘트와 아세아제지의 후원으로 진행되는 ‘배확행 : 배워서 나누는 확실한 행복’(이하 배확행)은 적십자 봉사원들이 명품급식으로 유명한 김민지 영양사에게 요리를 배워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따뜻한 특식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배확행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진행된 이번 요리교실에는 개그맨 오정태가 참석해 적십자 봉사원들과 함께 즐겁게 요리를 배웠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이번 배확행 프로그램을 통해 봉사원의 적극적인 참여뿐만 아니라 취약계층에게 지원되는 밑반찬의 질도 향상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홍보대사로 활동하고 있는 개그맨 오정태는 “단순히 요리를 배우는 것이 아니라 어려운 이웃에게 더 맛있는 반찬을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는 봉사원들의 모습에 감동했다.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많은 분들이 맛있는 반찬과 함께 잠시나마 행복해하시면 좋겠다.”며 요리교실에 참여한 소감을 전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 약 2만여 세대를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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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 막힌다”... 조용히 생명을 위협하는 ‘폐색전증’ 70세 A씨가 갑작스러운 호흡곤란으로 응급실에 실려 왔다. 진단 결과는 ‘폐색전증’. 한 달 전 왼쪽 다리 골절로 병상에 누워 지내던 중 혈전이 생겨 폐혈관을 막은 것이다. 신속한 진단이 없었다면 생명을 잃을 수도 있었다. 오늘은 초고령화 시대에 발병률이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폐색전증’에 대해, 순천향대 부천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황헌규 교수와 함께 알아본다. 폐색전증은 혈액이 탁하거나 끈적해져 응고된 ‘혈전(피떡)’이 혈류를 따라 이동하면서 폐혈관을 막는 질환이다. 호흡을 통해 우리 몸에 들어온 산소는 폐포에서 폐혈관으로 옮겨가 적혈구를 타고 각 신체 기관에 전달되는데, 폐혈관이 막히면 산소 공급이 끊겨 갑작스러운 호흡곤란과 흉통이 발생한다. 조기에 발견하지 않으면 치명적일 수 있다. 황헌규 교수는 “숨이 차는 흔한 원인은 천식의 악화, 만성폐쇄성폐질환의 급성 악화, 폐렴, 기흉, 심부전의 악화 등이 있다. 이러한 원인이 없다면, 호흡곤란의 감별진단에서 꼭 기억해야 할 질환이 바로 폐색전증”이라고 말했다. 폐색전증은 고령자, 암 환자, 오랜 침상 안정이 필요한 부동 상태의 환자, 정맥혈전 병력이 있는 환자나 가족력이 있는 사람, 고령의 임신부 등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