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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신축회관 완공 기대감에 기금 모금 잇따라

대한진단검사의학과개원의사회, 한양의대 신경과 동문회 각 1천만원 기부



코로나19 4차 대유행 상황에서도 내년으로 다가온 대한의사협회 신축회관 완공에 대한 기대감으로 기금 전달이 활발히 이어지고 있다. 25일 열린 신축기금 전달식에서는 대한진단검사의학과개원의사회(회장 현재란)와 한양의대 신경과 동문회(회장 오동호)가 각각 1천만원을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에게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대한진단검사의학과개원의사회 현재란 회장은 “우리 의사회는 22개 개원의사회 중 회원수는 가장 적지만 의협 발전을 기원하는 마음은 누구보다 크기에, 회관신축에 힘을 보태고자 십시일반 모은 기금을 납부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양의대 신경과 동문회 오동호 회장은 “한양의대 신경과 동문회도 대한의사협회의 일원으로서 13만 의사들의 상징인 의협 신축회관 공사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되기를 바라는 마음에 기금을 납부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박홍준 위원장은 “의과대학 전문과 동문회에서의 기금 전달은 최초의 일”이라며,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회관신축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모금까지 해주셔서 감사드린다. 계속해서 힘들어지고 있는 의료계에 새 희망을 불어넣어줄 회관신축에 더 많은 분들이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필수 회장은 “13만 회원을 비롯해 의료계의 상징이 될 의협 회관이 성공적으로 지어질 수 있도록 집행부도 마지막까지 최선의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회관신축기금 전달식에는 대한의사협회에서 이필수 회장과 박홍준 회관신축추진위원회 위원장, 윤석완 부회장이, 대한진단검사의학과개원의사회에서는 현재란 회장과 지현영 총무이사가, 한양대학교 신경과 동문회에서 오동호 회장, 성원재 총무와 김명호 대한신경과학회 前이사장, 김현영 한양대학교병원 신경과 과장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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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사고는 개인 과실 아닌 ‘사회적 위험’”…책임 구조 대전환 제안 대한의사협회, 더불어민주당 박균택 의원이 18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공동 주최한 ‘의료 민·형사 소송 현황 비교분석 및 개선방안 모색 공청회’에서 필수의료 사고 책임을 개인이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날 발제를 맡은 서종희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는 ‘필수의료사고책임의 개인화에서 공동체화로의 전환’을 주제로, 현행 의료사고 책임체계의 근본적 전환 필요성을 강조했다. 서 교수는 먼저 필수의료 영역의 특수성을 짚었다. 응급·외상·분만 등 필수의료는 생명과 직결된 고위험 영역으로, 최선의 진료에도 불구하고 예측 불가능한 결과가 발생할 수밖에 없는 구조적 특성을 갖고 있다는 설명이다. 그럼에도 현행 제도는 이러한 위험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한 채, 의료사고를 ‘개인의 과실’ 중심으로 판단하고 민·형사 책임을 의료인에게 집중시키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로 인해 의료인은 사고 발생 시 형사처벌 위험까지 감수해야 하는 상황에 놓이고, 이는 방어적 진료와 필수의료 기피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고 분석했다. � 서 교수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의료사고를 개인의 책임 문제가 아닌 ‘사회가 분담해야 할 위험’으로 재정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필수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