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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9차 서울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제26회 의학상 시상식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박명하)는 지난 29일 서울시의사회관 5층 강당에서 제19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 및 제26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을 비대면 온라인(LIVE)으로 2,700여명의 회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필수교육 2평점을 포함한 총 6평점이 주어졌으며, [필수교육(의료감염관리)] Session에서는 ‘COVID-19 백신 접종시 주의사항’, [임상의사의 기초다지기] Session에서는 ‘머리가 아파요’, ‘허리가 아파요’, [특강(정책 심포지엄)] Session에서는 ‘원격 모니터링의 실제와 임상 적용사례’, ‘수술실 CCTV 설치, 가당한가?’, [중요한 약물의 효과적인 사용법] Session에서는 ‘마약성 진통제의 적응증과 법적 주의사항’, ‘우울증의 약물 치료’, 마지막 [Medical update Session]에서는 ‘아동학대를 판단할 수 있는 의학적 소견’, ‘노인 학대를 판단할 수 있는 의학적 소견’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박명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코로나 상황 때문에 회원들을 직접 뵙지 못하고 비대면 온라인으로 학술대회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아쉽고, 코로나 상황과 각종 의료악법 등으로 힘든 의료 환경임에도 불구하고 국민건강 수호에 최선을 다하고 계시는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와 존경의 인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개회식 중에 진행된 제26회 서울특별시의사회의학상 시상식에서는 ‘저술상’에 홍윤철 원장(서울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진흥원)을, ‘개원의학술상’에 이국 원장(압구정성모안과의원), 김부기 원장(온누리스마일안과의원), 김명진 원장(담소유병원)을, ‘젊은의학자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양지명 임상강사(서울아산병원 안과)를, 전공의 부문에 이한재 전공의(서울대학교병원 피부과), 박재현 전공의(세브란스병원 영상의학과)를 각각 선정하여 시상했다.


‘저술상’에는 상장과 상금 1천만 원이, ‘개원의학술상’에는 각 300만 원, ‘젊은의학자논문상’은 임상강사 부문에 상금 500만 원, 전공의 부문에 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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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서울대병원, 고위험 산모·신생아 진료·전원 공백 해소 협력 방안 논의 분당서울대병원은 지난 10월 17일 병원 대강당에서 「2025년 분당서울대병원 권역모자의료센터 네트워크 구축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산모·신생아 안전분만 네트워크’를 주제로 열렸으며, 지역 간 의료 인프라 격차로 인한 진료·전원 공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권역 단위의 실무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첫 번째 세션에서는 ▲통계로 본 경기도 내 고위험산모신생아 진료 현황(이희영 경기도공공보건의료지원단장·분당서울대병원 임상예방의학센터장) ▲고위험산모신생아 치료 인프라 확충과 미래(분당서울대병원 소아청소년과 정영화 교수) ▲권역 고위험산모신생아 전원 네트워크 사업(분당서울대병원 산부인과 정다은 교수) ▲고위험산모신생아 모바일 전원 시스템 구축 사례(김용혁 에이식스티 대표이사)를 주제로 발표가 이어졌다. 이후 토론 세션에서는 경기도소방재난본부, 경기도 보건건강국, 분당서울대병원, 국민건강보험공단 일산병원,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톨릭대학교 성빈센트병원 등 관련 기관 전문가들이 참여해 권역과 지역 간 협력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심포지엄은 경기도 내 고위험 산모·신생아의 안전한 진료·전원 체계 시스템을 통합하고 효율적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