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아연(주)(회장 최창근)이 저소득가정 아동들을 위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에 1억 5천만 원을 기부하고 서울시 꿈나래 통장 사업 참가자를 후원한다고 밝혔다.
“희망플러스 꿈나래 통장” 사업은 2008년부터 서울시와 서울복지재단, 서울 사랑의열매가 협약을 맺어 진행하고 있으며, 만12세 이하 자녀를 둔 저소득 가정에서 교육비 마련을 위해 매월 일정금액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을 매칭 적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고려아연(주)은 2012년부터 서울 사랑의열매, 서울시와 협약을 맺고 이 사업의 매칭그랜트 지원을 위해 매년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으며 꿈나래 통장 가입자의 자산형성을 도왔다.
전달식에 참석한 이건우 커뮤니케이션 팀장은 “미래세대인 우리 아이들의 교육자금과 문화예술 지원, 자녀 양육 둥 전반에 걸쳐 꼭 필요한 사업인 꿈나래 통장사업에 함께 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