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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 중앙사고수습본부 격려 방문



이필수 대한의사협회장이 18일 오후 세종시 중앙사고수습본부를 방문해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중수본 격려 방문은 의협이 작년 연말부터 진행해 온 나눔 활동의 연장으로, 중수본에 한국사과연합회가 기증한 세척사과를 전달했다.


이날 중수본을 방문한 이필수 회장은 “코로나19 대유행이 시작된 지 벌써 2년이 지나고 있는데 그동안 전 국민 백신접종과 방역정책 추진 및 운영에 전력을 다한 중수본에 감사하다.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최선을 다해주고 있는 여러분의 모습을 의료계는 물론 전 국민이 기억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 회장은 또 “중수본이 매번 발표하는 정례브리핑에 우리 일선 의료인들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다. 시의성 있고 명확한 자료 생성을 위해 중수본 직원들이 얼마나 많은 정성을 기울이는지 짐작할 수 있다”며, “중수본과 의료계가 치열하게 대안을 마련하고 원활한 실행을 위해 협력해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에 이기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제1통제관(보건복지부 보건의료정책실장)은 “중수본 직원들 격려를 위해 정성어린 후원을 해주셔서 더욱 뜻깊다. 현장 의료진의 헌신과 노고에 언제나 고마운 마음”이라며 격려 방문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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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성분명처방·한의사X레이 반대 ...국회앞 1인시위 열기 고조 대한의사협회(회장 김택우)가 성분명처방 강제화 및 한의사 불법 엑스레이 사용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개악에 맞서기 위해 국회 앞 1인시위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0일 아침에는 박명하 상근부회장이 시위에 나섰다. 박명하 상근부회장은 “성분명처방은 수급불안정의약품 문제의 근본 원인을 찾아서 해결해야 할 정부가 의사에게 책임을 전가하는 것”이라며 “국민건강에 심각한 위해를 줄 수 있는 성분명처방 강제화를 섣불리 법제화 하는 것은 대단히 위험한 발상”이라고 반대의사를 강력히 밝혔다. 이어서 한의사 엑스레이(X-ray) 사용에 대해 “서영석 의원이 입법취지에서 수원지방법원 판결을 근거로 들고 있는데, 이는 명백히 잘못된 내용이다. 해당 사건의 기기는 내장돼 있는 프로그램을 이용한 성장추정치가 자동으로 추출되는 것으로, 성장판 부위를 기초로 영상진단행위를 하지 않았고 성장추정치를 진료에 참고하였을 뿐이라는 취지로 무죄 판결이 난 것이며, 이는 피고인의 억지 주장을 받아들여 형사 처분 대상이 아니라고 본 것일 뿐, 한의사의 엑스레이 사용을 합법화하거나 정당화한 판결이 결코 아니다”라고 설명하고 “의료법상 엄연히 한의사 면허범위를 벗어나는 행위를 합법화해 국민의 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