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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세계 바이오경제 포럼(World BioEconomy Forum) 2022 시즌 막 올라

세계 바이오경제 포럼(World BioEconomy Forum) 2022 시즌이 막을 올렸다. 올해 포럼은 올 9월 7~9일 핀란드 루카에서 열리는 연례 회의에서 정점을 찍을 예정이다. 2022 시즌은 북반구 여름이 끝난 후 제1회 바이오경제 회의를 개최하기 위한 초석이 될 전망이다.

올해 포럼은 2018년 처음 개최한 후 5회째를 맞이한다. 최신 연례 회의는 작년 가을 브라질 벨렝에서 개최됐다.

2022 시즌에서는 기후 변화 완화를 도모함에 있어 바이오경제와 바이오제품의 핵심적인 역할에 대해 논의할 예정이다. 올해 포럼에서는 바이오경제와 바이오제품을 기후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추가 도구로 간주한다. 그에 따라, 이번 연례 회의의 주제는 '기후에 대해 논의하는 세계 바이오경제 포럼 - 루카에서 라이브로 진행(The World BioEconomy Forum talks on climate - live from Ruka!)'으로 결정됐다. 이 주제는 2022 시즌 행사 전반에 걸쳐 반복되고, 연례 선언문에도 포함될 예정이다.

세계 바이오경제 포럼 설립자 Jukka Kantola는 본인의 생각을 공유했다. 그는 "세계 바이오경제 포럼이 다시 루카에서 개최돼 매우 기쁘다"라며 "이는 남반구와 북반구를 오가고자 하는 전략과도 맥락을 같이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모든 기후 변화에 민감한 원시 자연으로 둘러싸인 루카는 2022 시즌의 주제를 논의하게 매우 좋은 배경을 제공할 것"이라면서 "하이브리드 방식으로 진행되는 올해 포럼에서는 '자연을 찬미하는 바이오경제'라는 주제로 포럼 5주년도 기념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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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