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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醫“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선정

저술상에 김나영 교수(서울대학교의과대학 소화기내과) 선정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 박명하)는 지난 8월 16일(화), “제27회 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 수상자로 【저술상】에 김나영 교수(서울대학교의과대학 소화기내과)을 선정하고, 【개원의학술상】에 김재홍 대표원장(더더블유의원), 이성렬 병원장(담소유병원),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에 김대훈 임상조교수(세브란스병원 심장내과), 전공의 부문에 강석영 전공의(한림대학교 강남성심병원 피부과), 김홍진 전공의(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 정형외과), 박재완 전공의(중앙대학교병원 피부과)를 선정했다.


  그동안 많은 수상자들이 의료계와 국민건강에 이바지해왔다. 동 학술상은 저술상을 통하여 지속적인 연구의욕을 고취하고, 논문상을 통하여 개원의, 임상강사와 전공의(젊은 의사)가 더욱더 의학연구에 매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저술상】1천만 원, 【개원의학술상】각 300만 원, 【젊은의학자 논문상】 임상강사 부문(500만 원), 전공의 부문(각 300만 원)의 상금과 상장이 수여되며, 오는 8월 28일(일), 제20차 서울특별시의사회 학술대회(본회 5층 강당)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27서울특별시의사회 의학상수상자 저술 및 논문

시 상 명

성 명

저술 및 논문 제목

출판사 및 잡지명

저 술 상

김나영

소화기질환에서의 성차의학

(Sex/Gender-Specific Medicine in the Gastrointestinal Diseases)

대한의학

개원의학술상

김재홍

The Value of Capsule Thickness on Breast Ultrasound as an Indicator of the Severity

of Capsular Contracture and Its Correlation with the Baker Classification

Aesthetic Plastic Surgery

이성렬

Comparison of Laparoscopic Transabdominal Preperitoneal Hernioplasty and Laparoscopic Iliopubic Tract Repair for Nyhus Type II Hernia in Women

Surgical Endoscopy

젊은의학자

논 문 상

(임상강사 부문)

김대훈

Treatment timing and the effects of rhythm control strategy in patients with atrial fibrillation: nationwide cohort study

British Medical Journal

젊은의학자

논 문 상

(전공의 부문)

강석영

Clinical manifestations and patch test results for facial dermatitis associated with disposable face mask use during the COVID-19 outbreak: A case-control study

Journal of the American Academy of Dermatology

김홍진

Long-Term Influence of Paraspinal Muscle Quantity in Adolescent Idiopathic Scoliosis Following Deformity Correction by Posterior Approach

Journal of Clinical Medicine

박재완

Split-face comparative trial of 785-nm picosecond neodymium:yttrium-aluminum-garnet laser and precision cryotherapy combination treatment for facial benign pigmented lesions

Dermatologic Thera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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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