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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제주감귤연합회, 감귤 세계화 위한 공동 업무협약 체결

협력 통해 2015년 1,500만불 수축액 예상

식약청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은 우리 감귤의 세계화 지원을 위해 (사)제주감귤연합회, 농협중앙회 제주지역 본부(이하 ‘연합회’)와 5월 27일 공동 업무협약을 체결한다.

감귤의 경우 국내 주 생산 과일이지만 , 사과나 배에 비해 내수시장 소비를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식약청은 우리 감귤에 대한 세계적인 수준의 안전성 및 품질확보와 더불어 그간 수출에 장애요인이 되어 왔던 수출국 기준 설정 및 조화를 지원하게 된다.

이와 관련 식약청은 수출국에 대한 정보제공, 관련 연구사업 발굴 그리고 감귤 농가에 대한 학술 및 기술자문 역할등을 담당한다.

연합회는 식약청에서 수행하는 기준설정 및 안전성 확보에 필요한 농약잔류 시험 성적등 기초자료 생산을 위한 연구 등을 지원한다.

식약청은 이와 같은 협력을 통해 감귤 수출액이 현재 160만불에서 2015년 1,500만불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앞으로도 수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내 식품을 추가적으로 발굴하고 기술지원, 수출국 및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등 국제 기준의 설정 및 관련 연구수행 등을 통하여 수출이 증대되도록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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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구바이오제약, 비뇨기 질환 치료제 시장 선두주자로 나서나...‘쎄닐톤에이캡슐’ 발매 눈앞 동구바이오제약은 9월 1일 양성 전립선비대증과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 치료제 ‘쎄닐톤에이캡슐’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호밀·큰조아재비·옥수수 화분 추출물 성분을 함유한 이번 제품은 항염증, 항증식, 평활근 조절 작용을 갖추고 있으며, 주성분은 기존 ‘쎄닐톤정’ 개발사인 스웨덴 Cernelle사가 생산한 원료와 동일한 제형을 적용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동구바이오제약에서 단독으로 판매된다. ‘쎄닐톤에이캡슐’은 대학병원을 포함한 전국 모든 병∙의원에서 처방 가능하며, 대한비뇨의학회, 대한전립선학회, 대한남성과학회, 대한비뇨의학과의사회 등 다양한 학회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이를 통해 양성 전립선비대증에 의한 배뇨장애 개선뿐만 아니라, 국내에서 유일하게 만성 비세균성 전립선염증 적응증을 보유한 치료제로 하부요로증상 치료제 시장 확대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이다. 2024년 기준 국내 전립선비대증 환자 수는 약 158만 명으로, 2020년 대비 약 21% 증가했다. 유병률은 40대 이후 남성의 30~40%에 이르며, 대표적인 치료제로는 알파차단제(탐스로신 등)와 5알파 환원효소 억제제(두타리드 등)가 있다. ‘쎄닐톤에이캡슐’은 특히 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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