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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평원

WHO Rudi Eggers 국장, “심사평가원과 협력, 지속 강화할 것”

WHO-HIRA 협력 확대 방안 논의 위해 원주 본원 방문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4일, 국제협력 방안 논의를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통합보건서비스국(IHS, Integrated Health Services) 루디 에거스(Rudi Eggers) 국장이 심사평가원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심사평가원은 WHO와의 협약에 따라, 2016년부터 WHO 통합보건서비스국에 심사평가전문가를 파견하고 있으며, 지난 해 12월에는 전략적 구매(Strategic Purchasing)분야 WHO 협력센터로 지정되며 공동 연수과정 개최 등 실질적인 협력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이번 방문은 루디 에거스(Rudi Eggers) 국장이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에게 양 기관의 협력 방안에 대한 논의를 직접 요청하여, 그의 방한 기간(10.31.~11.4.)중 이루어졌다. 
    
루디 에거스(Rudi Eggers) 국장은 심사평가원의 의료 질 향상 성과 및 보건의료 빅데이터 수집·활용 노력에 감탄하며,  “WHO와 심사평가원이 국제사회 건강보장 확대 및 의료 질 향상에 함께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하자”고 제안했다.
  
심사평가원 김선민 원장은 “전 세계 보편적 의료보장 및 지속가능한 보건의료구매체계 강화를 위해 국제사회 내 심사평가원의 역할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히며, “WHO IHS와의 의료 질 향상, 보건의료데이터 활용 및 의료체계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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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의사회 등 의료계, 의정갈등 해결 ...이재명 대통령 의지 긍정 평가 의료계가 의정갈등 사태를 해결하기 위한 이재명 대통령의 의지를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 ‘의정 합의 준수’와 범정부 특별기구 설치 등을 촉구하고 나섰다.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황규석)은 4일 성명서를 통해 “국민 건강과 미래 세대 의료 인프라를 위해, 이재명 대통령의 보다 신속하고 구체적인 실행을 강력히 촉구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전날 이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열린 취임 첫 기자회견에서 의정갈등 해법을 묻는 질문에 “신뢰를 회복하고 대화를 충분히 하고, 또 적절하게 필요한 영역에서 타협해 나가면 충분히 해결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답했다. 전공의·의대생 복귀 문제와 관련해서도 이 대통령은 “(의대생이) 2학기에 가능하면 복귀할 수 있는 상황을 정부 차원에 많이 만들어내야 하겠다”며 “빠른 시간 내에 대화하고, 이것도 역시 솔직한 토론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언급했다. 기자회견 이후 이어진 대통령실 수석보좌관회의에서도 이 대통령은 “제가 가장 어려운 의제로 생각했던 의료대란 문제와 관련, 해답이 있을지 가능하면 찾아봐 달라”며 “의사단체 및 관련 의료단체와의 대화도 치밀하고 섬세하게, 충분하게 해주길 부탁드린다”고 주문했다. 이에 대해 서울시의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