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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Syntach AB, Meditrial CRO와 파트너십 체결

Syntach AB("Syntach")가 자사의 혁신적인 최소 침입성 Cardiac Support 시스템의 임상 및 규제 전략을 지원하기 위해 Meditrial Europe Ltd("Meditrial")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6천400만 명 이상이 심부전을 앓고 있을 만큼, 심부전은 전 세계적으로 가장 흔한 사망 원인 중 하나다. Syntach Cardiac Support는 현재의 기술과 달리 개심 수술이 필요 없는 최소 침입성 심장 보조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이식된 배터리로 구동되며, 피부를 통한 동력 전달장치 및 기존 장치에서 발생하는 수많은 부작용을 없앴다. Syntach Cardiac Support 시스템은 심장 기능을 대체하는 대신, 심장 방실면의 자연스러운 움직임을 지원하고 향상시켜, 각 심장박동을 더욱 효과적으로 만든다.

Syntach CEO Patrick NJ Schnegelsberg는 "Meditrial과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자사는 이 파트너십이 자사의 임상 및 규제 전략을 성공적으로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확신한다"라며 "이는 미국과 유럽 환자에게 Syntach Cardiac Support 시스템을 제공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심장병 전문의이자 Meditrial의 CEO인 Dr. Monica Tocchi는 "이 획기적인 기술을 위해 Syntach와 협력하게 된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Cardiac Support 시스템은 환자의 삶에 진정한 변화를 가져올 잠재력이 있다"면서 "자사는 이 혁신적인 제품을 출시할 수 있도록 Syntach를 지원하는 데 전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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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