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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건강생활, ‘코어리셋 옴니바이오틱스 키즈’ 출시

유한건강생활의 헬스&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뉴오리진이 어린이들을 위해 비피더스균을 강화한 츄어블 형태의 유산균 ‘코어리셋 옴니바이오틱스 키즈’ 제품을 출시했다고 21일(화) 밝혔다.

코어리셋 ‘옴니바이오틱스 키즈’는 분말이나 알약을 삼키기 어려운 어린이들도 쉽게 섭취할 수 있어 아이들의 장건강과 면역을 돕는 츄어블 형태의 유산균 제품이다. 어린이들이 선호하는 동물 모양의 새콤달콤한 딸기맛 캔디형으로 제작돼 알약에 거부감을 가진 아이들도 꾸준히 섭취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어린이 시기에는 유아기에 60%에 가깝게 유지되던 비피더스균 비율이 1/2 수준으로 떨어진다. 유한건강생활은 옴니바이오틱스 키즈를 통해 장내 유익균인 ‘비피더스균’과 ‘락토바실러스균’을 각각 6:4로 배합해 3-7세 어린이들이 건강한 장 환경을 유지하도록 했다. 유산균뿐만 아니라 사균체, 포자균, 효모균 등 다양한 전통유익균을 보조 원료로 함유하고 있는 멀티바이오틱스 제품으로 다양한 유익균들이 장내 상호작용할 수 있도록 뉴오리진만의 조합으로 설계됐다.

또한 성장기 어린이를 위해 정상적인 면역기능과 세포분열을 위한 필수 영양소인 아연을 함유해 면역 건강에도 신경 썼다. 특히 구아바잎에서 추출한 천연 유래 아연을 사용했으며 뉴오리진의 무첨가 원칙을 적용해 합성 향료와 인공 감미료, 색소 등은 물론 포도당과 구연산 등 8가지 성분 무첨가로 안심 설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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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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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