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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웰라이프㈜, 뉴케어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 출시

대상웰라이프㈜의 환자용 식품 국내판매 1위 브랜드 '뉴케어'가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을 출시하며 ‘당플랜 볶음밥’ 제품 라인업 확대에 나선다. 

새롭게 선보이는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은 음식 섭취에 제약이 많은 당뇨환자들을 위해 균형 있게 설계된 제품이다. 식약처가 정한 표준 기준에 맞춰 생산된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으로, 당뇨환자 등 당질 섭취관리가 필요한 이들이 한 끼 식사로 걱정 없이 섭취할 수 있다.

‘당플랜 병아리콩 해물볶음밥’은 당 식이조절을 고려한 ‘고단백 저당’ 설계가 특징으로 한 그릇에 23g의 단백질을 포함해 3대 영양소를 균형 있게 제공하며 고식이섬유 함유로 포만감을 더해준다. 백미 대신 슈퍼푸드로 불리는 식물성 단백질 병아리콩과 현미를 사용해 당 함량은 2g으로 낮췄다. 

당뇨환자들이 영양은 물론 먹는 즐거움까지 누릴 수 있도록 큼직하게 썬 새우∙오징어와 황금클로렐라 등을 담아 볶음밥의 식감과 풍미를 살렸다. 대상그룹의 소재인 황금클로렐라는 원재료 고유의 맛을 해치지 않으면서 풍미와 색감을 높이고 식물성 단백질, 베타글루칸을 함유해 영양성분까지 풍부하게 만들어준다. 신제품은 HACCP 인증을 받은 안전한 제조원에서 생산해 맛있고 건강한 식사를 돕는다. 조리도 간편하다. 팬 또는 전자레인지로 4~5분이면 조리할 수 있어 누구나 쉽게 건강한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당뇨환자의 영양 케어를 위한 ‘당플랜’은 2021년에 국내 최초로 당뇨환자용 식단형 식품을 선보이며, 당뇨환자 케어푸드를 선도하는 브랜드로 자리하고 있다. 기존 ▲당플랜 렌틸콩 소고기 볶음밥 ▲당플랜 퀴노아 닭가슴살 볶음밥 외에도 당뇨환자용 식품인 ▲당플랜(호두맛, 곡물맛) ▲당플랜 프로(호두맛, 곡물맛) ▲당플랜 미니 ▲당플랜 한입영양 안심바 등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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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 수거·폐기 사업 실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가정에서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오‧남용과 불법 유통되는 것을 예방하기 위해 대한약사회 및 한국병원약사회와 협력하여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을 실시한다. 해당 사업은 참여약국이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은 환자에게 수거·폐기 사업을 안내하고 사용 후 남은 의료용 마약류를 반납받는 사업으로, 6대 광역시, 부천·전주시, 수원특례시 등 총 9개 지역 100개 약국이 참여할 예정이다. 국민의 적극적인 사업 참여와 수거량을 높이기 위해 마약류 의약품을 반납하는 국민에게 친환경 가방도 증정한다. 이와 더불어 5개 종합병원 내 약국에서 펜타닐 등 마약류 의약품을 처방받는 환자에게 ▲처방받은 마약류의 안전하고 적절한 복용법 교육을 강화하고 ▲인근 지역의 수거·폐기 사업 참여약국을 안내하여 복용하고 남은 마약류 의약품의 반납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가정 내 의료용 마약류 수거·폐기 사업에 많은 국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여 마약류 의약품의 안전한 사용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사업에 참여하지 않는 지역은 해당 지자체별로 운영 중인 폐의약품 사업을 통해 해당 지역의 지정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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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환자에게 면역항암제가 효과 있을까?’...의사와 AI 간 정밀 의료 협업 시대 개막 연세의대가 암환자 조직 병리 사진을 분석해 면역항암제 효과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정재호 교수(위장관외과)는 미국 메이요 클리닉, 밴더빌트대학교 메디컬센터 연구진과 함께 암세포를 분석해 면역항암제에 효과를 보이는 유형인지를 예측하는 AI 모델을 개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npj 디지털 메디슨(npj digital medicine, IF 15.2)’ 최신호에 게재됐다. 면역항암제는 체내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공격하도록 유도하는 치료제다. 암세포를 직접적으로 공격하는 항암제와는 서로 다르다. 그렇기에 환자의 암세포 안에서 보이는 유전적 특성이 적합하지 않으면 면역항암제의 효과가 없다.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보이는 위암, 대장암 환자는 ‘MSI-H(고빈도 마이크로새틀라이트 불안정성)’의 특성을 가진다. 유전자 돌연변이의 양이 많은 MSI-H는 면역세포가 암세포를 ‘외부 침입자’로 더욱 쉽게 인식하게 할 수 있어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가 높아진다. 기존에는 MSI-H 보유 여부를 판별하기 위해 세포 조직을 염색한 뒤 현미경으로 관찰하는 면역조직화학염색 방법 등을 사용했지만, 암세포 내에서 MSI-H가 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