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1 (화)

  • 흐림동두천 0.6℃
  • 구름많음강릉 7.5℃
  • 구름많음서울 4.2℃
  • 맑음대전 3.3℃
  • 흐림대구 8.0℃
  • 구름많음울산 7.2℃
  • 맑음광주 6.0℃
  • 흐림부산 8.2℃
  • 구름조금고창 5.3℃
  • 구름많음제주 11.9℃
  • 구름많음강화 3.5℃
  • 흐림보은 1.0℃
  • 구름조금금산 0.5℃
  • 구름많음강진군 6.6℃
  • 흐림경주시 8.1℃
  • 구름많음거제 9.2℃
기상청 제공

보건단체

공군,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서 3,860장 기증



대한민국 공군에서 3월 30일 한국백혈병환우회에 헌혈증서 3,860장을 기부했다. 

공군본부에서 진행된 헌혈증서 기증식에는 대한민국 공군 부사관단장 이원희 원사, 한국백혈병환우회 이은영 사무처장과 허윤하 팀장이 참석했다. 이번에 기증한 헌혈증서는 공군 부사관단에서 작년 한 해 동안 공군부대 장병들이 헌혈 후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서를 자발적으로 모은 것으로 총 3,860장이다.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이 주로 수혈받는 성분채혈혈소판 1팩(1unit)당 혈액수가는 153,940원이다. 백혈병·혈액암의 경우 환자 본인부담율이 건강보험 적용 시 5%이고, 비급여 시 100%다. 성분채혈혈소판 수혈을 받은 백혈병·혈액암 환자에게 헌혈증서를 지원하면 헌혈증서 1팩당 7,697원~153,940원의 수혈비용이 절약된다. 

한국백혈환우회는  기증된 헌혈증서 3,860장을 수혈비용으로 환산하면 약 3천만 원~5억9천만 원의 의료비 혜택이 백혈병·혈액암 환자들에게 돌아간다고 분석했다.
배너
배너

배너

행정

더보기

배너
배너

제약ㆍ약사

더보기

배너
배너
배너

의료·병원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