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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제약바이오협회,글로벌진출 역량 강화를 위한 GBD 교육 프로그램 오픈

온라인 강의, 오프라인 워크숍,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로 구성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노연홍)는 제약바이오기업 사업개발 분야 실무자들의 요구를 충족시킬 Global Business Development(GBD) 전문교육 프로그램을 마련, 오는 6월 13일 오픈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강의와 워크숍, 전문가 인터뷰 등 다채롭게 구성돼 있다. 특히, 전문가 인터뷰에는 국내외 유수의 제약기업 대표가 참여해 눈길을 끈다.

협회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선구자적 성과를 거두어 온 GBD 전문가들이 대거 참여하고 차별화된 커리큘럼을 제공하는 이번 교육을 통해 앞서 나간 회사들의 성공과 실패를 압축적으로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GBD 교육 프로그램은 온라인 강의(21차시), 오프라인 워크숍(3일, 21시간),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10차시)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온라인 강의 과정은 ▲제약바이오 사업개발 프로세스 실무의 이해 ▲국제 계약의 기초 ▲라이센스 계약의 이해 ▲제약바이오산업에서의 특허 ▲의약품 전주기 교육 ▲ChatGPT로 구성됐다.

오프라인 워크샵은 ▲계약서 작성 및 검토 ▲Alliance Management Partnership case ▲License In & Out 사례분석 ▲국내/해외 명세서 분석 ▲License In & Out 협상으로 구성돼 있다.


온라인 전문가 인터뷰는 이관순 전 한미약품 부회장, 김용주 레고켐바이오 대표, 이동훈 SK바이오팜 대표, 홍유석 전 GSK 사장, 윤태진 유한양행 상무 등이 참여해 ▲GBD 성공의 비결 ▲GBD 전문가 만들기 ▲Global Pharma의 BD 관점 등을 주제로 자신들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하고 GBD 담당자가 갖추어야 할 역량을 제시한다.

온라인 및 오프라인 교육에는 김재현 셀트리온 전무, 양원석 디앤디파마텍 이사, 김도영 대웅제약 센터장, 조원희·김용하 디라이트 변호사 등이 전문 강사로 참여한다.
 
 이들 교육은 모두 협회 교육 홈페이지(교육통합센터)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교육통합센터는 협회 공식 홈페이지에서 ‘알림&신청→교육’을 통해 접속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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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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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 여름철 '삼계탕, 냉면, 김밥' 위생 점검... 66곳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여름철 다소비 식품인 삼계탕, 염소탕, 냉면 등을 조리해 배달·판매하는 음식점과 김밥, 토스트 등 달걀을 주요 식재료로 사용하는 음식점 총 5,630곳을 대상으로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17개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점검한 결과,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66곳을 적발해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행정처분 등 조치를 요청했다. 주요 위반 사항은 소비기한 경과 제품 보관·판매 등 영업자 준수사항 위반 5곳, 기준 및 규격 위반 2곳, 표시기준 위반 1곳, 조리실 내 위생불량·위생모 및 마스크 미착용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17곳, 폐기물 용기 뚜껑 미설치 등 시설기준 위반 17곳, 건강진단 미실시 24곳이다. 적발된 업체에 대해서는 관할 지자체가 행정처분 등을 한 후 6개월 이내에 개선 여부를 확인할 계획이다. 점검과 함께 음식점에서 판매하는 삼계탕, 냉면, 김밥 등 조리식품 총 156건을 수거·검사한 결과, 김밥 2건에서 바실루스세레우스균과 대장균이 기준보다 초과 검출되어 해당 음식점들을 행정 처분할 예정이다. 식약처는 시장 규모가 크게 성장하고 있는 배달음식점의 위생·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2021년부터 다소비 품목을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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