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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소식

제네릭 의약품 면역원성 평가 간소화: EpiVax의 "PANDA" 접근 방식

EpiVax Inc이 제네릭 의약품 평가 간소화를 목적으로 한 식품의약국(FDA)과의 연구 협력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2018년에 100만 달러의 계약으로 시작된 2년에 걸친 이 연구(HHSF223018186C)는 약식 신약 신청서(Abbreviated New Drug Application, ANDA) 접수를 위한 활성 의약품 성분 및 불순물의 면역원성 평가를 위한 모범 사례를 개발하기 위해 맺어졌습니다. 2020년에 이 프로그램에 대해 110만 달러의 추가 자금이 확보되었습니다(75F40120C00157). 전임상 평가 이니셔티브의 결과는 'Drug Discovery Today'에 "합성 펩타이드 의약품 및 그 불순물의 면역원성 위험성 평가"라는 제목으로 게시되었습니다.

이번 협업은 2018년에 발표된 제네릭 펩타이드 ANDA에 대한 지침 초안에 의해 촉발되었으며 이후 2021년에 최종 확정되었습니다(FDA-2017-D-5767). 이 지침은 승인 전에 의약품의 제형에 존재하는 주요 불순물을 식별하고 특성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합니다. 특히, 참조 목록에 있는 의약품과 다른 새로운 또는 '더 높은 수준의' 불순물이 제품에 새로운 T 세포 에피토프 함량을 도입하는지 판단하기 위해 평가를 받을 것을 제안합니다. 광범위한 기관 공고(Broad Agency Announcement, BAA)는 기관과 함께 이러한 평가를 탐색하기 위해 잠재적인 협력자를 초대했습니다. T 세포 면역원성에 대한 EpiVax의 전문 지식 덕분에 회사가 이 프로젝트의 경쟁 후보로 선정되었습니다.

프로그램 전반에 걸쳐, EpiVax는 제네릭 의약품 불순물의 면역원성을 평가하는 데 이전에 백신 및 생물학적 평가에 활용되었던 가상(in silico) 및 생체외(in vitro) 면역원성 위험 평가 방법을 채택했습니다. 이 출판물은 사례 연구를 특징으로 하는 EpiVax의 권장 "PANDA" 접근 방식을 설명합니다.

2018년부터 EpiVax의 과학자들은 다양한 글로벌 규제 기관에 대한 ANDA 제출에 대한 면역원성 평가를 통해 의약품 제조업체를 지원하는 데 광범위한 경험을 쌓았습니다.

EpiVax 팀은 이 영역에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기회에 감사하며, 제네릭 펩타이드 시장이 계속 성장함에 따라 전문 지식과 제품을 개발할 수 있는 미래의 기회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80개 이상의 승인된 펩타이드 의약품에 대한 특허 만료에 가까워지고 제네릭의 문이 열리면서 EpiVax는 이 확장되는 환경에서 역할을 수행할 준비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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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구로병원,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 가져 고려대학교 구로병원(병원장 민병욱)은 본원 이음라운지에서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 수료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고려대학교 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의 10번째 연수생인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 소속 동광휘(董光辉) 임상조교수의 수료식을 기념하여 마련되었으며, 지도교수로 참여한 신경외과 윤원기·조현준·석진후 교수를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뜻깊은 자리를 함께했다. 동광휘 임상조교수는 연수 기간 동안 임상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수술 및 진료 현장을 직접 참관하며 전문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지도교수진의 지도 아래 최신 의료기술과 연구 방법론을 체계적으로 습득했으며, 단기간 집중 연수를 통해 학술 논문을 집필·발표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윤원기 교수는 “동광휘 선생은 짧은 연수 기간에도 놀라운 열정과 성실함을 보여주었고, 학술 논문까지 완성하는 성과를 냈다”며 “앞으로도 중국 연변대학부속병원과 긴밀한 네트워크를 유지하며 공동 연구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글로벌 호의 펠로우십’은 고려대학교의료원이 추진하는 국제 사회공헌 프로젝트로, 대한민국의 선진 의료기술 전수를 통해 저개발국가 보건의료 수준 향상과 지속가능한 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