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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제5회 교육영화제 ‘우리가 만드는 빛’ 주제로 개최



전국영화교육연구회에서 주최하는 제5회 교육영화제가 오는 9월 8일(금)~9일(토) 이틀간 아트나인 극장에서 ‘우리가 만드는 빛’ 주제로 관객들을 만난다.
 
제5회 교육영화제는 개막식과 폐막식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개막식에서는 축하 공연 및 학생∙교사들이 참여한 교육 영화 백일장, 영화 리뷰, 영화 수업 사례 나눔 공모전 시상식이 진행된다.
 
이어서 개∘폐막식 초청작으로 학생 부문과 일반인 부문으로 나누어 교육을 주제로 한 영화들을 상영한다.
 
학생 부문으로는 2022년 하반기부터 2023년 상반기 국내 주요 어린이∘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초청하였으며, 일반인 부문으로는 단편 배급사들이 추천한 80편의 작품들 중에서 5편을 선정하여 상영한다.
 
제26회 부천판타스틱 영화제에서 저 세상 패밀리상을 수상하며 많은 관객들로부터 호응을 얻은 ‘버거송 챌린지’, 제5회 제주혼듸독립영화제 혼듸대상을 수상한 ‘코끼리 뒷다리 더듬기’ 등 총 14작품이 영화제 기간 동안 상영되며 모든 영화들을 대상으로 GV(관객과의 대화)도 펼쳐진다.
 
부대 행사(온라인 교육 프로그램)로는 배리어프리 영화 제작 연수와 스마트폰 영화 제작 연수가 진행되며,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교권과 학생 인권을 둘러싼 프랑스 영화 ‘클래스’ 온라인 시네마 토크가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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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협 “허위 진단서 발급, 의료계 신뢰 훼손" 대한의사협회가 대구의 한 피부과 의원에서 발생한 '대규모 보험사기 사건'과 관련해, 해당 의사에 대한 강력한 대응 의지를 표명했다. 의협은 의료계 전체의 신뢰를 훼손하는 일탈 행위에 대해 단호한 처분과 함께 실질적 법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의협에 따르면, 해당 의원 원장 A씨는 2022년 1월부터 2023년 11월까지 약 2년간 미용 목적으로 내원한 환자 900여 명에게 백선·무좀 등의 피부질환을 진단받은 것처럼 꾸민 허위 진단서를 발급한 혐의를 받고있다. 경찰은 이를 통해 약 1만여 건의 허위 진단서가 작성됐고, 환자들이 청구한 보험금은 수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다. 경찰은 A씨와 직원 2명을 보험사기방지특별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의협은 성명을 통해 “의사는 국민의 생명과 건강을 책임지는 사명을 지닌 만큼 비윤리적 행동에 대해서는 엄격한 잣대를 적용해야 한다”며 “허위 진단서 발급은 의료법상 금지돼 있을 뿐 아니라 의료인의 기본 윤리의식을 저버린 중대한 범죄”라고 규정했다. 또한 의협은 해당 사건에 대해 전문가평가단 절차를 신속하고 공정하게 진행해 필요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현행 법령상 의료인 단체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