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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일제약, 별도기준 2분기 매출액 485억원, 영업이익 28억원 달성

삼일제약(000520)이 별도기준으로 올해 2분기 매출액 485억원, 영업이익 28억원을 달성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8% 성장했으며, 영업이익도 9.2% 성장했다. 상반기 누적으로는 매출액 942억원, 영업이익 50억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8%, -0.7% 성장했다.
특히 상반기 기준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했던 작년 연간 매출액 1,796억원, 영업이익 62억원의 52.4%, 80.6%를 달성해 올해 연간으로 작년 최대 실적을 넘어설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작년 매출 101억원을 달성한 전문의약품으로 오리지널 BCAA제제인 ‘리박트’가 상반기에만 59.2억원의 매출을 달성하며, 전년 동기 대비 14.2% 성장했다. 그리고, 안과 부문에서는 녹내장 치료 점안제 ‘모노프로스트’가 상반기 14.3% 성장하는 등 주요 품목들이 고른 성장을 기록했다. 또한, 우울증, 조현병, 불안증 치료제 등을 판매하는 CNS(중추신경계) 사업부문 역시 18.2% 성장하였으며, 동시에 CHC 사업부문에서도 주요제품 중 하나인 ‘액티피드’가 13.6%의 성장을 기록하였다. 

하반기에는 실적 성장 폭이 더 클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최근 국내에서 사업을 철수한 ‘노바티스’ 자회사 ‘한국산도스’ 의약품의 허가권과 판권을 모두 확보했기 때문이다. 확보한 의약품들의 IMS데이터 기준 작년 매출액은 263억원이며, 금년 7월1일부터 삼일제약이 ‘산도스’ 제품의 판매를 시작했다. 이를 통해 하반기에도 높은 성장세가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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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21대 대선이 마무리되면서, 올바른 보건의료체계 정착을 위한 대선공약 제안과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노력해온 ‘대한의사협회 대선기획본부’의 역할이 마무리 됐다. 의협 대선기획본부는 지난 4월 13일 출범식을 시작으로 각 지역에 지부를 두고 대선 과정에서 의협 정책제안서를 대외적으로 알리며, 의료계 입장 전달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 이를 통해 각 정당 대선 후보자들의 보건의료정책 공약 반영 및 새 정부의 정책수립 과정에서 해당 정책들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제21대 대통령이 선출된 이날 대선기획본부 해단식은 의협 지하1층 대강당에서 열렸으며, 김택우 의협 회장은 “그동안 회원분들의 많은 지지와 성원이 있으셨기 때문에 오늘날까지 대선기획본부가 운영되며 적극적으로 활동할 수 있었다” 며 “대선기획본부는 여기서 해단식을 갖지만, 보다 진화된 형태의 내외부 조직을 통해 올바른 보건의료 정책 수립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단식에 이어, 의협은 앞으로 급변하는 보건의료 환경 속에서 선제적이고 체계적인 대응 가능 조직역량을 갖추고, 정책기획과 전략수립 기능 강화를 위해 ‘대한의사협회 미래전략기획특별위원회(이하 위원회)’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