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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와 레저.신간

한강포럼 신임 회장에 여상환 전 포철 부사장

부회장에 김용발,, 신현웅, 정종민,주영섭 회우 선임

경제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문화계, 학계, 언론계, 예술계 등 각계 인사들이 모여 30여년간 조찬회 모임을 가져온 한강포럼이 18일 오전 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정기총회를 열고 신임 회장에 여상환 회우(전 포항제철 부사장.사진)를 선임하는 등 새로운 체제를 선보였다.

여상환 신임 회장은 조석래 초대 회장, 박필수 2대 회장, 김용원 3대 회장에 이어 4대 회장으로 새 집행부를 꾸려가게 된다.

이날 총회에서 김용원 회장은 명예회장으로 선임되었으며, 부회장에는 김용발 회우(전 대한언론인회 부회장, 현 메디팜헬스뉴스 발행인), 신현웅 회우(전 문화관광부 차관, 현 웅진재단 이사장), 정종민 회우(우림홀딩스 회장), 주영섭 회우(전 중소기업청장)가, 감사에는 황인천 회우(전 경복대학교 교수)가 뽑혔다.

한강포럼은 지난 1995년 김용원 명예회장이 중심이 되어 경제계 인사들을 중심으로 각계 인사들이 모여 발기인 모임을 갖고 새로운 가치관과 질서를 모색, 국가 사회에 기여한다는 취지 아래 338회의 정기포럼 모임, 수십회의 국내외 유적지 탐방 등 꾸준히 연찬회를 가져왔다. 

한강포럼은 이밖에도 사할린 동포 희생자 위령탑 건립, 황사 방지를 위한 몽골에서의 나무 심기 운동 전개, 베트남 연수센터에 대한 도서 기증 등 국가가 하지 않은 굵직한 큰 사업들을 실천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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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은땀, 구토, 가슴 쥐어짜는 듯한 흉통 30분 이상 지속되면... 지체하지 말고 '이것' 부터 해야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는 겨울철에는 심근경색 위험이 크게 높아진다. 찬 공기에 노출되면 교감신경이 자극돼 혈관이 갑자기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하며, 심장은 평소보다 더 많은 일을 하게 된다. 또한 혈액의 점도도 높아지고 혈전이 생기면서, 심장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막혀 심근(심장 근육)이 괴사하기 시작한다. 문제는 이러한 심근경색이 전조 증상 없이 갑자기 찾아와 돌연사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다. 가슴을 쥐어짜는 듯한 통증, 식은땀, 구토, 호흡곤란이 30분 이상 지속된다면 지체하지 말고 119에 신고해 신속히 병원 치료를 받는 것이 생명을 지키는 가장 확실한 방법이다. 심근경색, 관상동맥이 막히면서 생기는 응급질환 심근경색은 심장 근육에 혈액을 공급하는 관상동맥이 갑자기 막히면서 발생한다. 혈류가 차단되면 심장 근육은 산소와 영양분을 공급받지 못해 손상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심근(심장 근육)의 괴사가 진행된다. 주원인은 죽상동맥경화증(동맥경화)으로, 혈관 벽에 콜레스테롤과 염증세포, 섬유질이 쌓여 플라크(Plaque)가 만들어진다. 이 플라크가 파열되면 혈소판이 달라붙어 혈전이 형성되고, 혈전으로 인해 관상동맥이 막히면 심근경색이 발생하게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