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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의사회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에 감사패 전달

 지난 8월 30일 용인시의사회 이동훈 회장은 박해심 아주대의료원장을 방문하여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이동훈 회장은 이날 박해심 아주대학교 의료원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면서 아주대학교 의료원장 및 의료부총장으로 재임하는 동안 시민들의 건강을 위해 많은 기여를 하였기에 감사패를 전달한다고 밝혔다.

 박해심 교수는 지난 2020년 제 14대 아주대학교 의료부총장 겸 의료원장으로 취임하였으며 조화로운 리더십을 발휘하여 2020년 코로나19 팬대믹 상황을 진두지휘하였다. 또한 아주대병원의 시설 확장과 교수 연구활동의 폭을 넓히는데도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있다. 박해심 교수는 임기를 마치고 아주대학교 명예교수로 역할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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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병 증상 새로운 원인 지표, 뇌 속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 증가...새 치료제 개발 단초 되나 조현병의 원인 규명에 한 걸음 다가선 연구결과가 나왔다. 국내 연구진이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를 뇌영상 촬영을 통해 최초로 밝혀냈다. 이 별아교세포들이 조현병의 병리생리에 관여하며, 특히 전측대상피질에서 반응성 별아교세포 활성화가 큰 환자일수록 조현병 증상이 심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연구는 반응성 별아교세포가 조현병 환자의 뇌에서 어떻게 활동하는지를 시각화하고, 이 세포들이 조현병의 양성 증상과 어떻게 연관되는지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조현병 연구에서 중요한 진전으로 평가되고 있다. 서울대병원 정신건강의학과 권준수‧김민아 교수팀이 양전자방출단층촬영(PET)을 통해 측정한 뇌 속 반응성 별아교세포의 활성 증가와 조현병 환자에서 환청, 망상 등 양성 증상 심각도와의 연관성을 밝혀낸 연구결과를 13일 발표했다. 과거에 정신분열병으로도 불렸던 ‘조현병’은 망상, 환청, 와해된 언어 및 행동과 같은 증상을 특징으로 하며, 사회적 기능 장애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중증 정신질환이다. ‘별아교세포’는 뇌세포의 절반을 차지하는 주요 신경교세포로, 신경세포를 지지하고 노폐물 제거 및 식세포작용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한다. 이 세포들은 뇌의 글루타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