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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 “한의사협회,현재의 의료공백 해소 위한 세부적인 대책방안 제시해달라”

임현택 제42대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지난 4일 대한한의사협회 신임 회장 취임식에서 윤성찬 신임 회장이 전공의 사직으로 기인한 현재의 의료공백 해소방안으로 한의사들을 활용하여 충분히 지방 의료소외 지역의 일차의료 공백을 메꿀 수 있다고 밝힌 것에 대해 진중하게 논의해보자고 만남을 요청했다.

 

한의협 윤성찬 회장은 이날 취임식에서 현재 의료공백을 메꾸기 위해 양방 공중보건의사들이 병원으로 파견 가게 되면서 이들이 기존에 근무하던 지방의 의료소외 지역 역시 위기에 처했는데한의사를 활용해 충분히 이것을 메꿀 수 있다고 주장하면서 현재 공보의로 근무하는 한의사들 역시 보건진료 전담 공무원 이상으로 해부학생리학 등을 공부한 전문가들이라며 이들을 활용한다면 충분히 의료소외 지역의 일차의료 공백을 메꿀 수 있다고 주장한 바 있다.

 

한편한의협은 지난 2024. 2. 19. 보도자료에서도 의료공백의 해소방안으로 전국 한의원과 한방병원한의과대학부속병원들을 대상으로 평일 야간 및 공휴일 진료 확대를 추진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임현택 대한의사협회 회장 당선인은 이러한 한의협의 행보에 대해 환영의 입장을 밝히며현재의 의료공백 해소를 위한 세부적인 한의협의 대책방안을 제시해달라고 전했다또한, “구체적으로 응급환자중환자수술환자의 전원이 가능한 한의원과 한방병원한의과대학부속병원의 명단을 거듭 요구하니 응해달라고 밝혔다.

 

더불어 임현택 당선인은 한의협의 의료공백 해소방안에 대해 진중하게 협의하기 위하여 만남을 요청하였다면서 한의협의 세부적인 대책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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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안과병원, 제20회 포스터 공모전, 글 공모 시상식 진행 건양의료재단 김안과병원(원장 김철구)은 지난 16일 망막병원 7층 명곡홀에서 제20회 ‘눈이 행복한 포스터 공모전’과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안과병원은 눈 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2006년부터 그림 공모전과 글 공모를 진행해오고 있다. 올해 20회를 맞아 기존 어린이 대상이었던 그림 공모전을 청소년과 성인까지 참여할 수 있도록 확대한 포스터 공모전에는 창의적 표현과 눈 건강의 중요성을 시각적으로 전달한 다양한 작품들이 출품됐다. 통합 대상은 ‘눈에 좋은 식단으로 가족의 눈 건강을 지키자’는 메시지가 담긴 포스터를 출품한 김주원 어린이가 차지했다. 일반부 최우수상은 김기현 씨의 ‘눈이 행복해야 손주가 선명합니다’, 어린이부 최우수상은 하서진 어린이의 ‘검진으로 밝은 세상’이 선정됐다. (사)한국저시력인협회(회장 미영순)와 공동주최한 ‘제20회 마음으로 보는 세상 글 공모’ 시상식에서는 다양한 시선과 따뜻한 경험이 담긴 작품들이 높은 평가를 받은 가운데, 강용관 씨가 ‘그는 마음으로 보았다’라는 작품으로 대상을 수상했다. 금상은 김민태 씨(어둠이 내게 가르쳐 준 빛)에게, 은상은 김병진 씨(나의 첫 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