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과 국군수도병원(원장 석웅)이 4월 2일(목) 오전 11시 고려대 의대 본관 대회의실에서 공공보건의료 발전 및 의학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고려대 의과대학과 국군수도병원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미래 의료 인재 양성과 공공보건의료 역량 강화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공공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공동연구 및 인력양성 ▲의료 및 의료융합 분야 연구 자문 및 학술협력 체계 구축 ▲의과대학 본과생 대상 맞춤형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예과생 대상 전공기반 군진의학 강연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은 축적된 의학교육 및 연구 역량을, 국군수도병원은 외상처치 및 군진의학 분야의 풍부한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상호 보완적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다. 아울러 국군수도병원은 군 의료인 수련기관으로서의 전문성을 토대로 의과대학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기회를 제공할 방침이다. 편성범 고려대학교 의과대학장은 “이번 협약은 공공의료와 의학교육이 상호 보완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국군수도병원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우수
LG화학이 다양한 여성질환 대상 임상 데이터 보유로 일본시장 1위 지위를 이어가고 있는 자궁내막증 치료제를 도입하며 여성건강(Women’s Health) 포트폴리오를 강화한다. *일본 디에노게스트 성분 시장 LG화학은 3일, 일본 모치다제약(Mochida Pharmaceutical)과 자궁내막증 치료제 ‘디나게스트(Dinagest)’ 한국, 태국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디나게스트는 ‘디에노게스트(Dienogest)’ 성분의 경구용 황체호르몬제(프로게스테론)로, 자궁내막증 등 호르몬 의존성 여성질환에서 주요 약제로 사용되고 있다. 디나게스트는 일본 동일성분 시장에서 자궁내막증에 더해 자궁선근증, 월경곤란증(월경통)에도 임상시험을 진행해 치료 이점을 입증한 유일한 제품으로, 현재 일본에서 80%가 넘는 시장점유율을 기록하고 있다. LG화학은 모치다社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내년 국내 판매허가를 신청할 예정으로 디나게스트의 폭넓은 활용 가능성을 통해 여성질환의 치료접근성을 높여갈 계획이다. 자궁내막증은 자궁 안에 있어야 할 자궁내막 조직이 자궁 밖의 복강 내에 존재하는 것으로 월경을 하는 모든 연령대에서 발생할 수 있다. 주요 증상은 심한 월경통과 하복
서울대학교치과병원(원장 이용무)과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지난 4월 1일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승산강의실에서 ‘우즈베키스탄 해외 의료봉사 발대식’을 개최하고, 봉사활동을 위한 후원금 1억원을 전달 받았다. 이번 해외 의료봉사단은 봉사단장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비롯해 서울대학교치과병원 의료진 및 신한은행 임직원 등 총 22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오는 4월 6일부터 14일까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소재 아동병원 및 지역병원에서 현지 취약계층을 위한 의료봉사를 펼칠 예정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정한 저소득층 아동 25명을 대상으로 한 구순구개열 수술과 고려인 및 현지 저소득층 어르신 20명을 위한 의치(틀니) 보철 치료등이 진행된다. 이날 발대식에서 ”이용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장은 “신한은행과 협력해 우즈베키스탄 아동과 고려인 동포에게 인술을 펼치게 되어 뜻깊다”며, “국가중앙치과병원으로서 글로벌 공공의료의 소임을 다하고 지속 가능한 사회공헌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병원장 한승범)과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원장 손수정)은 4월 2일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화정연구동 회의실에서 보건 의료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 연구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이 주관하는 공통 데이터 모델(Common Data Model, CDM) 확대 구축 사업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이 참여하게 된 것을 계기로 마련됐다. 양 기관은 보건 의료 데이터의 표준화와 활용을 기반으로 의약품 안전 연구 협력을 강화하고, 데이터 기반 의약품 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해 국민건강 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보건 의료 데이터 활용 및 표준화 관련 정보 교류 협력 △의약품 안전정보 분석 관련 정보 공유 △교육·연구·기술·인적 교류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고려대학교 안암병원은 병원 내 전자의무기록(EMR) 데이터를 CDM 표준에 맞게 구축·운영하고, 고품질 의료 데이터를 기반으로 의약품 안전성 연구에 참여하게 된다. 또한 임상 현장의 전문 지식을 바탕으로 의약품 부작용 분석 및 안전성 평가 과정에서 분석 결과의 타당성을 검증하는 등 임상 자문 역할을 수행할 예
큐라클(365270, 대표이사 유재현)은 경구용 신장질환 치료제로 개발 중인 CU01의 당뇨병성 신증 임상2b상을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최종결과보고서(CSR)를 수령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임상 결과를 통해 CU01은 당뇨병성 신증 환자에서 유의미한 단백뇨 개선 효과와 우수한 안전성을 동시에 확인하며, 기존 치료의 한계를 보완할 수 있는 차세대 치료제 후보로서의 가능성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큐라클은 확보된 CSR 데이터를 바탕으로 국내 판권 기술이전 논의를 보다 구체화하고, 이후 사업화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임상2b상은 전국 24개 대학병원에서 당뇨병성 신증 환자 24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CU01 저용량군, 고용량군, 위약군에 1:1:1로 무작위 배정해 24주간 투여했다. 임상 결과, 1차 평가지표인 투여 24주차 uACR(소변 알부민-크레아티닌 비율) 변화량에서 CU01은 위약군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한 개선 효과를 달성했다. 저용량군은 21.45%(p=0.0448), 고용량군은 22.21%(p=0.0313) 감소하며, 두 용량군에서 일관된 치료효과가 확인됐다. 2차 평가지표인 eGFR(추정 사구체여과율)은 두 용량군 모두에서 투여
리솔(공동대표 이승우·권구성)은 자사의 ‘뇌파 동조(Brainwave Entrainment) 알고리즘’을 적용한 신경조절 디바이스를 앞세워 북미와 일본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글로벌 진출은 대한민국 의료기기 벤처 1세대 기업 ‘메디슨’ 공동창업자이자 카이스트(KAIST) 박사인 이승우 공동대표의 기술력이 집약된 성과로 평가된다. 해당 기술은 과거 해외 출장 중 불면증으로 고통받던 가족을 돕기 위해 개발된 미세전류 신경조절(CES) 기술에서 출발했다. 리솔의 미국 시장 전략은 기술 신뢰성과 소비자 접점을 동시에 강화하는 ‘투트랙’ 방식이다. 회사는 최근 세계적 권위의 미국수면재단(National Sleep Foundation) 공식 회원사로 합류하며 기술 공신력을 확보했다. 동시에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 쇼피파이(Shopify) 기반의 자사몰을 정식 론칭해 현지 소비자와의 직접 소통 채널도 구축했다. 특히 킥스타터 펀딩을 통해 확보한 북미 사용자 피드백을 반영, 현지 맞춤형 마케팅을 강화해 시장 침투 속도를 높인다는 전략이다. 일본 시장에서는 의료 및 산업 네트워크 구축에 집중한다. 리솔은 일본 최대 임상시험수탁기관(CRO)인 시믹(CMI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산부인과 오영택 교수가 비침습적 정밀 진단 기술을 선보이며 부인암 진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는 ‘메틸화 액체 생검을 통한 부인종양학의 정밀 진단’을 주제로 지난 3월 28일 대만 산부인과학회(TAOG 2026) 공식 초청 강연에서 발표됐으며, 오 교수는 연구 성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주최 측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 이번 연구의 핵심은 ‘DNA 메틸화’다. 이는 DNA 내의 유전자의 작동을 조절하는 일종의 ‘스위치’로, DNA에 ‘메틸기’라는 작은 화학 물질이 붙으면 해당 유전자의 활동이 꺼지거나 약해진다. 우리 몸은 이 과정을 통해 필요한 유전자만 선택적으로 사용한다. 문제는 암이 발생하는 과정에서 이 조절 기능이 비정상적으로 바뀐다는 점이다. 정상적인 상태에서는 암을 억제하는 유전자들이 정상 작동하면서 우리 몸을 보호한다. 하지만 암으로 진행되는 과정에서는 암 억제 유전자에 메틸기가 과도하게 붙는 '과메틸화' 현상이 발생한다. 즉, 우리 몸을 지키는 안전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는 상태가 되는 것이다. 자궁경부암 진행 위험 94.1% 정확도로 예측…이러한 원리를 바탕으로 오 교수는 자궁경부암 전 단계인 저등급 병변(
고려대학교 의과대학(학장 편성범)이 최근 ‘2026년 이종욱펠로우십 액션플랜 발표회’를 성료했다. 이번 발표회는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KOFIH) 이종욱펠로우십 학위과정(기초의학, 의학교육학, 간호학)의 주요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연수생들이 수행한 연구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향후 현장 적용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고려대학교 교수진과 KOFIH 이종욱아카데미 관계자, 연수생들이 참석해 질의응답이 이루어졌다. 1기 연수생은 전공별 구연발표를 통해 연구 성과와 실행계획을 발표하고, 2기 연수생은 포스터 전시를 통해 연구 주제와 방향성을 공유했다. 발표 내용의 전공 및 분야별 평가를 거쳐 우수 발표자에 대한 시상식 종료 후에는 만찬을 통해 연수생들의 학업과 연구에 대한 노고를 격려하고 그간의 성과를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이어졌다. 편성범 의과대학장은 “이번 액션플랜 발표회는 연수생들의 학문적 성과를 실제 현장에서 적용 가능한 실행계획으로 발전시키는 중요한 과정”이라며 “각국의 보건의료 현장에서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1기 연수생들이 4학기에 접어든 시점의 성과를 강조하며, 그간의 학업과 연구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이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4개 의과대학, 13개 주요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 필수 의료체계 구축을 위한 협력에 나섰다.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은 4월 2일 원주 오크밸리 리조트에서 강원특별자치도 및 도내 4개 의과대학, 13개 주요 의료기관과 함께 ‘지역 필수의료체계 구축 및 의학교육 혁신’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강원지역의대의전원협의회 창립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해 김장영 연세대학교 원주의과대학장, 구본대 가톨릭관동대학교 의과대학장, 이희제 강원대학교 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장, 유경호 한림대학교 의과대학장 등 도내 4개 대학 학장 및 참여 의료기관의 원장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부가 지원하는 ‘의과대학 교육혁신 지원 사업’과 연계해 강원 지역의 의학교육 환경을 혁신하고, 지역·필수의료 인력 양성과 정주를 지원하는 '지역완결형 필수의료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 기관들은 이를 위해 △지역 정주형 의사 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지역사회 필수의료 역량 강화를 위한 진료 네트워크 고도화 △의과대학 임상실습 시설 및 첨단 교육 장비 확충 △대학병원과 지역 의료기관 간
일부 한의원에서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 목적으로 사용하는 사례가 알려지면서 의료계가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대한의사협회 한방대책특별위원회와 대한마취통증의학회, 대한마취통증의학과의사회는 2일 공동 기자회견문을 통해 “한의사의 면허 범위를 벗어난 마취 행위 시도는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심각하게 위협하는 행위”라고 규탄했다. 의료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 해운대 지역에서 한의사가 의료용 아산화질소를 진정마취에 사용한 사건과 관련해 수사당국이 ‘보조적 사용’이라는 이유로 불송치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대해 의료계는 “아산화질소는 단순한 보조제가 아니라 환자의 의식과 호흡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전문의약품”이라며 판단의 부당성을 지적했다. 아산화질소는 흔히 ‘웃음가스’로 불리지만, 실제로는 체내 산소 농도를 급격히 낮춰 저산소증을 유발할 수 있는 물질이다. 심할 경우 뇌 손상이나 심정지로 이어질 수 있어, 사용 과정에서 환자 상태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고 즉각적인 응급 대응이 필수적이다. 의료계는 특히 마취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호흡 정지나 심정지 등 초응급 상황에 대한 대응 능력을 강조했다. 기도 폐쇄 시 기관내삽관, 심폐소생술, 약물 투여 등 전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 용인시 소재 한 가정의학과의원에서 비만이 아닌 환자들에게 마약류 식욕억제제를 불법 처방한 의사 A씨를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적발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은 식약처가 2025년 9월 마약류 전담 수사팀을 구성한 이후 의료진의 마약류 불법 처방에 대해 형사 조치를 한 첫 사례다. 식약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의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해당 의사가 식욕억제제를 장기간 처방한 정황을 포착했으며, 외부 전문가의 의학적 타당성 검토를 거쳐 오남용이 의심됨에 따라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 착수했다. 수사 결과, 의사 A씨는 2019년 1월부터 2026년 1월까지 체질량지수(BMI)가 약 20 수준으로 비만이 아닌 환자 24명에게 치료 목적을 벗어나 식욕억제제를 총 907회에 걸쳐 5만2,841정 처방한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일부 환자에게는 147개월 동안 총 1만7,363정을 장기간 과다 처방했으며, 진료 없이 접수대에서 처방전을 발급하거나 처방 기간이 남아 있음에도 조기 방문 환자에게 중복 처방하는 등 불법 행위가 반복된 것으로 드러났다.식욕억제제는 펜터민, 펜디메트라진 등 향정신성 의약품으
성원피앤아이(대표 홍순호) 가족회사인 ㈜파머플라텍이 최근 중동발 위기로 촉발된 나프타(Naphtha) 수급 불안 속에서도 안정적인 납품을 이어가며 거래선으로부터 ‘신뢰감 있는 회사’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근 중동 지역의 지정학적 리스크로 석유화학 기초 원료인 나프타 공급이 원활하지 않으면서, 플라스틱 원재료 가격 상승과 수급 차질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고 있다. 나프타는 PVC, PET, PVDC 등 의약품·건강기능식품·화장품 용기 생산에 필수적인 기초 원료로, 공급 불안은 곧 제품 생산 차질로 이어질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러한 가운데 파머플라텍은 GMP(우수의약품제조관리기준) 시설을 기반으로 의약품용 플라스틱 용기뿐 아니라 건강기능식품 및 화장품 용기를 주문 생산하며 기존 거래선과의 납품 약속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특히 회사는 원료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원료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한편, 생산 라인의 안정적 운영에 집중하고 있다. 실제로 자동이송장치(컨베이어 시스템)와 회전 커터 등 생산설비를 활용해 외부 노출을 최소화하고, 균일한 품질을 유지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실험실에서는 함수율 측정기, 전자저울, 밀봉 테스트 장비
따뜻한 봄철 야외활동 급증 시 경직된 관절을 충분한 준비 없이 사용하면 고관절부터 발목까지 하지 전반의 손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특히 관절 통증은 흔히 무릎이나 발목 등 특정 부위의 문제로만 생각하기 쉬운데, 하지 관절은 하나의 축으로 연결된 유기적인 구조인 만큼 통합적 관리가 중요하다. 봄철 하지 관절 건강법을 명지병원 정형외과 정상진 교수에게 들어봤다. Q. 봄철에 관절 통증이나 부상이 증가하는 이유는? A. 겨울철에는 활동량 감소로 인해 근육과 관절이 경직된 상태가 되기 쉽다. 이러한 상태에서 날씨가 풀리자마자 갑작스럽게 운동을 시작할 경우 관절에 과도한 부담이 가해지면서 통증이나 손상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세대별로 관절 상태가 다른 만큼 서로 다른 관점으로 접근이 필요하다. Q. 젊은층과 고령층의 관절 문제는 어떻게 다른가. A. 젊은층은 활동량이 많고 운동 강도가 높은 만큼 인대나 연골 손상과 같은 급성 ‘손상’이 많다. 반면 고령층은 이미 퇴행성 변화가 진행된 상태에서 활동량이 증가하면서 관절 ‘마모’가 가속화되고, 통증과 염증이 심해지는 양상을 보인다. 때문에 같은 통증이라도 원인에 따라 접근 방식이 달라져야 한다. Q. 무릎이 아플
연세대학교 용인세브란스병원(병원장 박진오)이 고압산소치료실을 개소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섰다고 2일 밝혔다. 지난 1일 병원 2층 성형외과 외래에서 진행된 개소식에는 박진오 병원장, 정복기 성형외과장을 비롯한 주요 보직자와 교직원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용인세브란스병원 고압산소치료실은 2대의 고압 챔버를 기반으로 운영된다. 또한 전문 교육을 받은 간호사가 상주해 치료 중 환자의 상태를 실시간으로 관찰하고,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 고압산소치료는 특수 챔버 내부를 일반 대기압보다 높은 압력으로 유지한 상태에서 고농도 산소를 몸속 깊은 조직까지 전달하는 치료법이다. 이를 통해 손상된 조직의 회복을 돕고, 염증 및 감염 완화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응급 질환으로는 일산화탄소 중독, 감압병, 공기색전증, 중증 연기 흡입 손상 등에 고압산소치료를 적용할 수 있으며, 성형외과 영역에서는 피부이식술‧피판술‧수지접합술 후 상처 치료, 화상 및 만성 창상 치료 등에 이를 활용하고 있다. 또한 방사선치료 후 발생한 조직괴사, 당뇨병성 족부궤양, 돌발성 난청, 치료에 반응하지 않는 만성 난치성 골수염 등에서도 보조적 치료로
대웅제약(대표이사 이창재·박성수)은 셀트리온제약(대표 유영호)과 공동 판매 중인 골다공증 치료제 ‘스토보클로(성분명 데노수맙)’가 출시 첫 해 누적 매출 118억 원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스토보클로는 글로벌 블록버스터 골다공증 치료제인 ‘프롤리아(성분명 데노수맙)’의 국내 1호 바이오시밀러다. 2025년 3월 첫 출시됐으며, 지난 19일 출시 1주년을 맞았다. 시장조사 기관 아이큐비아에 따르면, 스토보클로는 2025년 4분기까지 누적 매출 약 118억 원을 기록하며 국내기준 연 매출 100억 원 이상의 블록버스터 구간에 진입했다. 국내 골다공증 치료제 시장 규모는 2025년 기준 약 3,600억 원 규모로 추정된다. 이 중 데노수맙 성분 시장은 약 1,600억 원으로 전체 시장의 45%에 달한다. 스토보클로는 데노수맙 시장에서 2025년 4분기 기준 점유율 약 14% 수준까지 가파르게 성장했으며, 연간 누계 기준으로도 약 7% 점유율을 확보하며 시장에 안정적으로 안착했다. 대웅제약은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전국의 주요 종합·대학병원 영역에서 점진적으로 처방 규모를 확장해 스토보클로를 연 매출 1,000억 원 이상의 ‘메가 블록버스터’로 육성한다는 전략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