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피의 한국법인 (이하 사노피, 대표 배경은)은 사단법인 보건교육포럼(이하 보건교육포럼, 이사장 우옥영)과 함께 청소년 당뇨 인식 개선 캠페인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MOU는 사노피의 새로운 사회공헌 활동인 ‘당찬스쿨(KiDS) 캠페인’의 일환으로, 청소년기의 당뇨병에 대한 올바른 인식 제고와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양 기관은 이번 MOU를 기반으로 학교 현장을 중심으로 체계적이고 지속 가능한 당뇨 인식 개선 활동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이미 당뇨병을 가진 학생들이 차별이나 낙인 없이 학교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학생들 간의 이해와 포용을 높이는 교육에도 힘쓸 예정이다. 더불어, 학생의 눈높이에 맞는 참여형 콘텐츠를 통해 건강 교육의 몰입도와 효과를 높이고, 학생을 대상으로 식습관, 신체활동, 비만 예방 등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 교육도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영화‘신의 선택’이 저예산 영화로 홍보비 없이 영화를 알리는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와중에 해당 영화를 본 관객들은 아역배우 서우진과 김해인의 꿈속의 만남이 매우 슬프고 가장 기억에 남는 명장면이라며 호평을 쏟아냈다. 관객들이 뽑은 명장면‘신의 선택’은 김해인(유라 역)이 결혼 후 안구가 없는 아이를 임신 하게 된다. 산부인과의사는 김해인(유라 역)에게 안구 없는 아이를 임신했다고 말하는데 김해인(유라 역)는 결국 아이를 낳지 않기로 결정 하고 수술하고 있는 사이에 김해인(유라 역)은 꿈속에서 자신의 태아 서우진(행복이 역)을 만나게 된다. 극중에서 김해인은 서우진에게 미안하다는 말을 건네고 서우진은 엄마의 미안함을 용서 한다. 서우진과 김해인은 촬영 당시 감독, 연출, 각본을 맡은 신성훈 감독에 따르면 ‘이 장면은 롱테이크로 NG없이 한 번에 끝냈다며. 정말 연기하는 걸 모니터로 면선도 눈물이 났다’며 극찬 했다. 이어 신 감독은 ‘저예산이여서 홍보비가 없다보니 좋은 영화를 알리는데 어려움 때문에 가슴이 아프지만 영화를 위해 많은 성원 부탁드린다’며 호소했다. 한편 ‘신의 선택’은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감독상, 작품상 등 33관왕을 거머쥐며 한국 역사
대웅제약(대표 박성수·이창재)은 중앙대학교병원(병원장 권정택) 박귀영 교수, 윤춘식 예미원피부과 원장 등이 참여한 연구팀이 데옥시콜산(Deoxycholic acid, DCA)의 팔뚝살 지방분해 효과를 입증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연구는 학술적 목적으로 수행된 것으로 미국의 SCIE급 학술지 ‘미용피부과학 저널(Journal of Cosmetic Dermatology)’에 게재됐다. 브이올렛은 대웅제약이 지난 2021년 출시한 국산 1호 지방파괴주사제로 주 성분인 데옥시콜산은 지방세포를 파괴해 숫자를 줄여주는 기전을 지니고 있다. 때문에 지방세포의 크기를 줄여주는 다른 지방분해제제와 달리 반영구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콜라겐 합성을 유도하는 작용기전으로 피부 탄력 유지와 개선에 도움을 준다. 이번 연구는 주로 턱밑 시술에 쓰여왔던 데옥시콜산을 팔뚝살(상완 후면)에 적용했을 때 지방 감소 효과를 한국인 대상 임상을 통해 처음 확인한 사례로 팔뚝 지방 시술에 있어서 브이올렛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조윈(대표 유연정)이 지난 15일 자사의 신개념 암 치료법 'MITT 솔루션(Mineral Intake Thermal Therapy Solution)'을 본격적으로 해외 시장에 선보였다고 발표했다. (주) 조윈은 호주, 필리핀, 태국을 시작으로 전 세계를 대상으로 하는 글로벌 광고 캠페인을 개시했다. 특히 '사망 시 치료비 전액 환불'이라는 파격적인 조건을 내세워 말기암 환자와 가족들에게 실질적인 치료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해외 시장에 한정하여 진행되며, 캠페인 개시 첫날부터 말기암 환자 및 가족들의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 실제 상담 신청으로 이어지는 사례도 증가하고 있어 해외 환자들의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다.
레비티(Revvity, Inc., NYSE: RVTY)의 자동화 잠복결핵 진단기기 ‘Auto-Pure 2400(AP2400)’이 지난 4월 16일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정식 승인을 받으며 잠복결핵 진단 시장에 새로운 전환점이 마련됐다. 레비티의 잠복결핵 검사 솔루션인 ‘T-SPOT.TB’는 지난 2020년 9월 2세 이상 소아에게 사용할 수 있는 IGRA 검사로 FDA 승인을 받아 소아청소년과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이번 승인을 통해 다시 한번 업계 최고의 기술력을 입증했다. Auto-Pure 2400은 기존 자동화 솔루션과는 달리 환자 혈액샘플에서 PBMC를 분리해 세포수 측정을 위한 희석, 표준화 작업, 그리고 시약 및 검체 분주까지 최대 24개 샘플을 동시에 검사할 수 있으며, 검사 과정에 필요한 수동 조작 시간을 10분 이내로 단축했다. 레비티 코리아는 현재 국내 다양한 기관에서 해당 솔루션에 대한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자동화된 워크플로를 통해 더욱 신속하고 효율적인 잠복결핵 검사 시스템을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리버 헬스케어 패키징(Oliver Healthcare Packaging, 이하 올리버)이 말레이시아 조호르에 12만 평방피트 규모의 신규 제조 시설을 공식 오픈했다. 개소식은 리 팅 한(Lee Ting Han) 조호르 주 투자, 무역, 소비자 보호 및 인적자원 위원회 위원장(Chairman of the Johor State Investment, Trade, Consumer Affairs and Human Resources Committee)이 주관했다. 이스칸다르 푸테리의 ‘아이테크 밸리(i-Tech Valley)’에 전략적으로 자리한 새 공장은 날로 증가하는 조호르-싱가포르 경제특구 입주 기업 대열에 합류하게 됐으며, 아시아 태평양 전역에서 확대되고 있는 올리버의 고객 기반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이 제조 시설은 품질관리, 엔지니어링, 물류 및 공급망 전반에 걸쳐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는 한편, 올리버의 지역 내 운영 탄력성 강화에도 이바지하게 된다. 첨단 장비와 ISO 13845, ISO-7, ISO-8 등급의 클린룸을 갖춘 이 시설에서는 파우치, 리드(뚜껑), 롤스톡 등 고품질 의료 포장재를 생산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올리버는 아태 시장 내 다양한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13일 전국보건의료산업노동조합(위원장 최희선)이 산불 이재민 지원을 위한 성금 32백만 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산불로 주거를 잃거나 생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에게 긴급 생계비로 지원되며 피해 지역 복구 활동에도 사용될 예정이다 한편, 보건의료노조는 2022년 동해안 산불 피해 지원 성금, 튀르키예 지진 피해 복구 성금 등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총 57백만 원을 기부한 바 있다.
가톨릭관동대 국제성모병원(병원장 고동현 신부)이 외국인 환자 진료의 효율성을 높이는 다국어 의료 통역 솔루션 ‘MedicaVox’를 자체 개발했다. MedicaVox는 라틴어 Medica(치유·의료)와 Vox(목소리)를 결합한 명칭으로 ‘치유의 목소리’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이 솔루션은 의료 현장에서 외국인 환자와 의료진이 실시간으로 다국어 의사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인공지능 기반 번역 플랫폼이다. MedicaVox는 페이스북 운영사인 메타의 최신 인공지능 대규모 언어모델인 라마4(LlaMa4, Large Language Model Meta AI 4)를 기반으로 설계됐다. 지난 달 출시된 라마4는 텍스트, 비디오, 이미지, 오디오 등의 다양한 데이터를 처리하고 통합할 수 있는 멀티모달 AI 시스템이다. 특히 다국어 번역 성능을 갖춘 고성능 AI 언어모델로 문맥 이해력이 높아 의료, 과학, 법률 분야와 같은 정밀 커뮤니케이션이 요구되는 환경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이를 바탕으로 MedicaVox는 영어, 러시아어, 인도네시아어 등의 언어를 높은 정확도로 번역해 의사가 외래 진료 현장에서 외국인 환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대한의사협회 의료정책연구원은 「미국의 가치기반의료(Value-based Health Care), 우리나라에 적합한가?」에 대한 이슈브리핑을 발간하였다. 정부는 지난 3월 발표한 의료개혁 2차 실행방안에서 성과기반보상 지불제도 개혁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난이도와 위험도가 높은 필수의료의 가치와 시급성이 충분히 반영되지 못하는 한계를 개선하기 위해 가치기반지불제 도입을 추진하고 있다. 여러 국가에서 지불제도를 점차 가치기반의료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으나, 각국의 제도와 정책, 의료환경에 따라 적용방식에는 큰 차이가 있다. 이에 의료정책연구원은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가치기반의료의 의미와 국내 도입 필요성에 대해 미국 사례와 비교·검토하였다. 미국에서 ‘가치기반의료(Value-Based Health Care, VBHC)’ 개념을 제안한 포터 교수(Michael E. Porter)는 의료시스템의 핵심목표는 환자에게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포터 교수는 의료에서 말하는 ‘가치’란 환자의 건강결과를 개선하기 위해 드는 비용을 의미하며, 의료의 성과는 의료서비스의 양이나 접근성보다 환자가 실질적으로 건강을 회복하고 삶의 질이 향상되는 것이
서울대병원 신경과 정근화 교수와 이응준 공공임상교수팀은 2009년과 2023년 두 시점에서 뇌졸중 인식 수준을 비교한 전국 단위 조사 결과를 16일 발표했다. 연구에 따르면, 한국 사회의 뇌졸중 인식 수준은 전반적으로 향상됐으나, 다양한 위험인자에 대한 심층적 이해도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디지털 플랫폼을 통한 정보 획득 비율이 급증했으며, 정맥 내 혈전용해술(IVT) 인식과 응급 대응 비율은 증가했으나 여전히 미흡한 수준에 그쳤다. 이 결과는 전반적인 뇌졸중 인식 수준이 개선됐으나, 정보의 깊이가 부족하고 디지털 정보 격차가 여전히 문제로 남아 있음을 시사한다. 뇌졸중은 뇌혈관이 막히거나 파열되어 뇌에 급성 뇌손상이 발생하는 질환으로, 주요 사망 원인 중 하나로 자리 잡고 있다. 고령 인구 증가에 따라 발생률은 계속 증가하고 있으며, 2021년 기준으로 국내 뇌졸중 발생률은 인구 10만 명당 212.2건, 80세 이상 고령층에서는 1,500건 이상 발생하는 추세다. 주요 증상으로는 한쪽 팔이나 다리의 마비, 언어 장애, 얼굴 비뚤어짐, 의식 저하 등이 있다. 뇌졸중이 의심되면 즉시 119에 신고하고 빠른 치료가 필요하다. 뇌졸중의 위험인자에는 고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최근 기온 상승과 함께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의 식중독 의심신고가 증가함에 따라 조리종사자 등의 철저한 개인 위생관리 및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올해 5월 둘째 주까지의 학교 급식 등 집단급식소 식중독 의심 신고는 총 110건으로 최근 3년 평균(84건)보다 31% 증가하였으며 그 중 약 48%는 학교 등 집단급식소에서 발생하였다. 특히 5~6월에는 살모넬라, 병원성 대장균, 캠필로박터 제주니 등에 의한 세균성 식중독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집단급식소 등 종사자는 개인 위생관리 및 조리식품 보관온도 준수 등 식중독 예방수칙 준수가 매우 중요하다. 살모넬라균과 병원성 대장균은 열에 약해 가열조리를 충분히 예방할 수 있으므로 육류나 가금류를 가열·조리할 때는 속까지 완전히 익혀서(중심온도 75℃, 1분 이상) 섭취해야 한다. 특히 살모넬라 식중독 예방을 위해서는 달걀 사용 시 달걀물(액란)이 묻은 손으로 다른 식재료, 조리된 음식 또는 조리기구를 만져 교차오염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가열조리 시에는 노른자와 흰자가 모두 단단해질 때까지 충분히 익혀야 한다. 캠필로박터 식중독은 닭고기를 완전히 익히지 않고 섭취하거나
컴퓨터 단층촬영(CT)을 통해 한국인의 연령별 근육량 수치를 평가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검진에서 사용한 CT 데이터를 활용해 근감소증을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할 수 있다는 점에서 학계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고려대학교 안산병원 가정의학과 신정화 교수팀(연구책임자 세명기독병원 핵의학과 양승오 교수)은 이 같은 내용의 ‘한국인에서 컴퓨터 단층촬영(CT) 기반 연령별 골격근 면적의 정상 참조값(Normative Data for Age-specific Skeletal Muscle Area Based on Computed Tomography in Korean population)’ 연구 논문을 발표했다. 해당 연구는 세계적인 노인학 분야 권위지인 ‘Age and Ageing’에 게재가 확정됐다. 근감소증은 나이가 들면서 근육의 양과 기능이 점진적으로 줄어드는 질환으로, 낙상, 골절 위험을 높여 노년기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린다. 우리나라는 세계적으로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근감소증 예방과 관리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는 실정이다. 그동안 근육량 측정에는 주로 이중에너지 X선 흡수계측법(DXA)이나 생체전기저항분석법(BIA)이 활용돼 왔으
레이저티닙이 비정형 EGFR 유전자 변이 비소세포폐암에 가지는 효과를 밝힌 임상 결과가 나왔다. 연세암병원 폐암센터 홍민희 교수는 삼성서울병원 혈액종양내과 박세훈 교수와 함께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레이저티닙이 비정형 EGFR 변이를 대상으로 보인 객관적 반응률이 50%에 달했다고 16일에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세계폐암연구협회 학회지(Journal of Thoracic Oncology, IF 21.1)에 게재됐다. EGFR 유전자 변이는 아시아인이 많이 보이는 변이다. 대부분은 엑손 19 결손 또는 L858R 변이지만 약 10~20%는 G719X, L861Q, S768I 등 비정형으로 분류한다. 이들은 정형보다 표준치료제에 대한 반응률이 낮고 치료 옵션이 부족하다. 연구팀은 비정형 환자군을 대상으로 3세대 EGFR 표적치료제 레이저티닙(lazertinib)의 치료 효과를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을 실시했다. 이번 임상은 국내 5개 병원에서 시행한 다기관 2상 연구로 치료 이력이 없는 비정형 EGFR 변이 환자 36명이 참여했다. 30% 이상 종양 감소를 뜻하는 객관적 반응률과 종양 감소와 종양이 커지지 않는 환자를 합친 지표인 질병 조절률은 각각 50%
질병관리청(청장 지영미)은 5월 16일부터 7월 31일까지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및 258개 보건소와 함께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를 실시한다. 지역사회건강조사는 「지역보건법」 제4조에 따라 지역주민의 건강실태를 파악 하고, 지역보건의료계획 수립의 기초자료를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08년부터 매년 실시해 왔다. 2025년에도 전국 19세 이상 성인 약 23만 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하여, 건강행태(흡연, 음주, 안전의식 등)와 건강지식(뇌졸중, 심근경색증 등), 만성질환 유병(고혈압, 당뇨병 등), 보건기관 및 의료이용 등에 대한 지역단위 건강통계를 제공할 예정이다. 조사는 ➀ 조사대상 가구 선정(~3월) 및 조사대상가구선정 안내서 우편 발송(~5월), ➁ 조사원 가구방문을 통한 면접조사(5. 16.~7. 31.), ➂ 답례품 증정(5. 16.~7. 31.), ➃ 면접조사 완료자 중 일부(약 13%)에게 설문조사내용 확인 전화(5. 16.~7. 31.)의 순서로 진행된다. 조사대상 가구는 통계전문가들에 의해 동/읍·면 및 통·반/리, 주택유형등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여 통계적 방법에 따라 선정 되며, 조사대상 가구의 19세 이상 성인 가구원이 조사대
서울대병원 공공진료센터는 오는 30일 오후 12시부터 의생명연구원 윤덕병홀에서 ‘재택의료 환자 진료의 실제’를 주제로 춘계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재택의료란 의료진이 환자의 집에 직접 방문하여 진료와 간호 등을 제공하는 의료 서비스다. 최근 퇴원 후에도 인공호흡기·기관절개관 등 의료기기 이용이 필요한 환자가 증가하면서, 이들에게 전문적인 돌봄을 제공하는 의료인력 양성이 중요한 과제로 대두됐다. 이에 서울대병원은 재택의료클리닉을 통해 2023년부터 매년 의료진 대상의 연수강좌를 개최하고 있다.ㅍ 이번 연수 강좌는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재택의료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총론’과 ‘실습’ 2개 세션으로 구성된다. 각 세션에는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강사로 참여해 다양한 재택의료 사례와 노하우를 공유한다. 총론 세션에서는 ▲병원 기반 재택의료의 필요와 실제(이선영 재택의료클리닉 교수, 이혜연 가정간호사업팀장) ▲뇌졸중 환자의 재택 치료와 관리(이응준 신경과 교수) ▲가정용 인공호흡기의 적응증 및 흔한 알람 상황과 해결방안(김소연 호흡기내과 교수) ▲와상 환자의 치과적 질환(김주식 치과 교수) 등 재택의료 현장에서 빈번하게 접하는 사례를 중심으로 강의가 진행된다. 실습 세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