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학교치과병원(병원장 이용무)은 지난 6일(월)부터 14일(화)까지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해외 의료봉사를 실시하였다. 이번 의료봉사단은 서병무 교수(구강악안면외과)를 단장으로 치과의사, 간호사, 치과위생사, 사회복지사, 신한은행 임직원 봉사단 등 22명으로 구성됐다. 봉사단은 7박 9일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주립아동병원 및 EMU 대학교병원에서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취약계층을 위한 무료 진료를 펼쳤다. 앞서 의료봉사단은 지난 4월 1일(수)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서 발대식을 가졌으며, 이 자리에서 신한은행(은행장 정상혁)은 성공적인 활동을 위한 기금 1억원을 서울대학교치과병원에 전달하며 힘을 보탰다. 의료봉사단은 우즈베키스탄 보건부가 선정한 저소득층 아동 16명을 대상으로 구순구개열 수술을 실시해 아이들에게 새로운 미소를 선물했다. 또한 강제 이주 고려인 1세대 및 우즈벡 저소득층 어르신 15명에게는 의치(틀니) 보철 치료를 지원해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을 도왔다. 이용무 병원장은 “올해로 15년을 맞이한 우즈베키스탄 의료봉사는 단순한 진료 지원을 넘어, 서울대학교치과병원이 추구하는 나눔의 정신을 국경 너머로 실천하는 소중한 자리였다. 앞으로도 의료 소
고려대학교 구로병원 심혈관센터 나승운 교수가 ‘대한임상노인학회’ 이사장에 최근 취임했다. 임기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2년간이다. 대한임상노인학회는 급속한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노인의학의 학문적 발전과 임상 진료 역량 강화를 목표로 설립된 학술단체로, 노인질환 진료, 노인증후군, 장기요양, 생애 말기 돌봄 등 폭넓은 분야를 아우르는 연구와 교육, 학술 교류를 수행하고 있다. 나승운 교수는 “우리나라가 초고령사회에 진입한 만큼 노인의료에 대한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이에 대한임상노인학회는 노년기 삶과 노인의학에 대한 다학제간 협력체계 구성과 통합적 연구 개발을 모색하고 지역사회 노인보건의료 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초고령사회의 노인문제 해결을 위해 의학적, 사회적 접근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중심 학회가 될 것”이라며, “취임 첫 프로젝트로 오는 4월 26일 개최하는 ‘2026 대한임상노인학회 춘계 학술대회’에서 노인의료의 핵심 이슈들에 대해 폭넓고 실질적인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한다. 앞으로도 학회의 활약을 기대해주시기 바란다”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발표된 인체 임상시험에서 칼슘 프룩토보레이트(calcium fructoborate)를 주성분으로 한 복합 성분이 운동 후 회복에 유의미한 효과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FutureCeuticals이 개발한 특허 출원 중인 ‘프로멘텀® 리커버(Promentum® Recover)’는 칼슘 프룩토보레이트에 저용량 강황 및 석류 추출물을 결합한 제품으로, 근육 통증 완화와 회복 촉진뿐 아니라 정신적 에너지와 수면의 질 개선까지 확인됐다는 점에서 주목된다. 이번 연구는 Loughborough University에서 수행된 무작위배정, 이중눈가림, 위약 대조 임상시험으로, 여가 활동으로 운동을 하는 성인을 대상으로 근육 손상을 유발하는 고강도 운동 이후 회복 과정을 평가했다. 연구 결과, 프로멘텀 리커버를 섭취한 그룹은 운동 후 72시간 시점에서 위약군 대비 근육 통증이 17% 이상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연성 근육통 완화에 있어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이다. 또한 참여자들은 회복 기간 동안 전반적인 컨디션에서도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했다. 운동으로 인한 피로감 평가에서 더 빠르게 회복된 느낌을 보고했으며, 이는 다음 운동을 위한 준비 상태로의 복귀가
인제대학교 일산백병원은 오는 5월 9일 병원 대강당에서 ‘제16회 신경외과 연수강좌’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강좌는 뇌혈관질환부터 두개저 종양, 척추수술, 차세대 의료기술에 이르기까지 신경외과 전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는 자리다. 행사는 구해원 신경외과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뇌혈관 ▲뇌종양 ▲척추 ▲차세대 척추 등 총 4개 세션으로 진행한다. 먼저 ‘뇌혈관 세션’에서는 급성 허혈성 뇌졸중 치료 가이드라인의 최신 업데이트와 임상 적용 방안을 비롯해, 뇌혈관 내 치료기술의 확장, 지역 기반 뇌혈관 네트워크 운영, 뇌동맥류 치료의 최신 경향, 성인 모야모야병 수술 전략 등이 폭넓게 다뤄진다. 이어 ‘뇌종양 세션’에서는 젊은 신경외과 전문의들의 두개저 수술 경험을 중심으로, 내시경 기반 최소침습 접근법과 경안와 접근법 등 최신 수술 기법이 소개된다. ‘척추 세션’에서는 경추 수술 시 뇌척수액 누출 관리, 양방향 내시경 수술의 합병증 예방 및 대처법, 외상 환자의 척추 유합술 이후 근위축이 예후에 미치는 영향 등 임상에서 중요한 합병증 관리 전략이 집중 논의될 예정이다. 마지막 ‘차세대 척추 세션’에서는 딥러닝 기반 의료영상 변환 기술, 골 재생을 위한 바이오프린
수면장애와 같은 수면 관련 행동 특성이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 발생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연세대 의대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김태원 강사와 세브란스병원 신경과 이필휴 교수, 의생명시스템정보학교실 박유랑 교수, 인공지능융합대학 정다은 연구원 연구팀은 수면 관련 행동 특성이 신경퇴행성질환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질환 예측에도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알츠하이머스 앤드 디멘시아(Alzheimer’s & Dementia, IF 11.1)’에 게재됐다. 알츠하이머병, 파킨슨병 등 신경퇴행성질환은 발병 이후 회복이 어려운 대표적 퇴행성 질환으로 조기 발견과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수면은 뇌의 노폐물을 제거하고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핵심 회복 과정으로 알려져 있다. 즉, 수면은 뇌의 야간 정비 시간이다. 최근 수면장애가 뇌 보호 기능을 무너뜨려 신경퇴행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연구들이 발표되고 있다. 하지만 수면장애가 어떤 뇌질환 위험을 높이는지, 어떤 수면 습관이 특히 위험 신호인지는 아직 충분히 밝혀지지 않았다. 연구팀은 영국의 대규모 건강 데이터베이스 UK Biobank에
올림푸스한국(대표 타마이 타케시)은 임상 현장의 요구를 정밀하게 반영해 개발한 차세대 복강경 수술 기구 ‘하이큐라(HICURA)’를 국내에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하이큐라'는 복강경 수술에서 조직을 파지하고 당기거나 박리하는 데 사용되는 핵심 수술 처치구로, 외과·부인과·비뇨의학과 등 다양한 최소침습수술 분야에서 활용된다. 기존 올림푸스의 복강경 수술 기구 라인업인 HiQ+의 후속 모델로, 전 세계 숙련된 외과 의사 및 임상 사용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개발됐으며, 수술 중 기구 조작의 정밀성과 안전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하이큐라는 올림푸스의 최신 영상 시스템인 ‘비세라 엘리트 III(VISERA ELITE III)’, ‘엔도아이 플렉스 3D(ENDOEYE FLEX 3D)’, 트로카(Trocar), 기복기(Insufflator) 및 에너지 디바이스(Energy Device) 등과 함께 사용되며 복강경 수술의 완성도를 높이는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한다. 하이큐라는 손잡이, 샤프트(shaft), 집게(Jaw)로 구성된 3단계 모듈형 시스템을 적용했다1. 다양한 길이와 구성의 핸들 및 샤프트, 40종 이상의 집게 옵션을 제공해 수술 목적
종근당고촌재단(이사장 정재정)은 22일 서울 충정로 종근당 본사에서 김명찬·박그림·염지희 등 3인을 올해의 작가로 선정하고 ‘2026 종근당고촌 예술지상 올해의 작가 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올해 선정된 작가들은 동시대 회화의 흐름 속에서 각기 다른 실험성과 잠재력을 갖췄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작가 선정은 미술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비공개 심사를 통해 이루어졌으며, ▲작가의 작업이 회화사적 맥락과 어떻게 연결되는지 ▲시대 문화 속에서 어떠한 감각과 문제의식을 드러내는지 ▲작가로서의 지속성과 발전 가능성이 작품에 어떻게 나타나는지를 주요 기준으로 삼아 최종 3인이 선정됐다. 선정된 작가들에게는 1인당 연간 1천만원의 창작지원금이 3년간 제공되며, 지원 마지막 해에는 기획전을 통해 창작 성과를 발표하는 기회도 주어진다. 김명찬 작가는 인물과 일상을 소재로 한 구상회화를 통해 조형미와 회화의 확장성을 탐구한다. 에어브러시를 활용한 표현 방식과 공간 확장을 통해 동시대적 감각과 실험성을 함께 보여준다. 박그림 작가는 전통 불교 회화의 요소를 동시대적 감각으로 재해석하며 전통과 현대, 그리고 사회적 감각을 결합한 작업을 통해 한국 동시대 미술에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은 22일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부산 지역 임직원들과 함께 환경 정화를 위한 플로깅 봉사활동 ‘나를 위한 쓰담, 지구를 위한 쓰담’ 캠페인을 진행했다.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이해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부산광역시 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며 부산에서 열리는 제20회 전국장애학생체육대회와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앞두고 대회를 준비하는 부산 지역의 환경을 보다 깨끗하게 가꾸기 위해 마련됐다. 부산에서 근무하는 영업사원을 포함한 30여 명의 한독 임직원들은 부산시민공원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며 환경 정화 활동을 진행했다. 한독 임직원들은 이번 단체 플로깅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오는 5월 24일까지 부산자원봉사은행 애플리케이션을 활용해 부산 곳곳에서 개별 플로깅 봉사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일양약품은 류마티스 관절염 치료제 ‘엘란즈정 5밀리그램’ 을 출시했다. ‘엘란즈정 5밀리그램’은 류마티스 관절염 약물치료에 사용되는 항류마티스제 중 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에 해당하는 토파시티닙 성분이다. 표적 합성 항류마티스제(tsDMARD)는 질환 발생에 관여하는 특정 신호전달 경로를 조절해 염증을 억제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토파시티닙 의 세부기전은 JAK(Janus Kinase)억제제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신호를 전달하는 JAK의 활성 부위에 결합해 해단 신호 전달 경로를 차단하는 기전을 통해 항염 효과를 나타낸다. 일반적으로 류마티스 관절염, 건선성 관절염,강직성 척추염의 권장용량은 “1회 5mg, 1일 2회 투여”이며, 궤양성 대장염은 “1회 10mg 1일 2회로 최소 8주 투여 후, 치료반응에 따라 5mg 또는 10mg을 1일 2회 투여”로 한다.
대한소화기내시경간호학회 경인지회(지회장 김상연, 순천향대 부천병원 소화기병센터 파트장)가 18일 순천향대 부천병원 향설대강당에서 ‘제20회 학술대회 및 제18차 질관리 워크숍’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경인지역 내시경실 간호사 약 300명이 참석했으며, 현장 실무에 즉시 적용할 수 있는 강의와 워크숍으로 구성돼 참석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학술대회는 소화기내시경 간호의 전문성 향상과 환자 안전 강화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감염관리, 진정내시경, 질 관리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지견을 공유하고, 내시경실 간호사의 역할과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세션1은 ‘내시경실 감염관리’를 주제로 체계적인 감염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세션2에서는 진정내시경, 간호 관리, 조직생검 및 병리진단 등 환자 입실부터 퇴실까지 전 과정에 걸친 간호사의 역할을 체계적으로 다뤘다. 세션3에서는 소화기 내시경실 질 관리를 주제로 환자 안전 강화와 의료 질 향상, 효율적인 내시경실 운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 방안이 제시됐다. 학술대회 말미에는 내시경 세척·소독 핸즈온(Hands-on) 교육이 진행돼 참석자들의 실무 적용 역량을 높이는 시간도 마련됐다. 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