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어러블 약물전달 솔루션 전문기업 이오플로우(294090, 대표이사 김재진)가 의료기기 업계 최초로 국제표준 정보보호 인증 2종을 동시에 획득했다. 이오플로우는 정보보호 인증 ‘ISO 27001’과 개인정보보호 인증 ‘ISO 27701’ 등 정보보호 관련 국제표준 인증 2종을 동시 취득해 지난 30일 인증서 수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인증 수여식은 성남시 분당구에 위치한 이오플로우 서현지점에서 김재진 대표이사 및 ISO 인증기관 BSI 코리아 송경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오플로우가 취득한 ISO 27001과 ISO 27701은 국제표준화기구(ISO)에서 제정한 정보보호 경영시스템 국제표준 인증으로 정보보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가장 권위있는 인증이다. 인증 획득을 위해서는 정보보호 정책, 물리적 보안, 접근통제, 법적 준거성 등 정보보호 관리에 대한 엄격한 심사과정을 모두 통과해야 한다. 이번 인증을 통해 이오플로우는 조직 내부의 정보보호 인식 제고와 역량 강화를 통해 궁극적으로 고객 신뢰도를 향상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지난 3월 이오플로우는 인슐린 주입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나르샤’의 식품의약품안전처 의료기기 품
충북바이오헬스케어혁신센터 정밀의료-의료기기 사업단(단장 박상준)이 주최하고 (재)베스티안재단이 주관하는 ‘제5회 의료기기 혁신세미나’가 오는 5월 3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비대면 회의(온라인, 줌)으로 진행된다. (재)베스티안재단은 의료기기 분야 기업들이 가지는 현장의 문제점을 해결하고 다양한 지원기관의 지원제도, 신규시장에 대한 관심 고조를 위하여 ‘의료기기 혁신 세미나’를 기획 및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세미나에선 “의료기기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이라는 주제로 테스트웍스 윤석원 대표가 발표에 나선다. 윤석원 대표는 삼성전자 반도체 총괄,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 및 테스팅관련 경험을 기반으로 사회적기업 테스트웍스를 창업하여 소프트웨어 벨리데이션과 인공지능 분야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또 “보건의료분야 글로벌 공공조달 진출 전략”이라는 주제로 카이스트 공공조달연구센터 김만기 교수가 글로벌 공공조달에 참여한 경험을 공유한다. 김만기 교수는 국제입찰, Public Private Partnership 사업, 국제통상전문가로서 의료기기의 공공조달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공유한다. 이밖에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행재단 노지형 팀장이 “의료 창업을
`3040’세대를 위한 누진안경렌즈 시장이 형성되고 있다. 눈은 보통 30대 중후반부터 근거리(가까운거리) 시력이 나빠지는데, 주요 안경렌즈사가 동 나이대의 눈을 공략하고 나선 것이다. 케미렌즈가 선봉이고 데코비젼, 등이 가세했다. 종합안경렌즈사 케미렌즈는 올해 누진렌즈 `케미 3040’를 출시, 30~40대를 위한 입문형 누진의 신시장 개척에 팔을 걷어 부쳤다. 해외 연구에 따르면 37세 즈음에 시력 만족도가 급저하 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해외의 유명 안경렌즈사가 글로벌 지역 9600여명의 안경착용자와 안경비착용자 등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평균 37세를 전후해서 시 생활 만족도가 급격하게 나빠지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근거리 시력이 나빠지는 시기와도 일치해서 의미가 있다. `케미 3040’은 이 같은 환경 변화에 착안해 가까운 거리를 볼 때 불편함을 막 느끼기 시작하는 30후반~40 초반의 고객들을 위해 개발된 제품이다. 이 제품은 지난 2019년에 출시되어 쉬운 적응은 물론 가격 부담을 낮춰 인기를 끈 `케미 제로’에 이어 올 2월 출시됐다. 누진렌즈에 대한 부담감을 더욱 줄이고 적응 기능을 혁신적으로 업그레이드한 버전2.0이다. 가격도 10만원대 초반
문제성 피부 전문가 아크네스(Acnes)가 ‘트러블케어 라인 4종’ 리뉴얼을 기념해 초草능력의 힘으로 피부를 집중케어해주는 ‘피부 뒤집어지기 전에 매일매일 #디비디비DEEP’ 캠페인을 진행한다. 아크네스는 ‘디비디비DEEP 캠페인’을 통해 자사의 제품을 활용한 효과적인 트러블 케어 방법인 ‘초草능력 케어’를 제안한다. 트러블 진정 성분인 3草(티트리잎,어성초,병풀 추출물) 성분을 담아 리뉴얼 된 아크네스 ‘트러블케어 라인 4종(세범 밸런싱 스킨 2.0, 모이스처 플루이드, 모이스처 크림 2.0, 스팟 클리어 크림 패치)은 피부와 유사한 성분의 캡슐을 씌워 피부 친화성을 높여주는 기술인 리포좀을 트러블 케어 라인 중 최초로 적용해 빠르고 정확하게 문제성 피부를 집중 케어해준다. 특히 아크네스 ‘모이스처 크림 2.0’은 지복합성 피부를 위한 수분충전 크림으로 문제성 수부지 피부의 자극 받은 피부를 전방위적으로 케어해주고 피부 깊숙이 수분을 전달하는 것이 특징이다. 아크네스는 ‘디비디비DEEP 캠페인’ 과 연계한 다양한 온·오프라인 이벤트를 진행해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올바른 트러블 케어 제품을 알아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현장형 신속검사 전문기업 휴마시스㈜(205470, 대표이사 차정학)가 자사의 코로나19 자가진단용항원진단키트에 대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로부터 수출용 허가를 획득했다고 22일 밝혔다. 휴마시스의 자가진단 제품은 ‘Humasis COVID-19 Ag Home Test’ 제품으로 지난 2월 체코의 자가사용 항원진단키트 인증을 시작으로 오스트리아, 덴마크, 스웨덴4개국에 이미 개인용 사용에 대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바 있다. 특히 지난 16일에 획득한 스웨덴의 경우 해당 국가에서 자가사용으로 인증을 받은 첫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로, 스웨덴의 사례처럼 해외 국가들의 코로나19 진단키트의 자가사용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휴마시스는 해외 임상 시험 결과를 바탕으로 식약처에 수출용 허가를 신청해 최종 승인을 획득했다.
지난해 창립 14주년을 맞아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선언한 토니모리가, 한 해 동안 개편 및 강화된 디지털 혁신 서비스 내용을 공개했다. 토니모리가 ‘고객과 함께하는 디지털 파워 No.1 뷰티헬스 플랫폼 기업’(Digital powered No.1 뷰티&헬스 플랫폼 기업 with customer)으로 방향성을 선포하고 대내외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계획을 세운지 약 1년이 된 현재. 그간 진행된 연구와 끊임없는 고민의 결과로 시행되는 새로운 디지털 서비스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을 아래와 같이 소개한다. 데이터 기반의 고객 최적화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분석 플랫폼 'TOMAS’ 개발 정확하고 신속한 데이터 분석과 이에 대한 접근은 기업의 ‘디지털 미래’를 만드는 핵심이다. 토니모리는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최근 통합 데이터 분석 플랫폼 ‘TOMAS(Tonymoly Analytics)’를 1단계 구축 완료했다. 고객, 상품, 판매활동의 분석 대시보드 ‘TOMAS’는 데이터 분석가만이 아닌 일반 토니모리 전 직원들도 접근할 수 있도록 간결한 기능과 UI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러 채널별 고객의 특성과 상품의 팔림새, 특히 자사몰뿐 아니라 네이
매일유업(대표: 김선희)의 성인영양식 전문브랜드 셀렉스가 잘게 쪼개 소화가 편한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함유한 건강기능식품 ‘코어프로틴 프로’를 출시했다. 국내 단백질 성인영양식 시장의 포문을 연 매일유업 셀렉스는 현재까지 누적매출 900억원을 돌파하며 대한민국 1등 단백질 브랜드로 굳건히 자리매김했다. 최근에는 '과학에 근거한 고객지향적 맞춤형 평생 건강관리'라는 컨셉의 신규 BI를 선보이며, 단백질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과학적 설계를 바탕으로 고객의 생애주기를 함께하는 건강관리 브랜드로 진화했다. 새로운 BI가 적용된 첫 제품인 ‘셀렉스 코어프로틴 프로'는 매일유업의 오랜 영유아식 연구기술이 접목된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을 함유해 위에서 부드럽게 잘 녹고 편안하게 소화되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 제품에 사용된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은 매일유업이 덴마크 1위 유제품 업체인 알라푸드(Arla Foods)로부터 국내 독점 공급받는 원료다. 매일유업은 알레르기, 배앓이 등으로 단백질 섭취가 어려운 아이들을 위해 단백질을 잘게 쪼갠 원료를 10년 넘게 사용해 왔다. 저분자 가수분해 단백질 뿐 아니라 소화속도가 다른 유청 단백질, 분리대두 단백질을 함께 조합해 지속적
맞춤형 의료 기기 전문 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 이하 애니메디)이 지난 15일 중소기업벤처부가 주관하는 기술혁신형 중소기업 인증제도 '이노비즈'를 획득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노비즈’는 혁신(Innovation)과 기업(Business)의 합성어로 기술 우위를 바탕으로 경쟁력을 확보한 중소기업을 뜻한다. 기술혁신능력, 기술사업화능력, 기술혁신경영능력, 기술혁신성과 등 4개 영역 평가와 기술보증기금의 실사 평가를 통해 인증 여부가 판단되며, 지난 실적보다는 미래의 성장 잠재력을 중점적으로 심사한다. 애니메디는 심사를 통해 최종 A등급을 받았다. 2016년 출범한 애니메디는 의료 영상 및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미래형 수술을 실현할 수 있는 맞춤형 수술 솔루션을 개발, 서비스하는 IT 융합형 바이오 기업이다. 최근에는 맞춤형 코 보형물 ‘이노핏’을 중심으로 미용 시장에도 진출하였다.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상부 요관과 신장의 결석 제거 및 종양 여부 파악에 쓰이는 연성 요관신장내시경 2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연성 요관신장내시경 URF-V3 비디오스코프(Videoscope)와 URF-P7 파이버스코프(Fiberscope)로, 딱딱한 일직선 형태로 된 경성 요관경과 달리 부드럽게 휘어지기 때문에 경성 요관경으로는 접근이 힘든 상부 요관 및 신장 내부를 관찰하고 결석을 제거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 특징이다. URF-V3는 2.54mm 굵기의 초슬림 연성 요관신장내시경으로 초소형 CCD 이미지 센서를 탑재해 고화질의 영상을 제공하며, 올림푸스가 독자 개발한 NBI(Narrow Band Imaging, 협대역 화상 강화) 기술이 적용됐다. NBI 기술을 사용하면 시술 시 의료진이 혈관 형태를 정밀하게 관찰할 수 있어 요로에 발생한 종양 발견이 한층 용이하다. URF-P7 역시 초슬림 디자인이 적용됐다. 삽입이 시작되는 선단부의 직경은 1.48mm이며 스코프의 직경은 2.4mm로 요관 협착이 있는 환자에게도 삽입이 수월해지고 신장으로의 접근도 쉬워졌다. 또한 스코프 상단이 위/아래로 275도까지 구부러져 신장의
지멘스 헬시니어스 한국법인(대표이사 이명균, www.siemens-healthineers.com/kr)이 장애인의 날을 맞이하여, 지난 15일 밀알복지재단과 함께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과 고용안정 지원을 위한 ‘물품 기증 캠페인‘을 진행했다. 지멘스 헬시니어스 임직원들은 이번 캠페인을 위해 도서, 의류 및 소형가전 등의 다양한 물품을 기증하며 적극적으로 기부에 동참하였다. 기증된 물품들은 밀알복지재단에서 운영하는 굿윌스토어를 통해 판매되어, 수익금은 장애근로인들의 안정적인 고용을 위한 지원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