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이 체지방 감소를 돕는 유산균 제품 개발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5일 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에 따르면 최근 한국생명공학연구원(원장 김장성)과 순천향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김성렬)이 개발한 체지방 감소 유산균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HN001외 3종’에 대한 기술이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휴온스내츄럴이 기술이전 받게 된 ‘비피도박테리움 롱검 HN001외 3종’은 신생아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으로 지방세포의 지질분해를 촉진해 체지방 감소를 유발하는 유익균이다. 비만의 예방, 치료 또는 개선용 조성물에 관한 내용으로 특허 출원을 하기도 했다. 휴온스내츄럴은 향후 본 기술을 활용해 체지방 감소에 효과가 있는 유산균 제품을 개발, 식약처에 건강기능식품 개별인정형 원료로 허가를 취득할 계획이다. 휴온스내츄럴 이충모 대표는 “국내 대표 생명과학기술 분야 전문 연구기관인 한국생명공학연구원과 금번 기술이전 협약을 맺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전 받은 기술을 바탕으로 경쟁력 있는 제품을 출시해 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까지 인정받을 수 있는 기회를 창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휴온스내츄럴은 발효원천기술을 바탕으로 생균, 사균, 대사물
미니멀 홈 에스테틱 브랜드 니들리가 유수분 균형을 잃고 예민해진 피부를 관리할 수 있는 pH 밸런싱 기초 라인 3종을 출시했다. 봄은 큰 일교차와 황사 및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면서 피부가 민감해지기 쉬운 계절이다. 이에 뷰티업계는 무너진 피부 유수분 균형을 잡을 수 있는 홈 스킨케어 제품에 주목하고 있다. 니들리는 환절기로 인해 각종 트러블을 겪고 있는 소비자들을 위해 피부 장벽 강화에 도움을 주는 토너, 에센스 로션, 리치 크림으로 구성된 기초 라인 3종을 선보였다. 비타민 B5 성분인 판테놀을 함유해 건조한 피부에 탄탄한 수분 보호막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피부에 영양을 가득 채워주면서도 산뜻한 사용감이 특징이다. 먼저 ‘pH 밸런싱 토너’는 수분이 가득한 워터리한 제형의 제품으로, 피부결 정리는 물론 피부의 유수분 균형을 조절해 손상된 피부 장벽을 건강하게 가꿔준다. ‘pH 밸런싱 에센스 로션’은 수분 보습막을 형성해 피부결을 부드럽게 만들고 촉촉하게 차오르는 보습과 영양감을 제공한다.
의료 및 산업용 영상 솔루션(Imaging Solution) 전문기업 뷰웍스(대표 김후식)가 2021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Reddot Design Award)를 수상했다. 이번에 수상한 ‘VIVIX-S F 시리즈’는 피사체를 통과한 엑스선을 감지해 사람의 눈으로 볼 수 있도록 변환하는 디지털 엑스선 디텍터. 주로 흉부, 척추 등의 영상진단에 사용되는 의료영상전송기기다. VIVIX-S F 시리즈는 초소형 99마이크로미터(ųm) 기술을 적용, 고화질의 영상 이미지를 제공하는 프리미엄급 디텍터다. 이 제품은 유리 기판 대신 플라스틱 소재의 기판을 사용한 플렉시블 박막트랜지스터(Glass-free TFT)를 채택해 경량화를 실현하는 동시에 내구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제품의 무게를 줄이고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려 휴대성과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450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발행한다. 지난 2일 휴메딕스는 전환사채 발행 결정 공시를 통해 무기명식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를 발행한다고 5일 밝혔다. 납입일은 6일이며, CB의 만기일은 오는 2026년 4월 6일이다. 전환청구는 본 사채 발행일 이후 1년이 경과한 날로부터 만기일 1개월 전까지 가능하다. 전환사채 발행 규모는 450억원이다. 조달된 자금은 백신CMO사업을 위한 시설자금, 바이오시밀러 사업진출을 위한 타법인 지분 인수 및 투자, R&D연구개발 및 회사 운영자금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주관사인 유진투자증권 관계자는 “발행 기준가액(2만4350원) 보다 10% 할증한 가격 (2만6800원)임에도 전환사채 발행금액의 3배이상의 자금인 1350억원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신규 사업 진출을 위한 재원 확보 차원에서 전환사채를 발행했다”며 “휴메딕스의 혁신 성장을 이끌 신사업에 과감하고 탄력적인 투자를 단행해 새로운 미래 성장 동력을 장착하겠다”고 밝혔다.
인공지능(AI) 의료 IT솔루션 스타트업 피노맥스(대표 김한석)가 순천향대학교병원 재단 산하 통합의료정보 솔루션 IT전문기업인 동은정보기술(대표 유원준)로부터 전략적 투자유치에 성공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1일 열린 투자 협약 체결식에는 동은정보기술 유원준 대표와 피노맥스 김한석 대표 등이 참석하여 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기술 및 서비스 개발 등 다양한 공동 업무 추진을 목적으로 하는 업무 협약도 체결하였다. 양사간에 체결한 업무 협약에는 ▲인공지능(AI) 기반 의료 영상 진단 기술 개발을 위한 상호 정보 교환 및 공동 연구 ▲인공지능 기반 솔루션 발전 등 공동 협력을 통한 스마트 병원 구축 지원 ▲의료 인공지능 사업분야 확장을 위한 공동 사업 기획 및 사업 추진 등 전략적 협력 ▲개발된 기술에 대한 순천향대학교병원 현장 도입을 위한 협력 등을 추진키로 합의했다.
뷰노(대표 김현준)는 영상의학 분야 최고 권위 학술지인 ‘Radiology’에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솔루션의 임상적 가치와 유효성을 입증한 논문 이 게재됐다고 밝혔다. 뷰노의 이번 성과는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와 CE 인증을 획득한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흉부 X-ray 판독 보조 솔루션인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VUNO Med®-Chest X-ray™)의 임상적 유효성을 평가자의 편향이 최소화된 설계의 연구를 통해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입증했다는 데에 높은 의의가 있다. 더 나아가 뷰노는 질병관리본부의 임상연구정보서비스(CRIS, Clinical Research Information)에 해당 연구 계획부터 결과까지 등록해 높은 신뢰도를 확보했다. 성진경 뷰노 의학실장은 “영상의학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학술지인 Radiology에 뷰노메드 체스트 엑스레이™ 임상 연구가 게재돼 매우 뜻 깊다”며, “이번 연구를 통해 임상적 가치가 검증된 뷰노의 솔루션이 더 많은 국내외 의료진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 (대표이사: 김희경)는 패혈증 치료를 위한 혈액관류장치 ‘사이토솝(CytoSorb 300mL Device)’을 국내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011년 유럽의 CE(European Conformity) 인증을 받은 사이토솝1은 미국의 사이토소벤츠(CytoSorbents Corporation)사가 개발 및 생산하는 제품으로 한국에서는 프레제니우스메디칼케어코리아가 판매 및 유통을 전담한다. 전세계적으로 패혈증은 중환자실의 주요 사망 원인으로 대한중환자의학회 자료에 의하면, 국내 패혈증 환자의 사망률은 선진국에 비해 매우 높은 수치인 38.9%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2 특히 패혈성 쇼크는 사망률이 40~80% 정도로 매우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2020년 12월 24일, 다공성 폴리머 기반의 흡착 방식을 이용하여 △ 패혈증 등으로 혈액 내 상승된 사이토카인(cytokines), △혈액 내 상승된 빌리루빈(bilirubin) 및/또는 미오글로빈(myoglobin)을 제거하는데 사용하는 목적으로 혈액관류장치 사이토솝을 승인4했다. 사이토카인은 면역세포로부터 분비되는 단백질 면역조절체로서 특정 수용체와 결합하여 면
㈜타키온비앤티(타키온B&T)의 AR뷰티 라이프 플랫폼 티커(Ticker) 앱이 안드로이드에 이어 IOS 버전을 애플 앱스토어 시장에 정식 출시했다고 3월 30일 밝혔다. 지난 3월 15일 안드로이드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 먼저 선보인 '티커(Ticker)'는 이번에 애플 앱스토어에 정식 출시되어 증강현실(AR) 기술을 기반으로 색조 화장품 브랜드의 실제품 체험을 기다리던 IOS 사용자들의 갈증을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티커(Ticker)'는 가상의 제품이 아닌, 실제로 판매되는 색조 화장품을 손쉽게 체험할 수 있는 AR 뷰티 카메라이다. 일반적인 뷰티와 성형, 스티커와 이모지 기능뿐만 아니라, 시중에 판매하는 제품을 AR 기술을 활용하여, 자신의 휴대폰에서 직접 체험하고 사용자가 사용한 메이크업 스타일을 소셜 미디어와 커뮤니티에 공유할 수 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다자간 영상통화 중에도 AR 뷰티 기능을 사용하여 페이스 미팅을 함과 동시에 메이크업 수정이 실시간으로 가능하여 코로나로 인한 랜선 파티와 비대면 회의에 폭 넓게 활용할 수 있다. AR 뷰티 기능을 활용하여 사진으로 표현하기 어려운 메이크업제품 체험 경험을 공유하고 전달할 수 있는 라이브
이오플로우(대표 김재진)는 29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국내 최초이자 세계에서 두 번째로 상용화에 성공한 웨어러블 인슐린 펌프 ‘이오패치’ 제품의 본격 출시를 기념하는 기자간담회를 개최했다. 이오패치는 웨어러블 형태의 일회용 인슐린 펌프로써 인슐린이 필요한 당뇨인들의 혈당 관리를 위해 인슐린을 지속해서 사용자에게 전달하는 데 사용되는 체외용 인슐린 주입기다. 이오패치는 번거로운 주입선이 없고, 작고 가벼운 디자인으로 크기와 무게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방수 설계와 주단위의 규칙적인 교체, 사용이 가능해 기존 인슐린 펌프의 큰 불편함이었던 사용 편의성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이오플로우는 2020년 제한된 형태로 이오패치의 판매를 시작했지만 금번 기자간담회를 통해 판매 확대를 위한 본격 출시를 결정했다. 이오패치는 3월 29일 이오플로우에서 첫 출하되고, 4월 초 휴온스몰에서 판매할 예정이다. 이오패치 출시 기자간담회는 국내 의료진과 당뇨인들에게 기존 인슐린 투약과 인슐린 펌프의 불편함에 대한 미충족수요(unmet needs)를 해소시킬 디지털 혁신형 의료기기인 ‘이오패치’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간담회는
토니모리는 29일 펫푸드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오션을 인수해 반려동물 시장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오션은 2014년 6월 설립된 펫 사료/간식 전문 생산업체로 반려동물의 사료/간식/위생용품 등 다양한 제품을 제조, 유통하고 있다. 토니모리는 최대주주를 포함한 기존 ㈜ 오션의 주주들로부터 구주를 48억원에 인수하고 ㈜오션에 유상증자 40억원을 투입해 지분 76.61%를 확보하는 최대주주가 된다. ㈜오션의 현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인 권재철 대표는 2대주주로 ㈜오션에 남아 토니모리가 펫푸드사업에 성공적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토니모리와 함께 공동으로 경영할 예정이다. ㈜오션의 경쟁력은 동결건조제품류, 저온제습건조제품류, 레토르트멸균 제품, 자연화식, HMR(즉석조리식품) 등 다양한 프리미엄 간식을 제조한다는 점에 있다. 특히, 농림축산식품부의 위해요소 중점관리(HACCP) 인증을 시작으로 ISO9001, ISO22000, 이노비즈 인증을 취득하는 등 소비자가 신뢰할 수 있는 품질의 제품을 생산하기 위해 계속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자체 R&D센터에서 한국산학연협회, 중소기업벤처부, 대학교 연구소와 함께 활발한 Pet 제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