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내츄럴(대표 이충모)은 ‘이너셋 흑하랑부루수(이하 흑하랑부루수)’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흑하랑부루수’는 현대인들이 심신을 다스릴 수 있는 유일한 시간인 ‘밤’을 편안하게 만들어주는 제품으로, 주원료로 사용된 상추 특허 품종인 ‘흑하랑’과 ‘상추’의 옛말인 ‘부루’를 더해 탄생했다. 이 제품에는 심신을 안정시켜주는 성분인 ‘락투신’이 일반 상추보다 124배 이상 높다고 알려진 ‘흑하랑상추’ 추출물이 주원료로 함유돼 있다. 또한 타트체리, 발레리안, 차조기, L-테아닌, L-트립토판, 이노시톨 등 12가지 원료를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주원료인 ‘흑하랑’은 토종상추를 개량한 전남농업기술원이 품종보호권을 가진 품종으로, 휴온스내츄럴은 전남농업기술원과 맺은 흙마루영농조합법인과 계약을 통해 ‘흑하랑부루수’를 개발했다. ‘흑하랑부루수’는 무(無)보존료, 무(無)합성향료, 무(無)색소 등으로 제조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바나나와 사과로 자연의 단맛을 내 자기 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또 칼로리가 23Kcal수준으로 열량도 낮다. 휴온스내츄럴 관계자는 “흑하랑부루수는 하루를 편안히 마무리 할 수 있도록 돕는 힐링 컨셉으로 출시한 음료”라며 “별
화장품 ODM OEM 전문기업 유씨엘이 김용배 전 한국화장품 상무를 영업마케팅부문 총괄 전무이사로 영입했다. 김 전무는 1987년 한국화장품 랑콤 사업부 마케팅 담당으로 입사 후 30여 년간 마케팅, 연구개발, 생산, 상품기획, 유통, 영업 등 전 부문을 담당했다. 김 전무는 한국화장품에서 색조 제품 개발팀장, 상품기획팀장, 마케팅팀장, 영업본부장, 홈쇼핑 사업본부장, 제조총괄(영업·마케팅) 상무 등 사업의 요직을 거친 화장품 업계의 전문가로 알려져있다. 화학공학을 전공한 김 전무는 연구소에서 기술 개발, 특허 출원뿐만 아니라 콜라보 브랜드 개발, 히트 상품 개발, 거래처 확대 등 실무를 직접 진두지휘하며 업계에서 다양한 경험을 갖고 있는 인물이다. 이후 미누스토리 대표이사 겸 SYO 상무이사를 겸임한 바 있다. 회사 측은 김 전무가 유씨엘의 높은 성과 달성과 미래 동력을 이끌 적합한 인물이라고 밝혔다. 김 전무는 “유씨엘의 경쟁력 있는 기술력과 우수한 품질을 내세워 그동안 축적해 온 R&D 성과를 바탕으로 영업 부문을 강화할 것이다. 고객사에 차별화된 상품 기획부터 제품개발까지 도움이 되는 최고의 파트너가 되겠다”라면서 “41년의 역사가 있는 유씨엘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대표 이해광, 이하 피엔케이)가 고객사와 소비자에게 피부임상 분야에서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인 연구와 도전을 멈추지 않고 있다. 피엔케이는 고객사의 신규 수요를 만족시키기 위해 계속해서 새로운 시험법 구축하고 있다. 피엔케이는 국내 최초로 뇌파 실험 등 이전에 없었던 고객의 감성 평가를 통해 특화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국책과제 수행을 통해 ‘감성평가법’을 검증한 바 있다. 드림센터는 기존의 평가 프로세스를 개선한 감성평가실을 마련했는데 최근 고객사의 요청으로 ‘향’에 의한 감성평가의 수준 높은 결과까지 제공하고 있다. 차별화된 임상 실험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업들의 의뢰가 점점 늘어나고 있는 시험법이다. 피엔케이는 지난 10일 기존 여의도 비전센터에 이어 부평 드림센터를 설립했으며, 목표대로 비전센터의 케파 70%를 충족하면서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한편 피엔케이는 최근 공식 유튜브 채널 ‘랩인뷰티(LABinBEAUTY)’를 통해 화장품 효능 평가를 과학으로 재미있게 풀어내는 등 고객 만족을 위한 활발한 쌍방향 소통도 선보이고 있다. 이 채널에는 SBS 개그우먼 이혜지 씨가 출연해 메이크업 픽서 효과,
㈜ 클리오(대표 한현옥)에서 출시한 프리미엄 스킨 케어 브랜드 알파비가 피부 탄력과 주름 관리에 도움을 주는 ‘얼티미트 콜라겐 리프트 크림’을 출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알파비의 ‘얼티미트 콜라겐 리프트 크림’은 피부의 탄력 관리에 효과적인 성분인 저분자 피쉬콜라겐을 함유하고 있다. 알파비의 ‘얼티미트 콜라겐 리프트 크림’은 저분자 피쉬 콜라겐 중에서도 1000달톤 이하의 프랑스산 저분자 피쉬 콜라겐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또한 특허 받은 히알루론산으로 수분 흡수력을 높여 촉촉하고 탄력 있는 피부로 가꿔준다. 알파비 관계자는 “환절기 시즌, 편할날 없이 지치고 푸석해진 피부에 얼티미트 콜라겐 크림 하나면 에스테틱 다녀온 듯 집에서 피부의 영양과 주름관리를 스페셜하게 케어할 수 있다”고 밝혔다. 알파비의 ‘얼티미트 콜라겐 리프트 크림’은 3월부터 클럽 클리오 온라인 몰에서 만나 볼 수 있다.
㈜엘에스케이글로벌파마서비스(LSK Global Pharma Services Co., Ltd.; 이하 LSK Global PS)는 지난 16일 글로벌 시험인증기관인 티유브이슈드(TÜV SÜD)로부터 의료기기 임상시험 관리 기준에 대한 인증인 ‘ISO 14155’를 획득했다고 밝혔다. ISO 14155는 의료기기의 안전성 또는 성능을 평가하기 위한 임상시험의 설계, 수행, 기록 및 보고에 관한 임상시험 관리 기준을 다루며, ▲임상시험 피험자의 권리, 안전 및 삶의 질 보호 ▲임상시험의 과학적 수행과 임상시험 결과의 신뢰성 보장 ▲의뢰자 및 임상시험 책임자의 책임 범위 규정 ▲의료기기의 적합성 평가와 관련된 의뢰자, 시험자, 윤리위원회, 규제기관 및 기타 기관 지원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ISO 14155는 해외 의료기기 시장 진출을 계획하는 경우에 더욱 중요하다. 2024년 5월부터 유럽연합(EU) 시장으로 의료기기를 수출하기 위해서는 MDR 규정에 따라 위험등급이 높은 의료기기는 임상시험 수행이 필수적이며, 이 경우 ISO 14155 표준 기반에 따라 진행한 임상데이터와 조사결과가 유효하게 받아들여질 수 있다. EU뿐 아니라, 미국, 캐나다, 브라질,
의료 인공지능(AI) 솔루션 개발 기업 뷰노가 오는 25일 인공지능 기반 만성질환자 대상의 안저검사 및 관리법을 주제로 웨비나(웹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내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최근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는 만성질환자들의 안저검사 관련 정보와 함께 자사의 인공지능 기반 안저 판독 솔루션 뷰노메드 펀더스 AI™(VUNO Med®-Fundus AI™)의 임상사례를 전할 예정이다. 3월 25일 오후 1시 10분부터 45분까지 30분간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공식 웹심포지엄 사이트(www.vuno-webinar.co.kr)에 접속 후, 휴대폰 번호 입력으로 등록해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웨비나는 당뇨병학회장을 역임한 김영설 동아ST 부사장이 좌장을 맡았고, 첫 번째 세션에서는 더원서울안과의원 허장원 원장이 ‘안저검사의 방법’에 대해 설명한다. 이어 두 번째 세션에서는 세실내과의원 이치훈 원장이 ‘만성질환자들을 위한 안저 검사에서의 인공지능 활용법’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저 검사는 시력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망막, 시신경유두, 황반 등으로 구성된 안저 상태를 확인하는 검사로▲황반변성 ▲당뇨망막병증 ▲녹내장 등 3대 실명원인질환 조기 발견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알려
㈜툴젠(대표 김영호 · 이병화, KONEX 199800)은 분자 진단 및 연구용 시약, 장비 생산 전문 기업인 ㈜바이오니아(대표 박한오, KOSDAQ 064550)와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양사는 연구용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전문 브랜드 ‘AccuTool™(아큐툴)’을 코브랜딩 형식으로 출시하고 국내외 크리스퍼 연구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툴젠은 ‘AccuTool™’ 매출에 따라 로열티 수익을 얻게 된다. 툴젠의 원천기술인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는 생명체의 특정 염기서열을 인식해 유전정보를 교정 및 개선할 수 있어, 생명과학기술의 중요한 기술로 각광받고 있다.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기술은 각종 암 및 난치병 등의 치료제 개발 뿐만 아니라, 전염병 저항 동물 품종 개발, 농작물 신품종 개발 등 적용범위가 무궁무진하다. 따라서, 전세계적으로 크리스퍼 유전자가위를 이용한 연구개발이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으며, 연구용 크리스퍼 유전자가위 제품에 대한 수요도 지속적으로 확대되고 있다. 바이오니아는 생명공학기술이 불모지였던 1992년 국내 1호 바이오 벤처기업으로 시작했다. DNA 합성기술과 PCR 기술을 국내 최초로 사
의료기기 전문 스타트업 퍼스트메디칼(대표 김주훈)은 추가 비용 없이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들이 해외 바이어를 대상으로 일대일 영업을 펼칠 수 있는 비즈니스 플랫폼을 론칭했다고 19일 밝혔다. 퍼스트메디칼 플랫폼은 초기 입점비 외에 추가 비용이 없으며, 입점 대상을 국내 의료기기 제조사로 한정해 국내 업체들에 안정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해외 의료기기 영업은 대부분 총판이나 자체 네트워크를 통해 진행된다. 문제는 경쟁력 있는 제품을 만들면서 영업선 부재로 수출에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들이다. 퍼스트메디칼은 국내 업체-해외 바이어 간 1:1 비즈니스 매칭을 지원한다. 또 원활한 매칭을 위해 △가격 비공개 설정 △SEO로 바이어에 관련 업체 최상단 노출 △맞춤형 시장 정보 업데이트 △신규 문의·홍보 메일 대응을 위한 리포트 발송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
‘First in Class’ 의료로봇 스타트업인 (주)바이오트코리아(대표 장영준)가 세계 최초로 의료진과 피검사자 간 접촉 없이 비대면으로 고감염성 호흡기 바이러스의 검체 채취를 가능하도록 한 검체채취로봇 시스템을 개발했다. 바이오트코리아는 오는 18일(목)부터 21일(일)까지 개최되는 ‘제36회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 (이하 KIMES 2021)’에서 이번에 개발한 ‘비대면 검체채취로봇’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 바이오트코리아가 개발한 검체채취로봇은 원격로봇제어기술을 이용, 의료진이 기존 진료실에서 호흡기 바이러스의 비인두도말물1) 검체 채취 과정을 비대면으로 조종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진은 영상을 통해 비인두에 가해지는 스왑 압력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자동 채취부 소독 시스템 및 6자유도 기반 유도 시스템2)을 통해 비인두도말물 검체 채취의 안전성과 정확도를 극대화했다. 바이오트코리아는 이를 통해 의료진이 2차감염에 대한 우려 없이 피검사자의 검체를 안전하게 채취할 수 있으며, 선별진료소 근무로 인한 의료진의 피로를 최소화함과 동시에 피검사자 수가 늘어도 의료진의 추가적인 투입이 필요 없어 선별진료소의 능동적인 운영도 가능하다고
㈜휴온스네이처(대표 천청운)는 농촌진흥청과 충북대학교가 함께 국내 최초로 개발한 김치 유래 면역유산균 ‘와이셀라 시바리아(Weissella cibaria JW15)’ 기술이전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 국립농업과학원에서 열린 기술이전 협약식에는 국립농업과학원 김상남 원장, 충북대 산학현력단 이영성 단장, 한국실용화재단 박철웅이사장 및 개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휴온스네이처는 이번 협약을 통해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 소재에 대한 기술이전을 받아 이를 활용한 제품 개발에 나설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와이셀라 시바리아 JW15’는 농진청에서2016년부터 6년간의 연구 끝에 신규 식품원료로 등록한 미생물 소재다. 김치에서 추출한 유산균으로 김치 발효 초기에 주된 역할을 해 김치 특유의 상쾌한 맛을 만드는 유익균이다. 이 유산균은 체내 흡수 후 면역 세포를 활성화며, 성인을 대상으로 8주간의 인체적용시험을 진행한 결과 면역기능을 증진시키는 효과가 있음을 확인했다. 세포 독성이 없어 새로운 기능성 식품 제조에 효과적인 원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충북대 이완규 교수 연구팀은 “건강기능식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