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산하 원료의약품연구회(회장 구자혁)는 2021년 8월 27일(금) 산·학·연 원료의약품 관계 연구자 9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7차년도 워크숍”을 온라인(zoom) 비대면으로 실시하여 성황리에 개최했다. 워크숍은 ‘유연물질 분석 및 관리전략과 공정개발 기술소개’를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 스마트바이오팜 심유란 대표, 이카코리아 정진호 차장 등이 연자로 참석해 주제발표를 진행했다. 이날 참석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김훈주 의약생산센터장은 ICH M7 등 글로벌 규제 기관의 관리 방법에 대한 설명과 함께 미량의 불순물을 분석하기 위한 분석 방법들과 각 방법들의 장단점을 비교하여 소개하였으며, 유전독성 불순물의 허용값 결정, 분석법 개발, 품질관리를 위한 방법 개발 등 전반적인 불순물 관리 과정에 대해 발표하였다. 스마트바이오팜 심유란 대표는 ‘연속흐름공정에서 공정최적화 및 상업화 과정’ 발표를 통해 연속흐름공정을 개발했던 경험을 토대로 원료의약품 제조공정에서의 연속흐름반응 도입 목적과 연속흐름공정의 대량생산 상업화에 있어서 필수적으로 고려해야 할 사항 에 대한 최신 정보와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이 명실상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 전문인력양성 요람으로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있다고 밝혔다. 신약조합은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를 선도할 전문인력양성 교육과정을 통해 올해 3월부터 8월까지 500여 명의 교육 수료생을 배출했다고 밝히고, 연말까지 4개월 여 간 지속적인 교육과정을 운영하여 300명의 수료생을 추가적으로 배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배출된 R&D, 인허가, R&D기획 등 분야별 교육 수료생들은 최신 기술, 시장, 제도 등 글로벌 환경변화에 대한 적응력 강화와 글로벌 성장을 위한 전략수립 및 실행방안에 대한 이론, 실무역량 함양을 통해 바이오헬스산업 분야의 발전과 활성화에 핵심적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신약조합은 2009년도부터 현재까지 약 11,000명의 분야별 전문인력을 배출하여 국내 바이오헬스산업계가 직면한 전문인력난 해소에 막대한 기여를 해오고 있으며, 바이오헬스산업계 성장 촉진과 혁신성 강화를 위하여 현장 수요 맞춤형 인재양성을 위한 전문인력양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신약조합은 글로벌 성장 촉진을 위한 주요 핵심사업이 연말까지 줄줄이 대기
언어치료관리 앱 “토키토키(TalkyTalky)” 가 대한아동병원협회와 공동으로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한다. “토키토키(TalkyTalky)”를 서비스하는 네오폰스(주)(대표 박기수)는 8월 21일 대한아동병원협회(회장 박양동) 와 토키토키 앱의 언어치료 활용 및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 플랫폼 시스템 구축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 플랫폼을 활용하여 음성, 언어장애 환아를 위한 디지털 치료제 개발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이에 따라 대한아동병원협회는 플랫폼 시스템과 디지털 치료제 개발 및 구축관련 하여 인프라를 제공하고 구축된 시스템을 언어치료현장에 적용하며 사용자의 의견을 청취하는 등 지원을 하고 네오폰스(주)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솔루션 개발, 테스트 및 성능 최적화를 담당한다. 개발하는 음성, 언어장애 치료 플랫폼은 기존 “토키토키” 가 서비스하는 언어치료 관리 솔루션을 활용하여 소아청소년과 발달의학센터용 플랫폼 시스템으로 피봇하고, 여기에 디지털 언어재활 콘텐츠를 탑재예정이다. 또한, 음성, 언어장애 디지털 치료제를 개발하여 가정에서 의사소통 장애 아이들이 홈트레이닝을 할 수 있도록 하며, 훈련 정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는(회장 이태영)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병원, 강선우, 김원이, 서영석,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과 함께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위한 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논하다” 정책토론회를 오는 31일 오후 2시, 온라인으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에 이어 희귀질환 치료환경 개선을 주제로 기획된 이번 2차 정책토론회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의 유튜브 채널인 ‘엔젤스푼TV’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2019 희귀질환자 통계 연보>에 따르면 2019년 한 해 55,499명의 희귀질환자가 발생하였으며, 등록된 희귀질환도 1,086 여종에 이르고 있다. 이러한 희귀·난치성질환의 치료 환경 개선을 위해 2015년 12월 ⌜희귀질환법⌟ 제정과 ⌜희귀질환 종합관리계획(‘17~‘21)⌟ 수립되어 관련 정책 지원이 꾸준히 확대되어 왔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희귀·난치성질환자들이 정책적 지원을 받기 위한 첫 관문인 희귀질환 지정 및 산정특례 적용 과정에서부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한 투병중인 질병이 희귀질환으로 지정되었더라도 치료에 필수적인 신약의 급여등재가 지연되거나 현 등재제도의 개선 없이는 사실상 보험급여 적용을 포기
한국건강관리협회 채종일 회장(현 세계기생충학자연맹 회장)은 지난 13일 세계기생충학자연맹(WFP, World Federation of Parasitologists) 집행진과 화상회의를 가졌다. 이날 2022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개최 예정인 ICOPA 2022 준비 및 2026년 차기 개최지에 대해 논의했다. 세계기생충학자연맹에서 발행 중인 국제학술지 Parasite Epidemiology and Control 발전 방향에 대해 모색했다. 채종일 회장은 2018년 세계기생충학자연맹의 회장으로 선출되어 전 세계 기생충 관리와 기생충학 연구를 위해 활동 중이다.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는 추석을 앞두고 삼성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함께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국 희망풍차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사회복지시설 등에 10억 원 상당의 식료품과 부식 세트 3만5천여 개를 지원한다. 대한적십자사는 지난 23일, 용인시 처인구 물류창고에서 추석을 앞두고 「2021년 추석맞이 취약계층 지원 및 사회복지시설 물품지원 사업」 지원물품의 포장작업을 실시하였다. 이번 물품지원 사업은 지난 설에 이어 삼성의 10억 원 후원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지원으로 실시되었으며, 지원물품은 식용유, 간장, 고추장, 된장, 밀가루, 부침가루, 참기름, 설탕, 소금, 당면, 즉석찌개류 등 추석을 맞아 가정에서 명절음식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각종 식료품과 부식으로 구성되었다. 지원물품은 8월 25일부터 희망풍차 결연세대 20,000세대, 독거노인, 조손가정 등 취약계층 4,500세대, 사회복지시설 추천 10,500세대 등에 순차적으로 배송되어 가계 부담을 줄이고 따뜻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될 예정이다.
장애인 공간복지 지원을 위해 따뜻한동행(이사장 김종훈)이 서울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연합모금사업을 진행한다. 따뜻한동행은 서울 사랑의열매와 함께 연합모금을 통한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다양한 모금활동을 수행하여 장애인을 위한 안정적인 재원을 마련하고자 하였으며 장애인의 완전한 자립을 지원한다. 장애 없는 따뜻한 세상을 만드는 사회복지법인 따뜻한동행은 2010년 설립되어 장애인을 위한 공간복지 지원, 첨단보조기구 지원, 일자리 창출 및 자원봉사 활동 지원과 국제개발 협력 등을 실시하는 순수 비영리단체이다. 따뜻한동행은 설립 이후부터 현재까지 419곳의 소규모 장애인 시설에 맞춤형 공간복지를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장애인이 지역사회 안에서 안전하고 편리하게 자립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공간복지를 더욱 확산시키고자 건축, 페인트, IOT, 창호, 도배·장판 등 각 분야 전문 기업들과 함께하는 ‘브릭 네트워크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브릭은 ‘벽돌’이란 뜻과 함께 ‘기댈 수 있는 든든한 친구’라는 뜻도 가지고 있다. 따뜻한동행은 ‘브릭 네트워크’를 통해 열악하고 노후한 환경을 개보수하고 유니버설 디자인을 적용하여, 장애인이 생활하는
(사)한국희귀·난치성질환연합회(회장: 이태영 / 이하 연합회)는 24일, 일반 국민 1,018명을 대상으로 한 혁신 신약 급여에 대한 인식 조사에서 75% 이상의 응답자가 ‘수 억원에서 수십 억원에 달하는 세포 및 유전자 혁신 신약도 국민건강보험으로 보장해줘야’한다고 답했다고 밝혔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강선우 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강서갑)의 후원으로 연합회가 전문 조사기관인 갤럽에 의뢰해 진행한 이번 조사는 전국 만19세 이상 ~ 65세 미만 성인 1,018명(주민등록 인구 현황에 따른 연령, 지역, 성별 비례 할당 추출)을 대상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실시되었다. 연합회와 강선우 의원은 지난 5월 ‘희귀유전질환 혁신신약 접근성 강화를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하고, 희귀질환 환우들을 위한 제도개선에 앞서 혁신 신약에 대한 정부 차원의 지원이 안정적으로 이루어지기 위해서는 사회적 합의가 우선시 되어야 한다는 공감대를 확인하였다. 이에 고가의 혁신 신약에 대한 국민적 인식을 확인하고 올바른 정책적 방향성을 도출하기 위해 이번 설문 조사를 시행했다. 최근 단 1회 치료로 중증 희귀질환 및 암 환자의 완치와 장기 생존을 기대할 수 있는 세포 및 유전자
체외진단기기 전문기업 제놀루션(225220, 김기옥 대표이사)이 카이스트(KAIST,총장 이광형)와 엑소좀(Exosome) 분리 기술을 포함한 2종의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제놀루션이 카이스트로부터 도입하는 엑소좀 분리 기술은 폴리페놀을 이용해 다량의 인체유래 시료로부터 엑소좀을 신속하게 분리할 수 있는 기술이다. 특히, 필터를 이용한 소변의 전처리 방법과 여과장치 특허를 통해 소변에서도 순도 높은 엑소좀을 분리할 수 있다. 엑소좀은 소변, 혈액 등 다양한 체액에 존재하는 30~100㎚ 크기의 소포체(Vesicle)이다. 세포 간 정보 교환을 위해 분비하는 물질로 세포 내부의 단백질, 핵산, 지질 등 다양한 물질을 다른 세포로 전달한다. 제놀루션은 액체생검에 필요한 엑소좀 분리 부문의 기술 2종을 이전받아 자동화 플랫폼(장비 및 키트)을 개발해 제품화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본 기술을 도입함과 동시에 카이스트와의 기술 자문과 개량 기술 공동연구를 통한 특허권을 추가 확보해 차세대 진단 사업 영역을 확대할 예정이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양진영, 이하 재단)은 홍석준 국회의원 및 첨복단지 입주기업협의회 이중호 회장와 함께 입주기업의 국가 R&D 사업 참여도 제고를 통한 연구개발 및 제품화 촉진을 위한 사업 설명회와 더불어 기업 간담회를 19일 재단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간담회에서 양이사장은 첨복단지 입주기업에 대한 전폭적 지원을 약속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수칙에 따라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유튜브 채널’을 활용한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입주기업 종사자와 대구시, 식약처 관계자를 포함한 최소인원만 참석하고, 참석치 못하는 입주기업 관계자 대상으로는 실시간 중계를 진행하였다. ‘온택트(Ontact)’ 방식으로 진행한 이번 행사는 약 30명의 오프라인 참석과 약 50여명의 온라인 접속으로 병행하여 진행되었다. 세미나에는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 전기영 본부장과 대구광역시 장세찬 R&D 정책자문관이 참석하여 차년도 바이오헬스 산업의 투자전략에 관한 설명회도 진행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홍석준 국회의원과 입주기업협의회 이중호 회장이 주최하고 재단이 주관하여 치러졌다. 또한, 세미나 이후 입주기업협의회 및 대구시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