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나시가 ‘휴온스메디컬’로 사명을 바꾸고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휴온스메디컬(대표 박병무)은 주주총회를 통해 기존 ㈜파나시에서 사명을 ㈜휴온스메디컬로 변경했다고 25일 밝혔다. 새 사명에는 에스테틱 영역을 너머 ‘메디컬 의료기기’로의 사업 확장에 대한 의지를 담았으며, 휴온스그룹과의 통일성을 갖춤으로써 그룹 비전인 ‘글로벌 토탈 헬스케어 그룹’으로 성장을 함께한다는 의미를 더했다. 휴온스메디컬은 지난해부터 신규 포트폴리오 확보 및 조직 개편을 단행하는 등 메디컬 의료기기 기업으로의 새로운 도약을 준비해왔다. 지난해 4월 체외충격파 의료기기 전문 기업인 ‘㈜유로앤텍’을 인수, 체외충격파쇄석기 등 비뇨기, 정형외과, 통증의학 관련 의료기기 포트폴리오를 강화했으며, 사업부문을 메디컬 사업부문과 에스테틱 사업부문으로 나눠 각 부문별 전문성과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는 운영체계를 구축했다. 휴온스메디컬 박병무 대표는 “건강과 아름다움의 가치를 제공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전문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아 사명 변경을 단행했다”며 “글로벌 의료기기 시장을 리드할 혁신적인 의료기기를 개발해 세계 시장에서 휴온스메디컬의 영향력을 확대해 나가겠다
웰빙기업 자이글(234920)은 피부 전문 브랜드 피엘메드(Pielmed) 인수를 완료했다고 25일 밝혔다. 기존 화장품과 더불어 세탁세제, 바디 샴푸, 헤어삼푸 등과 같이 일상 소비재 시장에 맞는 상품을 개발 및 출시 예정이다. 피엘메드는 피부 및 화장품과 일상 생활 화학 용품 개발과 판매를 전문으로 하는 브랜드이며, 피부(피엘, piel)를 생각하고, 치유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다. 특히 아토피 등 피부 가려움 등의 트러블로 고생하는 고객들 중 피엘매드 매니아층이 형성될 정도로 고정 구매 고객 층이 두텁고 평균 재구매율 역시 30%를 웃돈다. 자이글은 피엘메드를 인수를 통해 피부 기초 화장품은 물론, 자이글이 강점을 가지고 있는 온 오프라인 유통망에 적합한 피부 전문 일상 생활 용품까지 개발하여 영업을 전개할 예정이다. 자이글은 의료기기 GMP 인증을 받아 본격적인 의료기기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교두보를 구축했으며, 피부 헬스케어 제품의 영역을 넓혀 웰빙 기업 이미지를 강화할 방침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 역시 본격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ZWC 브랜드 제품인 ‘ZWC 81 아이크리미 세럼’이 오는 2월 중국 위생국으로부터 주름, 미백 2종 기능성 화장품
인터로조(대표 노시철)의 대표 브랜드 클라렌(Clalen)이 배우 강민아와 안무가 리아킴을 브랜드 앰버서더로 선정했다. 클라렌은 이번 ‘Show Your True Beauty’ 캠페인을 통해 일상 속 자연스런 아름다움을 구현하는 산소컬러콘택트렌즈와 다채로운 본연의 개성에 대한 메시지를 담은 활동을 펼친다. 이번 캠페인은 지난 18일에 공개된 있지(ITZY)의 브랜드필름과 함께 강민아의 뷰티 화보와 리아킴의 캠페인 영상 및 클라렌 오투오투 댄스 챌린지로 마련됐다. tvN ‘여신 강림’에서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강민아는 클라렌의 브랜드 앰버서더로 신제품 ‘클라렌 오투오투 컬러 M’과 ‘오투오투’ 아이 메이크업 제품을 착용해 다섯 가지 각기 다른 매력을 담은 뷰티 화보를 진행했다. 해당 뷰티 화보는 패션 매거진 ‘코스모폴리탄’ 1월 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원밀리언 댄스 스튜디오의 수석 안무가 리아킴과 함께 한 클라렌 브랜드 캠페인 영상도 공개됐다. 캠페인 영상에서 그녀는 클라렌 브랜드 모델인 있지(ITZY)가 부른 경쾌한 노래에 맞춰 무한한 매력을 지닌 산소컬러콘택트렌즈를 개성 있는 안무로 표현했다. 더불어 리아킴이 창작한 하이라이트 안무는 클라렌 오투오투 댄
애니메디솔루션이 14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맞춤형 의료 기기 전문 기업 애니메디솔루션(대표 김국배, 이하 애니메디)이 140억원 규모의 추가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고 밝혔다. 투자사는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비엔에이치인베스트먼트(유), IBK기업은행, 코오롱인베스트먼트, JX파트너스, 메이플투자파트너스, SBI인베스트먼트다. 애니메디는 2016년 설립 이후 2017년 15억원, 2019년 55억원 규모 투자에 이어 이번 라운드로 누적 투자 200억원 규모를 유치했다. 애니메디는 2016년 서울아산병원 소속 교수진 및 연구원들이 설립한 회사로 의료 영상 및 3D 프린팅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맞춤형 수술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애니메디는 의술 및 술기를 프로토콜화 하여 중대 질환에 적용함으로써 보다 안전하고 고도화된 맞춤형 수술이 가능하도록 돕고 있다. 최근에는 미용 시장까지 라인업을 확대해 지난해 맞춤형 코 보형물 ‘이노핏’을 런칭했다. 이노핏은 3D 프린팅 기술을 접목해 제작되는 개인 맞춤형 코 보형물로, 환자의 CT 영상에서 추출한 코뼈와 연골 형태를 모두 고려해 최적의 맞춤 형태로 제작된다. 이노핏은 수술 전 가상성형 소프트웨어를
인공지능 전문기업 셀바스 AI(www.selvasai.com KOSDAQ 108860)가 글로벌 재보험사 스위스재보험(Swiss Re) 한국지점과 『빅데이터 기반 신규 보험상품 및 서비스 개발을 위한 MOU』를 체결하며 향후 협력을 약속했다. 협약식에는 셀바스 AI 영업총괄 윤승현 부사장과 스위스재보험 권용석 대표, 정석인 상무가 참석했다. 양사는 이번 MOU 체결을 통해 셀바스 그룹의 헬스케어 빅데이터 및 AI 예측기술을 활용해 신규 보험 상품 및 헬스케어 서비스를 개발하고 고객맞춤형 상품 개발 및 서비스 역량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스위스재보험은 셀바스 AI의 인공지능(AI) 기반 질병 예측 모델을 활용하여 자사 언더라이팅(Underwriting) 프로세스에 적용할 수 있도록 협력할 예정이다. 언더라이팅은 생명보험 계약 시 계약자가 작성한 청약서상 고지 의무나 건강진단 결과 등을 토대로 보험계약 인수 여부를 판단하는 최종 심사과정을 말한다. 또한, 셀바스 AI가 연구개발 중인 CDM 기반 스마트 임상시험 설계 지원 시스템, 인공지능 헬스케어 서비스 셀비 체크업(Selvy Checkup), 온핏(OnFit) 등을 활용해 사용자 편의를 최대화하고 데이터를
㈜지아이이노베이션(대표이사 장명호·남수연)이 인공지능(AI) 헬스케어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과 차세대 혁신 신약 개발을 위한 공동 연구 및 학술협력 MOU를 체결했다. 19일 오전 11시 지아이이노베이션 본사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장명호 대표, 조영규 부사장, 김국환 이사 (이상 지아이이노베이션), 서범석 대표, 팽경현 루닛 제품 총괄 담당(CPO) (이상 루닛) 등 각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이중융합단백질 플랫폼 ‘지아이스마트(GI-SMART™)’, 이중융합항체 플랫폼 ‘스마트 탭(SMAR-TabTM)’과 루닛의 인공지능(AI) 기반 조직 분석 시스템 ‘루닛 스코프(Lunit SCOPE)’를 활용해 단백질 신약/항체 의약품 개발 등에 필요한 전반적인 연구를 공동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먼저 양사는 지아이이노베이션의 주력 파이프라인인 ‘GI-101’과 추가 개발 중인 면역 항암 이중융합 단백질 및 항체 신약의 치료 예후와 효능 평가에 루닛 스코프를 적용할 계획이다. 앞서 루닛 스코프 시스템을 통해 암조직 종양침윤림프구(Tumor infiltrating lymphocytes, TIL) 분포를 3타입으로 나눈 AI
㈜파인헬스케어(대표 신현경)는 지난 15일 모잠비크 의료진에 대한 원격의료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 11월에 진행되었던 3개 대륙 13개 국가의 외국인 의료진 17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던 원격의료 집체교육 이후 2개월만의 외국 의료진 교육이다. 이번 교육은 모잠비크 의료진의 요청에 의한 ㈜파인헬스케어 방문으로 이루어졌다. 모잠비크는 종전에도 한국 의료기관으로부터 선진 의료 기술의 전수를 위해 많은 의료진을 여러 차례 한국에 보내왔다. 그러던 중 코로나 19의 대유행으로 인한 대면 진료의 한계성을 극복하고자 이번에는 의료기관이 아니라, 헬스케어 플랫폼을 개발하고 운영할 수 있는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으로부터의 기술 습득을 모색하던 중 ㈜파인헬스케어를 찾게 된 것으로 전해졌다. ㈜파인헬스케어는 종전에도 인도네시아 E-Healthcare System 구축 사업의 일환으로 시청과 보건소를 중심으로 한 디지털 헬스케어 시스템을 해외에 선보인 바 있다. 최근에는 한국국제의료협회가 주관하고 카자흐스탄 MPK 병원과 국내 9개 상급 · 종합병원이 참여한 온라인 화상진료 행사에도 자체 개발한 B2B 원격진료 솔루션을 공급하며 글로벌 원격진료 플랫폼에 두각을 보이고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대표이사 서범석)이 국내 종양학 분야 최고 권위자로 알려진 방영주 전 서울대학교병원 종양내과 교수를 자문위원으로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방영주 교수는 많은 항암제 초기 임상시험에 참여하고 위암 표적항암제와 면역항암제의 치료 효과를 세계 최초로 입증한 국제적인 신약개발 연구자이다. 최근에는 글로벌 학술 정보 기업인 클래리베이트가 조사한 ‘세계 상위 1% 연구자’에도 이름을 올렸다. 방영주 교수가 루닛의 자문위원에 합류함으로써 루닛 연구진들에게 항암치료제에 대한 반응을 예측하는 AI 바이오마커 연구 및 개발에 관해 자문 및 조언을 제공할 예정이다.
에이티센스(대표이사 정종욱)가 웨어러블 심전도 기기부터 심전도 분석 프로그램까지 해외시장 공략에 나섰다. 에이티센스는 자사의 웨어러블 심전도 검사기 ‘에이티패치’(AT-Patch, ATP-C120) 제품에 대해 의료기기 유통 전문기업인 브라질 프락티시아(Pratixia)와 최소 50억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에이티패치는 최대 11일까지 사용 가능한 국내 첫 장기 연속 측정 심전도 검사기로, 두께 8.3mm와 무게 13g의 작고 가벼운 패치형 기기와 인공지능(AI) 알고리즘이 적용된 분석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번 계약에 따라 프락티시아는 브라질 의료기기 인허가 절차가 마무리되는 즉시 최소 50억원(미화 450만 달러) 규모의 에이티패치를 브라질에 판매·보급하며, 브라질에서 확보되는 심전도 데이터를 에이티센스가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뉴스킨은 지난 14일 수포성 표피 박리증 환우 및 가족들을 위해 자사 스킨케어 브랜드 ‘뉴스킨’과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파마넥스’ 제품들로 구성된 선물 박스를 전달했다고 18일 밝혔다. 선물 박스에는 바디 피부를 촉촉하고 매끄럽게 가꾸는데 도움을 주는 ‘프리미엄 바디케어 패키지’, 13가지 비타민과 9가지 미네랄, 6가지 식물 영양소가 골고루 배합된 ‘라이프팩’, 남녀노소 누구나 간편하고 맛있게 섭취할 수 있는 ‘비타민D 구미 1,000 IU’ 등 총 8개의 제품이 담겼다. 수포성 표피 박리증은 작은 마찰에도 피부에 물집과 염증이 생기는 유전성 희귀 피부질환으로 환자 대부분이 신생아기 또는 영아기부터 증상을 겪는다. 이에 뉴스킨은 아이들이 마음껏 웃을 수 있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나눔 활동의 일환으로 2003년부터 환우와 가족들을 위로하고 정보 교류를 돕기 위한 정기 모임을 매해 연말 개최하고 있다. 뉴스킨의 회원 자치 봉사 단체 ‘포스 포 굿 후원회’도 매해 환우 치료비와 연구 지원비를 꾸준히 후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