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김강열)는 베이비뉴스와 함께 브라운(BRAUN) 후원으로 25일 예비엄마와 육아맘들을 응원하기 위한 ‘브라운과 함께 하는 맘스클래스’를 성료하였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체온 관리가 중요한 관심사로 떠오른 요즘 ‘우리 아이 체온측정법’을 주제로 아이가 아픈 순간에 정확한 체온을 재는 것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체온계 사용법을 전했다. 줌을 통해 참여한 김찬영 엄마는 “아이들 체온 젤 때 마다 온도가 다 달라서 불안하다”며, “초보엄마라 너무 막막했는데 비슷한 고민들을 모두 가지고 계셨고, 교수님께서 답변해 주시니 유익했다”고 전했다. 유튜브와 줌으로 700명 넘게 참여한 이번 행사에 이어 협회에서는 다음 달 온라인 육아 퀴즈쇼를 준비하고 있다. 현재 예선전을 진행중이며, 최종 결승전은 다음달 12일 개최된다. 정신숙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 본부장은 “저 역시도 평소 아이가 갑자기 열이 나면, 난감할 때가 많았는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이 알게 되었다”며, “올바른 체온 측정법에 대해 제대로 배우는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는 2월 25일 목요일 13시부터 예비위탁부모를 양성하는 예비위탁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보호가 필요한 아동이 가정에서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자격을 갖춘 위탁부모를 양성하는 교육으로써 매월 마지막 주 목요일에 충북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실시되고 있다. 지난 1월에 이어 2월에도 많은 관심속에서 예비위탁부모교육이 실시되었으며, 5세대 6명의 인원이 참석하였다. 본 교육에 참석한 예비위탁부모들에게는 아동권리 및 긍정적인 양육태도, 가정위탁보호사업과 가정위탁책정 절차에 대한 이해, 아동안전보호정책 등을 배워가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부모양육태도검사(PAT)도 진행하고, 실제 활동 중인 위탁부모의 양육사례 발표를 통해 양육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예비위탁부모교육 5시간을 수료한 가정은 추후 가정방문 및 상담을 거쳐 위탁부모로서의 적격성 여부를 확인하게 된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이 창업 지원한 기업 ‘ 네오폰스㈜’가 언어발달검사를 희망하는 대구경북 지역민 30명에게 무료로 언어검사를 지원해주는 이벤트를 개최한다. 네오폰스㈜는 언어치료 앱인 ‘토키토키(Talkytalky)’를 개발한 기업으로, 이번 이벤트는 네이버카페 대구맘36 5(https://cafe.naver.com/dgmom365)에 게시되며, 무료언어검사 체험단 모집에 이메일로 신청 가능하다. ‘네오폰스㈜’(대표이사 박기수)는 언어장애를 가진 환자들이 언어치료실을 방문하지 않고도 원하는 장소에서 언어치료사의 피드백을 받으며 언어재활 훈련을 할 수 있는 앱 ‘토키토키(Talkytalky)’를 지난해 개발, 서비스를 시작했다. 대도시에만 언어치료실이 집중되고 비용부담이 큰 현실적 문제에서 개발된 앱이다. 네오폰스㈜는 재단에서 의료창업을 지원하는 ‘대구시 메디 스타트업 프로그램’을 통해 창업, 언어 재활 앱을 개발했다. 재단은 사업화자금 지원, 수요조사 맞춤 컨설팅 지원, 투자사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창업을 육성했다. 더 많은 언어장애 아동들에게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네오폰스㈜는 24일부터 대구경북 거주 30명에게 무료로
검사 전문기관 SCL(재단법인 서울의과학연구소)은 자동화운영팀 김희정 팀장이 2021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정도관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임상검사정도관리협회는 국내 의료기관 진단검사의 표준화와 품질 관리를 위한 국가 공인 신빙도조사사업 기관이다. 협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올해 춘계 학술대회를 2월 18일부터 3월 17일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하고, 비대면으로 수상자를 발표했다. SCL 자동화운영팀 김희정 팀장은 바이러스항원항체검사 및 호르몬검사 Ⅲ 프로그램 등 신빙도조사사업 질 향상 및 국내 임상검사정도관리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정도관리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마이크로바이옴 선도기업 지놈앤컴퍼니(314130, 대표: 배지수∙박한수)는 지놈앤컴퍼니-광주과학기술원(이하 GIST)과 코스맥스(대표: 이병만)가 진행한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공동연구가 네이처 리서치에서 발간하는 SCI급 국제학술지 ‘커뮤니케이션 바이올로지’(Nature Communications Biology)에 지난 19일(현지날짜 기준) 게재됐다고 23일 밝혔다. 두 연구팀은 '스킨 마이크로바이옴의 기능성 물질과 피부 노화와의 상관성 규명(Spermidine-induced recovery of dermal structure and barrier function by skin microbiome)' 제목으로 등재된 논문에서 특정 피부 마이크로바이옴 균주가 피부 대사를 조절해 노화 현상에 영향을 준다는 것을 밝혀냈다.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항산화 물질로 알려진 ‘스퍼미딘(Spermidine)’이 피부 항노화작용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준다는 것을 처음으로 규명한 것이다 지놈앤컴퍼니-GIST 연구팀과 코스맥스 연구팀은 2015년부터 피부에 서식하는 미생물이 나이가 들수록 점점 감소하는 것을 발견하고 항노화와 관련된 연구를 진행했다. 이 과정에서 GIST연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 검진관리본부 소속 김재룡 씨가 50회 이상 헌혈을 달성하여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금장을 수여받았다. 헌혈유공장은 대한적십자사에서 다회헌혈자에게 수여하는 포상으로 헌혈횟수에 따라 은장(30회), 금장(50회), 명예장(100회), 명예대장(200회), 최고명예대장(300회)으로 구분된다. 건협 김재룡 씨는“헌혈은 내가 할 수 있는 가장 쉬운 나눔이다. 그래서 직장에서 하는 헌혈행사는 물론 가까운 헌혈의집을 방문해 정기적으로 헌혈한다. 앞으로도 건강관리를 잘해서 한명의 건강한 사람으로서 꾸준히 헌혈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건협은 코로나19의 장기화, 여름철 무더위 및 겨울철 추위로 인한 혈액 수급난을 해소하기 위해 매년 헌혈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본부 및 16개 지부 직원들의 자발적으로 참여로 총 23차례에 걸쳐 402명이 헌혈을 실천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이 디지털∙비대면화로 급변하는 사회에 발맞춰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맞춤형 디지털 사업을 강화한다. 생명보험재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이 증가함에 따라 그동안 추진했던 대면 중심의 사업들을 디지털 기반 사업으로 전환하며, 청소년들을 위한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 청년세대를 위한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 어르신을 위한 △태블릿PC기반의 인지재활프로그램 등으로 나눠 연령별 맞춤 지원에 나선다. 디지털문화교육 ‘디지털 유스 스쿨’은 비대면 사회에 익숙한 청소년의 올바른 온라인 정보 활용 능력 및 생명존중 의식 함양을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 프로그램이다. 사회문제로 대두되는 사이버 폭력 예방과 건강한 정체성 형성에 필요한 생명존중 강의 자료 등 중등 교구재 키트를 제공한다. 코로나19로 변화된 학습 환경을 고려한 온라인과 오프라인 통합 모델로 능동적인 학습 참여가 가능하며 오는 3월부터 모집할 계획이다. 생명존중 디지털 플랫폼 ‘플레이 라이프’는 청년들의 정신건강 증진을 돕는 디지털 액티비티 공간이다. 취업난에 따른 불안∙우울감으로 피로해진 청년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회장 신희영)는 조혈모세포 기증에 대한 인식 개선 및 대국민 기증 문화 확산을 위해 KMDP 온라인 기자단 2기를 모집한다. 온라인 기자단 2기는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의 조혈모세포 기증 교육 프로그램 이수 및 온·오프라인 공익 캠페인 활동에 참여하게 되며 조혈모세포 기증 인식 개선 및 활성화를 위해 앞장선다. 활동 기간은 4월부터 10월까지며 활동 특전으로 VMS 봉사 시간 부여, 활동 종료 후 활동 증명서 발급 및 함께 우수 서포터즈 단원에게는 보건복지부장관상과 한국조혈모세포은행협회장상을 수여한다. 온라인 기자단은 조혈모세포 기증 또는 공익활동 등 비영리기관의 캠페인 활동에 관심이 있는 일반 시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대면 캠페인 위주였던 기존 서포터즈와는 다르게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활동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삼성그룹이 후원하고,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미래인재육성 지원을 위한 취약계층 청소년 멘토링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대한적십자사 RCY(Red Cross Youth, 청소년적십자) 서울본부는 북한이탈주민,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청소년들이 낯선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멘토링 프로그램 ‘어서와~ 이런 멘토링은 처음이지?’를 2월 19일(금)부터 6월 30일(수)까지 진행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은 이주배경을 가진 북한이탈주민 대안학교의 금강학교 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적십자 대학 RCY를 포함한 대학생 25명과의 1대1 매칭을 통해 진행된다. 금강학교 학생들은 대학생 멘토들과 함께 한국어 교육, 진로상담 등의 1:1 결연활동과 응급처치교육, 우정의 선물상자 제작, 민속촌 및 잡월드 방문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할 예정이다.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단(사업단장 김법민, 이하 사업단)은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김강립, 이하 식약처),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원장 조양하, 이하 정보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한광협, 이하 보의연),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과 함께 오늘(18일) <의료기기 R&D생태계 구축을 위한 ‘21년도 사업단 전략 및 규제기관 협력 방향>을 주제로 한 온라인 영상물을 제작하여 사업단 유튜브에 게재한다고 밝혔다. 본 영상은 범부처 의료기기 연구개발 과제에 참여하는 연구자에게 연구과제 수행에 필요한 정보 제공 및 사업화 지원 방향을 안내하기 위한 취지이며, 코로나-19 감염ㆍ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오프라인 행사 대신 온라인 영상으로 기획되었다. 영상은 공통적으로 ▲기관 소개, ▲사업단 협력 지원 방향으로 구성되었으며, 총 5종의 영상물로 게시되었다. 내용은 ▲의료기기 R&D 생태계 구축을 위한 사업단 지원 방향(사업단 김법민 사업단장), ▲범부처전주기의료기기연구개발사업 사전상담 및 신속심사 지원 방안(식약처 사전상담과 김형범 주무관), ▲신의료기술평가 제도 소개 및 사업단 협력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