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클론(174900, 대표이사 이종서)이 오는 16일부터 18일까지 개최되는 “CAR-TCR Europe Summit”에 참가해 자사의 CAR-T 세포치료제 파이프라인 AT101(혈액암 치료제)과 AT501(난소암 치료제)의 비임상 연구 성과를 발표한다고 10일 밝혔다. 최근 FDA로부터 승인 받은 BMS의 CAR-T 세포치료제 Breyanzi도 이번 학회를 통해 소개될 예정이다. 앱클론은 펜실베니아 대학교(University of Pennsylvania, U-Penn) 의과대학, 서울대학교 의과대학과 함께 관련 CAR-T 세포치료제를 공동 연구개발 중이다. 이번에 발표할 내용은 AT101 및 AT501의 CAR-T 동물모델 등의 약효관련 실험 데이터를 포함하고 있으며, 기존 CAR-T 세포치료제 대비 차별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AT101은 CD19 질환단백질을 표적하는 B세포 유래 혈액암 치료제로, 기존의 CD19 CAR-T 세포치료제가 마우스 유래 항체인 FMC63을 사용하는 반면, AT101은 작용부위가 전혀 다른 새로운 인간화 항체를 개발하여 차별화를 꾀하고 있다. 기존의 CD19 CAR-T 세포치료제(킴리아, 예스카타 등)에 불응하는 모델에 대해
지보단코리아(주)(대표 강현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지난 4일 지보단코리아(주)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한편, 지보단코리아(주)는 작년 4월,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기부금 300백만 원을 적십자에 전달하기도 했다. 적십자는 사회공헌 및 지역사회 복지 증진에 지속적으로 기여한 지보단코리아(주)의 공로를 인정해 적십자 회원유공장 은장도 함께 수여했다. 강현구 지보단코리아(주) 대표는 “2019년에 직원들과 함께 적십자 제빵 및 비누제작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적이 있다. 제빵과 비누제작이 저희 회사 사업과 직접적인 연관이 있기도 하고, 봉사활동에 참여했던 직원들의 만족도도 높아 당시의 기억이 인상 깊게 남아있다.”며,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저희 회사 사회공헌 방향과 적십자의 인도주의 사업이 일맥상통 한다고 생각해 적십자를 나눔파트너로 선택하게 됐다.”고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의 발전과 안정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이상수, 충북대학교병원신경과 교수)는 2월 9일(화) 충청북도 농업기술원과 협력하여 진행하는 산림·농림치유 프로그램 플랫폼 구축을 통한 치매전문 치유농장 서비스 활용(이하 산림·농림 치유 프로그램) 사업설명회를 실시하였다. ‘산림·농림 치유 프로그램’이란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와 충청북도 농업기술원이 연계하여 실시하는 사업으로 경도인지장애를 앓고 있는 어르신들이나 고위험군의 어르신들이 품질인증 농장 및 치유농장에 방문하여 농장의 프로그램을 통해 자연에서 치매를 예방하고 인지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시범사업에는 청주 더자람농장(대표 조동순), 음성 푸르미농장(대표 어완선), 충주 슬로우파머(대표 정성훈) 3개소의 농장이 인증교육을 받아 치매전문치유농장으로 지정 될 예정이며, 2021년 하반기까지 7개소를 추가로 발굴하여 총 10개소의 치매전문치유농장으로 양성하는 것이 목표이다. 상반기 3월부터 6월까지, 하반기 7월부터 10월까지 충청북도내 11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전문치유농장과 함께 치매예방교실, 인지강화교실, 가족교실, 힐링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2021년 2월 9일(화), 이화여자대학교 약학관에서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과 양 기관 간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제약/바이오 신약개발 산학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주요 협약 내용은 인력 양성 및 연구 자문, 대학 소속 대학원생의 실습 교육 및 인턴십 기회 제공, 장·단기 교육 및 체험프로그램 기회 제공, 제약/바이오 업계 및 관련 분야 네트워킹 정보 교류, 시설물(회의실 등) 공동 사용 지원 등이다. 신약조합 관계자는 신약조합의 네트워크와 이화여자대학교 약학대학 및 제약산업학과의 전문성을 기반으로 글로벌 신약개발 세부 협력사업을 발굴 추진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은 470여개의 조합원으로 구성된 연구개발중심 바이오헬스산업계의 대표단체로서 국내외 산·학·연·병·벤처·스타트업 간의 협력과 오픈이노베이션의 중심 역할은 물론 제약·바이오헬스 분야의 단·중·장기 국가연구개발프로그램 기획, 제약·바이오헬스 연구개발 활성화와 산업 육성을 위한 정책연구 및 혁신통계구축사업 등 각종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소아암재단은 4일 ㈜웹이즈 ‘바보사랑’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을 위한 마스크 6,000매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웹이즈는 지난 2003년 ‘바보사랑’ 쇼핑몰을 오픈, 현재 국내외 약 110여만가지의 각종 디자인 제품들을 취급하는 전문쇼핑몰로서 아마존, 알리바바와 같은 해외 업체들과 제휴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광주광역시에 대규모 첨단 물류센터와 기술개발팀을 운영하는 등 지역 일자리 창출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심태왕 ㈜웹이즈 ‘바보사랑’대표는 “다가오는 설날을 맞이하여 코로나와 미세먼지로 인해 힘겨워 하는 어린이들을 위해 마스크를 기부하게 되었습니다. 모쪼록 치료받는 어린이들이 하루빨리 건강을 되찾고 회복되기를 기원합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국소아암재단은 “소아암, 백혈병, 희귀난치병 어린이들을 위해 큰 선물을 전해주신 (주)웹이즈 ‘바보사랑’ 임직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기증해주신 마스크는 필요한 곳에 잘 전달하여 투병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라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코로나19 지역감염 확산 예방을 위해 아동용 마스크 43,500장을 서울지역 아동시설에 지원했다. 이번 마스크 지원은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 대비 및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외부활동이 많은 성장기의 아동청소년이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취약한 것을 고려해 방역효과가 뛰어난 KF94 마스크를 전달했다. 이번에 적십자 서울지사가 지원한 43,500장의 아동용 KF94 마스크는 재난안전센터를 통해 드림빌, 선덕원 등 20개의 서울지역 아동시설에 전달됐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작년 2월 27일(목)부터 전국 코로나19 극복 지원을 위한 특별 성금 모금을 실시하고 있다. 모금된 성금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 및 방역활동, 위생물품 및 구호물품 지원, 의료물품 지원 등에 사용된다.
최고 품질의 온라인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주)듀스펙(대표 윤황남)이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을 통해 마련한 기부금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기부했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더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듀스펙이 간호사 국가고시 대비 실시간 온라인 모의고사인 ‘찹쌀떡 모의고사’에 참여한 인원 1명 당 100원을 기부하는 방식이다. 해당 캠페인에는 간호사 국가고시를 앞둔 13,893명의 간호대학생과 대한 간호대학 학생협회가 참여했으며, 이에 따라 (주)듀스펙은 138만 9천 3백 원을 적십자 서울지사에 기부했다. 적십자는 간호사를 꿈꾸고 있는 학생들의 따뜻한 마음이 담긴 기부금을 코로나19로 생계가 어려워진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지난해에 이어 코로나19 지속세가 이어지면서 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이와 관련하여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건협”)는 올해 1월부터‘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프로그램을 시행한다. 이 검진은 바이러스 감염질환인 A·B·C형 간염, 풍진, 수두, 홍역, 유행성이하선염 등에 대한 감염여부 및 면역상태를 파악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검사항목은 혈액질환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검사, 당뇨검사, 신장기능검사, 간염검사, 풍진검사(여), 수두검사, 홍역검사, 유행성이하선염검사, 흉부 X-선 촬영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검사 항목 기초검사, 혈액질환검사, 간기능검사, 심혈관검사, 당뇨검사, 신장기능검사, 간염검사, 풍진검사(여), 수두검사, 홍역검사, 유행성이하선염검사, 흉부 X-선 촬영 검사결과 바이러스 감염질환에 대한 항체가 없을 경우 해당 예방접종을 받을 수 있다. 단, C형간염은 아직 백신이 없고 이외에도 질환별 백신에 따라 고위험군, 권장연령 등이 상이하므로 의료진과 상담 후 접종여부를 결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바이러스감염 안심 건강검진은 국가건강검진과 함께 받을 수 있다. 특히 지난해 국가건강검진 미수검자도 올해
마이크로서비스를 선도하는 비엠텍시스템(주)(대표 김봉구)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비엠텍시스템(주)을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했다. 김봉구 비엠텍시스템(주) 대표는 “평소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돕고 싶다는 생각은 늘 가지고 있었으나, 어떻게 시작해야 할지 모르던 중 적십자의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을 접하게 됐다. 평소 적십자의 취약계층 지원 활동을 자주 접했고, 적십자가 다양한 분야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해 도움을 주고 있다고 생각해 이번 캠페인에 참여하게 됐다.”며, “코로나19라는 힘든 시기를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적십자가 가장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을 줄 것이라고 믿는다.”고 적십자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와 함께, “나눔은 결코 다른 사람만을 위한 것이 아닙니다. 나눔을 통해 보다 어려운 이웃을 도와 사회가 건강해지면, 나와 나의 가족도 더 행복한 사회에서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비록 지금은 작은 나눔이지만 가까운 사람들부터 시작해 나눔을
대한간학회(이사장 이한주)와 서울특별시의사회(회장 박홍준)가 1월 29일 서울특별시의사회관 강당에서 2030년까지 국내 C형간염 퇴치를 위한 ‘2030 Goodbye C형간염 공동 캠페인 업무협약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서울특별시의사회 회원들의 관심을 이끌고, 적극적인 환자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국내 C형간염 퇴치 구현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를 담아 체결됐다. 대한간학회와 서울특별시의사회는 C형간염의 위중성, 조기 검진 및 치료 중요성에 관한 교육 콘텐츠의 제작과 배포를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대한간학회 이한주 이사장은 “C형간염은 바이러스에 감염된 혈액 또는 체액을 매개로 전파되는 법정감염병으로, 오랜 기간 무증상으로 만성화되며 본인도 모르는 사이 바이러스를 전파시킬 위험성이 큰 질환”이라며 “C형간염 바이러스의 유전적 변이가 심해 예방 백신이 없고, 국가검진에도 포함돼 있지 않아 질병 예방과 조기 검진이 어렵다. 하지만 C형간염은 최근 개발된 경구 항바이러스제로 98% 이상의 환자가 완치 가능하기 때문에, 무증상 감염자를 간질환이 진행되기 전에 발견해 치료한다면 간질환으로 인한 사망률을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