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플란트치과 차선주 대표원장이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윤영석, 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으로 가입했다. 차 원장은 틀플란트치과 직원들과 함께 16일 서울시 중구 사랑의열매회관을 방문하여 기부금을 전달하고, 유년시절 ‘의사가 되면 어려운 사람에게 베풀어라’라는 어머니의 말씀에 따라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에게 나눔을 실천하고자 하였다. 평소에도 종로구청과 함께 ‘무료틀니지원사업’을 하며 틀니 분야로 의료사회공헌 사업을 진행했었던 차 원장은 “단순히 매출을 늘려 부만 축적 하는 것이 아니라 나눔도 실천하는 병원이 되는 것이 꿈이다”라며 “제 기부금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과 진료를 받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가입소감을 밝혔다. 김용희 서울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어머니의 가르침을 본받아 기부를 결심하게 되신 기부자님의 선한 마음이 느껴진다”며 “전달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센터장 김시경,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교수)는 12월 15일(화) ZOOM을 통해 충청북도 보건정책과, 시․군 치매안심센터 전체 종사자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0년 충청북도 치매관리사업 온라인 워크숍」을 비대면으로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치매관리사업을 위해 한 해동안 노력한 각 치매안심센터 종사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치매관리사업 정보 교류를 하여 2021년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보건복지부, 충청북도가 주최하고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가 주관했다. 2020년 치매인식개선 수기 공모전 대상작 ‘아버님의 운전대’를 원작으로 제작된 샌드아트 공연 영상을 시작으로 ▲개회식, ▲2020년 충청북도 치매사업 추진 경과보고, ▲치매관리사업 감사패 전달, ▲치매환자를 위한 산림치유프로그램 특강(충북대학교 산림학과 신원섭교수), ▲2021년 산림‧농림치유프로그램 사업 안내, ▲우수사례 경진대회 수상작 사례발표(단양군치매안심센터, 음성군치매안심센터) 등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온라인 워크숍에서는 그간 충청북도의 치매관리사업의 수립‧시행과 치매안심센터 발전에 기여를 한 충청북도광역치매센터 김시경센터장에게 충청북도 표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이 2020년 12월 14일로 운영법인 설립 10주년을 맞이해 15일 10주년 기념식을 개최한다. 재단은 2010년 대구첨단의료복합단지 육성 거점기관으로 3개 부처(과학기술정보통신부, 보건복지부, 산업통상자원부)의 법인 인가에 따라 설립되었다. 재단은 15일 아침 9시부터 12시 반까지 ‘10년의 성장, 10년의 도약’이라는 슬로건을 바탕으로 유튜브 채널(채널명 :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을 활용한 온텍트(Online + Contact) 방식으로 기념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10주년 행사는 이사장의 기념사 및 각계각층 주요인사의 축사와 신약개발지원센터 손문호 센터장의 ‘10년간의 성과 및 10년 도약을 위한 전략’ 발표를 시작으로 박순재 ㈜알테오젠 대표이사, 김용주 ㈜레고켐바이오사이언스 대표이사, 손미진 ㈜수젠텍 대표이사, 김동탁 ㈜인코아 대표이사가 참여한 ‘다음 10년의 도약, 의료산업과 첨복재단의 상 발전’이라는 주제의 온라인 포럼 순으로 진행된다. 행사 후 전직원의 안전 다짐을 위해 임직원들이 안전 경영을 선포하는 ‘안전보건 경영 방침 선포식’도 개최한다. 이영호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은 지난 1일(화) (주)마이핏 본사에서 범효진 대표이사에게 적십자 회원유공장 금장을 수여했다. 범효진 마이핏 대표이사는 “(주)마이핏은 나눔으로 주변에 소외된 이웃에게 도움과 감동을 줄 수 있는 기업이 되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저희 업계도 직접적인 영향을 받아 좋은 상황은 아니지만, 보다 어려운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으로 후원을 결정하였습니다.”라며, “어린이·청소년을 포함한 사회소외계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와 함께, “다른 사람보다 조금이라도 더 가졌다면, 부족한 이들에게 나누어 주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기업을 운영하면서 사회로부터 받은 이익의 일부를 다시 사회에 돌려 드리기 위해 후원을 계속하고 있습니다.”라며, “앞으로도 사회 전반의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습니다.”라고 사회공헌활동 계획을 밝혔다.
암 환자 가계의 월소득 차이에 따라 환자가 종양을 최초 발견하는 경로와 암 진단 시 종양의 진행단계 및 전이 여부에 차이가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암 환자는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느껴도 심리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낮은것으로 조사됐다. 암 치료 환경의 비효율 개선을 위한 단체 ‘All.Can Korea’는 12월 10일 발족을 알리며 495명의 암환자 설문조사 결과 이같이 조사됐다고 밝혔다. 본 조사의 취지는 암 환자가 겪는 한국 암 치료 환경의 비효율을 진단함으로써 환자 중심적인 암 치료 환경으로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솔루션을 도출하기 위함이다. 조사는 암 관련 환우회를 통해 온라인으로 진행됐으며, △암 진단, △암 치료, △암 치료 후 사후관리, △암 치료 관련정보 습득 현황 및 경제적 영향 총 4개 항목으로 구성됐다. 가계 소득 낮을수록 증상 발현 후에야 암 검사, 진단도 늦어 그 결과 암 환자들은 최초로 종양 발견 시 ‘자각 증상이 있어 검사를 받아 발견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특히 국가6대암검진 대상 암(위∙대장∙간∙유방∙자궁경부∙폐암)의 경우에도 자각 증상 발현 이후에야 검사를 받고 암을 진단받는 환자가 38.1%로 가장 많았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헌혈기부권 사업의 일환으로 감염병 예방 응급구호키트 6,800개를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코로나19 등 각종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취약계층을 위해 감염병 예방 응급구호키트 6,800개를 지원했다. 감염병 예방을 위해 KF94마스크, 덴탈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라텍스 장갑 등으로 구성된 응급구호키트는 적십자 희망풍차 결연세대, 쪽방촌 등 서울지역 취약계층에 전달됐다. 특히, 이번 감염병 예방 응급구호키트는 헌혈기부권 사업의 일환으로, 헌혈 후 기념품을 받는 대신 그 금액만큼 기부하는 헌혈기부권을 통해 마련됐다. 대한적십자사는 헌혈기부권을 통해 취약계층 및 재난이재민의 감염병 예방을 위해 응급구호키트를 지원하고 있다. 적십자는 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청장 최삼룡, 이하 DGFEZ)은 10일(목) 첨복의료산업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재단은 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허브로 조성된 기관이고, DGFEZ는 국내외 투자유치 활성화를 지원하는 기관이다. 양측은 대구 동구 일대 신서첨단의료지구 활성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약속했다. 10일 양측은 재단에서 협약서를 작성하고 구체적 단지 환경 조성을 논의했다. 이번 업무협약에서 양측은 ①신서첨단의료지구 입주기업의 연구활동을 막는 규제 개선사항 발굴 ②의료산업 육성을 위한 신산업 및 정책 발굴 협조 ③ 의료산업육성을 위한 관계기관 협의체 구성 및 운영 등을 약속했다. 특히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 이후 지역내 이전 공공기관 및 지역혁신기관과 공동 협의체를 구성할 계획이다. 코로나19 이후 대구를 의료산업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혁신생태계 기반이 필요하다는 여론에 따라, 관련 기관이 모두 모인 의료산업 육성 협의체 모임을 추진하기로 했다. 협의체에는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대구창조경제혁신센터, 메디시티대구, 신용보증기금, 첨단정보통신융합산업기술원, 한국뇌연구원, 한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한국국제협력단(KOICA, 이사장 이미경) 민관협력사업으로 실시하고 있는 인도네시아 초등학생 건강증진 지원의 일환으로 지난 11월 인도네시아 아체(Aceh)州 반다아체(Banda Aceh) 및 아체베사르(Aceh Besar) 지역 초등학교에 화장실과 개수대 설치를 완공했다. 이번 지원은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것으로, KOICA와 함께 약 1억 2천만원 규모로 진행했다. 화장실은 학생들의 접근성과 위생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사업대상학교 11개교에 2개월 기간의 공사를 거쳐 완공됐다. 학생들의 손 씻기 일상화를 위한 개수대는 사업대상학교 30개교에 2개씩 총 60개가 설치됐다. 이외에도 집합시설의 코로나19 예방에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고성능 비접촉식 체온계 110개를 현지 보건국에 지원했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전 세계에서 유행중인 코로나19 상황에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아체지역 초등학생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현지 지역정부와 학교에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 앞으로도 KOICA와 함께 지속적으로 개발도상국 국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초등학교 화장실 완공식이 지난 11월
(주)지피클럽(대표 김정웅)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 지피클럽은 2018년부터 적십자와 포괄적 사회공헌협약을 맺고 소외계층 여성 및 아동 지원을 위해 기부마스크팩 판매수입금을 꾸준히 기부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위기가정 지원을 위해 기부금이 사용될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12월 8일(화) 오후 2시부터 도내 16개 기관(광역·기초정신건건강복지센터 및 청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의 중간관리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 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 네트워크 회의』를 진행하였다. 이번 회의는 온라인으로 진행되었으며 ▲정신건강위기상담전화1577-0199 운영 안내 ▲대학생정신건강복지사업 운영현황 공유 ▲충북 자살예방 중점사업 안내 ▲충북 자살예방 성과평가 및 기초센터 실무자 지원 방안 등 열띤 논의가 진행되었다. 이를 통해 올해 진행된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사업 운영현황에 대해 공유하고, 11월 30일(월) 진행되었던 제3차 자살예방정책추진위원회 논의 내용에 맞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국가 정신건강 대응 방안에 대해서도 심도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주가원 센터장은 “앞으로도 유관 기관간 소통기회를 마련하여 도내 정신건강서비스 제공 기관간 서비스 편차를 줄이고, 코로나 19로 인한 도민의 정신건강을 지키기 위한 방향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