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 실험동물센터(센터장 김길수)는 지난 10일 세계적인 실험동물관리 인증기관인 국제실험동물관리평가인증협회(AAALAC-International)로부터 ‘완전인증(Full Accreditation)’을 획득하여 국제 수준의 동물실험 전문기관임을 인증 받았다. AAALAC은 실험동물의 인도적 관리 및 처치를 장려하기 위해 1965년 설립된 동물실험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비영리 기구로서, 49개국 1천개 이상의 병원, 대학, 제약 및 생명공학 기업의 연구기관이 인증을 받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22개 기관이 인증을 획득했으며,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23번째 인증이다. 김길수 센터장은 “국제적 기준에 부합한 실험동물의 윤리적‧과학적 관리를 통해 꾸준히 신뢰받는 비임상 전문기관이 될 수 있도록 하고, 실험동물의 복지 향상과 체계적 관리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재단 실험동물센터는 비임상 평가 핵심연구시설로 합성신약과 첨단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맞춤형 동물실험지원시스템을 활발히 제공하고 있다. 또한 2016년에 식약처 우수동물실험시설(KELAF) 인증을 받았고, 국제실험동물협회(ICLAS) 품질
통로이미지주식회사(대표 이철집)가 지난 13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위기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 1천만 원을 기부했다. 통로이미지(주)는 2018년부터 3년 연속으로 적십자를 통해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환경에 처한 위기가정들을 돕기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통로이미지(주) 이철집 대표는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특히 위기가정에는 올해가 한층 더 추운 겨울이 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듣고 지원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희의 기부금이 위기가정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고 밝혔다.
재단법인 베스티안재단은 지난 10일 뷰티인플루언서 아우라M(이상민)을 베스티안재단의 홍보대사로 위촉했다. 더불어 유튜브채널 ‘관리하는 남자 아우라M’의 구독자인 알루아도 함께 홍보대사로 위촉하였다. 아우라M & 알루아의 홍보대사 위촉은 지난 7월 아우라M(이상민)이 직접 제작한 100개 한정 파우치에 11개의 브랜드 후원 화장품이 담긴 럭키 기부파우치 이벤트를 통해 이루어졌다. 준비된 수량 100개가 38초만에 모두 소진되었고, 판매수익 총 400만원을 베스티안재단에 기부하면서 인연을 맺었다. 지난 여름에 기부한 아우라M & 알루아의 후원금은 생후 10개월경에 밥솥의 뜨거운 증기에 손가락 화상을 입고 현재는 피아니스트를 꿈꾸는 진후(가명)의 치료비로 사용된다. 어린시절에 화상을 입으면 성장하면서 화상 부위가 성장하지 않아 다른 신체의 성장에 맞춰 주기적인 재수술과 재활치료가 필요하다. 초등학생인 진후도 아우라M & 알루아의 후원금으로 치료를 받으며, 멋진 피아니스트를 꿈꾸고 있다.
대원제약(회장 백승호)은 지난 12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에 성동구 취약계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기부금을 전달했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대원제약과 함께하는 사랑의 김장나누기’ 행사는 연말 대원제약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을 담아 성동구 취약계층에 필수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대원제약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 프로그램이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더욱 힘든 겨울을 보내게 된 취약계층을 위해 적십자 서울지사에서 진행하고 있는 ‘집집마다 온기 가득, 가온(家溫) 김장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매년 대원제약 임직원 120명과 적십자 봉사원들이 함께하던 김장김치 담그기 봉사활동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진행하지 않고, 대원제약의 후원으로 제작한 7,400kg의 김장김치를 적십자 봉사원들이 성동구 취약계층 530세대에 전달할 예정이다.
고려아연 임직원들이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적십자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중랑구‧노원구‧동대문구 취약계층 756세대에 전달할 김장김치를 담갔다. 고려아연의 후원으로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을 지원하기 위해 겨울 필수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직접 제작했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고려아연 임직원과 적십자 봉사원들은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담갔다. 특히, 고려아연은 올해 태풍으로 인한 김장재료의 단가 인상을 고려해 지난해보다 930만 원 증액한 2,900만 원을 기부했으며, 지원세대도 지난해 579세대에서 756세대로 늘렸다. 이 날 관내 취약계층에 지원된 김장김치는 총 7,560kg으로, 각각 10kg씩 포장돼 중랑구‧노원구‧동대문구 취약계층 756세대에 전달됐다. 또한, 고려아연은 혹서기 한파 및 코로나19에 취약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연탄과 백미도 함께 지원했다. 이번 고려아연의 지원으로 거주여건이 열악한 노원구의 취약계층 70세대에 연탄 200장과 백미 10kg이 각각 전달됐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수혜자는 “코로나19와 집중호우로 김장김치 재료값이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지난 6일 서울대학교 호암교수회관 컨벤션센터 무궁화홀에서 “2021 글로벌 챌린지 신약개발 및 생산 Q&A 라운드테이블”을 개최했다. 이번 라운드테이블은 각계 전문가와 CTO를 초청하여 ‘글로벌 신약개발 기업 육성을 위한 국가 정책 및 민간투자 방향’을 주제로 바이오헬스산업계의 제약/바이오/벤처/스타트업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신약개발을 위한 제도적 해결책 및 방안을 모색하는 등 다양한 의견과 정책제언을 공유하고자 마련되었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사무국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각 분야별 전문가의 △ 글로벌 제약시장 진출과 바이오의약산업 생태계의 진화-미국과 한국의 비교(리드컴파스인베스트먼트 김태억 대표) △ 제약·바이오 미래전략 신사업 발굴 및 정책 제언(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 △ AI/빅데이터 활용 신약개발 사업 지원 정책 방향 제안(애임스바이오사이언스 AI신약개발팀 권진선 수석연구원) △ 2020 제1차 산업기술R&D연구기획사업 신규 기획 예타사업-바이오의약품 생산 전주기 고도화 기술개발사업 기획연구 등 총 4개의 주제발표가 진행되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문가 패널로서 한국산업기
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이사장 이영호, 이하 재단)이 기존에 지원하던 의약품 위탁생산 서비스를 강화하여, 단순 위탁생산이 아닌 제품개발부터 생산·품질관리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기로 했다. 위탁생산(CMO) 서비스에서 개발까지 지원하는 전주기(CDMO) 지원을 확대하면서 재단 의약생산센터(센터장 김훈주, 이하 생산센터)는 지난 6일 바이오 벤처기업인 비욘드바이오(주)와 위탁개발생산(Contract Manufacturing and Development Organization, CDMO)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생산센터는 2017년부터 현재까지 비욘드바이오(주)의 대표 파이프라인인 항암치료제 BEY1107과 BEY4101, 알츠하이머 치매 치료제 BEY2153 등 핵심 물질에 대한 임상시험용 시료 생산을 위탁받아 제제개발에서부터 원료 및 완제의약품 생산, 시험법 개발, 안정성시험까지 의약품 개발에 대한 전주기적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 중 췌장암 치료제 후보물질인 BEY1107은 생산센터로부터 캡슐제에 대한 제제개발, 원료의약품 및 완제의약품 생산(스케일 업 및 제조공정 최적화), 기준 및 시험방법 설정, 안정성시험, CTD 작성을 지원받아 지난 18년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 이하 신약조합)은 산하 국내 산·학·연·벤처·스타트업 사업개발 전문가 단체인 제약·바이오 사업개발연구회(연구회장 이재현, 이하 K-BD Group)가 “2020년 제2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투자포럼”을 ‘2020년 제1회 제약·바이오헬스 통계포럼/정책포럼’ 및 ‘2020년도 제1회 연구개발중심 우량 제약·바이오기업 IR(IPIR 2020)’과 연계하여 11월 10일(화)에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신약조합과 성균관대학교 LINC+ 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한 이번 포럼은 지난 7월 개최한 제1회 투자포럼에 이어 국내 제약·바이오헬스기업 및 벤처캐피털 등 투자기관에게 유망바이오벤처·스타트업 간 네트워킹을 통한 유망아이템 발굴 및 투자, M&A 등 상생협력 및 정보교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이번 투자포럼에는 ㈜엔포유기술지주, ㈜대경기술지주, 기술과행복㈜, 케이그라운드파트너스㈜ 등 총 4개 기관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하였으며 에바바이오, 코스모스웨일, 나노팬텍, 쿡플레이, 비앤씨헬스케어, 메디케어텍, 카티프라임, 바이오솔릭스, 원큐어젠, 모던밸류 등 총 10개 유망 벤처·스타트업기업이 참가하여 자체 보유 중인
남성 삶의 질과 밀접한 연관이 있는 전립선에 악성종양 발생하는 전립선암은 우리나라에서 네번째로 흔한 남성 암이 되었다. 발병 빈도가 높은 데 반해 무증상으로 발견되는 경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어, 환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요한다. 남성 건강의 적신호, 전립선암에 대한 궁금증을 파헤쳐보자. 방광 바로 밑에 요도를 둘러싸고 있는 전립선은 밤톨만 한 장기로 배뇨·생식과 관련되어 있다. 전립선에 문제가 있으면 소변을 보거나 성생활 시 어려움을 겪는다. 초기 전립선암은 대부분 증상이 나타나지 않고 암이 진행되었을 때 빈뇨나 배뇨곤란이 발생할 수 있으나 전립선비대증과 구별하기 쉽지 않다. 전립선암의 발생 위험은 가족력, 기름진 식사를 많이 하는 서구화된 식습관 외에도 연령이 높아질수록 높아진다. 50세 이후부터 급격히 유병률이 증가하기 때문에 정기적으로 PSA(전립선 특이항원, prostate-specific antigen) 혈청 종양표지자 검사를 권장한다. 미국 암학회 발표에 따르면 전립선암의 예방법은 다음과 같다. 지방이 많은 붉은 고기 보다는 채식 위주의 식단으로 곡물, 콩 및 셀레늄과 미네랄 제품, 라이코펜이 풍부한 익힌 토마토를 주로 섭취하는 것을 권장한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는 지난 4일 본부 신사옥 추담홀에서 창립 56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 건협 임·직원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제1부 창립기념행사에서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채종일 회장 기념사 및 이순형 고문의 축사가 있었다. 이어 국민건강증진을 위해 기여한 직원들의 정부포상과 장기근속직원 및 우수직원 표창, 코로나19 공로상, QI경진대회 우수지부, 운영관리평가 우수지부, 학술연구 우수지부 표창 등의 시상이 진행되었다. 채종일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예기치 않았던 코로나19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 애쓰고 계시는 임·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운을 땠다. 이어“반세기의 자랑스러운 역사를 이어 온 저력을 토대로 코로나19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건강검진기관으로서 협회의 역할을 충실히 하고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 실천하는 등 신뢰와 희망 가득한 발걸음을 나아가자”고 말했다. 건협은 창립 56주년을 맞아 진행한 서울도봉구, 서울금천구, 광주광산구, 경남진해보건소 장애인 특화차량제작 지원 및 언택트 리사이클 의류 기증캠페인을 통한 의류 3,400점 기증과 코로나19 후원물품 지원, 저소득층 여성청소년 보건위생물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