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이사장 김동연)은 8월 19일(수)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대회의실에서 제약산업전략연구원 정윤택 대표이사를 정책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정윤택 대표는 서강대에서 유기합성으로 석사를 졸업하고, 고려대에서 과학기술관리학(정책)으로 박사 졸업하였다. 종근당 개발부와 CJ(주) 법무팀에서 제약 분야의 특허과장 등 10년간 기업경력을 가졌고, 한국보건산업진흥원에서 제약산업지원단장 등 약 10년간 역임하면서 제약산업육성법 제정 등 산업진흥에 지원하였다. 현재 제약산업전략연구원의 대표이사겸 원장으로 재직중이고, 중앙대 제약산업학과와 차의과대학 보건의료산업학과 겸임교수와 숙명여대 Health MBA과정 객원교수로 활동하고 있는 정윤택 대표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일선에서 우리나라 바이오헬스산업계 발전과 보건의료 신약개발 진흥을 위한 정책 자문을 하게 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18일 수도권 내 코로나19 환자 급증에 따라 태릉선수촌에 설치된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을 지원했다.구호품 서울시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에 전달될 계획이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품은 운동복 400벌과 담요 400장으로 구성됐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
인천의료원(원장 조승연)은 18일 의료원사회봉사단이 마련한 ▴모기장 ▴여름 쿨매트 ▴파스 등이 담겨있는 여름나기 용품 100세트를 창영종합사회복지관과 송림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 그동안 의료원은 지역 내 거동이 불편한 주민과 홀몸 어르신 등 의료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매년 전문의 방문 진료와 물품을 지원해왔으나 올해는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방문 진료가 어려워 물품지원만 이뤄졌다. 이날 복지관 관계자는 “여름나기 물품을 지원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의료진을 기다리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코로나19로 인해 방문 진료가 어려워 너무 아쉽다”고 말했다. 조승연 의료원장은 “최근 폭염에 저소득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이 염려된다”며 “최근 코로나19 확산여파로 방문 진료는 어려우나 지역 내 의료소외계층이 없도록 세심한 지원과 노력을 계속 이어 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과학 기업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이 8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2020 질량분석학회(KSMS) 여름정기학술대회에서 새로운 장비와 소프트웨어를 출시한다. 소개되는 신제품에는 고성능 질량 분석기, 고급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시스템, 미량 원소 분석을 가속화하는 새로운 분석 플랫폼 및 소프트웨어가 포함된다. 써모 피셔 사이언티픽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 크로마토그래피/질량분석 사업부 윤상화 사장은 "대중들은 과학계의 전례 없는 발전을 기대하고 있다"며, "우리의 새로운 장비와 소프트웨어는 발견을 강화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며, 다양한 응용 분야 전반에 걸쳐 혁신을 가능하게 한다. 여기에는 단백질학 및 단백질 분석, 표적화되지 않은 분자 프로파일링, 바이오제약 특성화, 식품 안전에 대한 선별과 정량화, 환경분석과 독성학 등이 포함된다"고 말했다. KSMS 2020에서 출시될 신제품 중 써모 사이언티픽 오비트랩 익스플로리스 240 질량 분석기(Thermo Scientific Orbitrap Exploris 240 mass spectrometer)는 이미 검증된 오비트랩 익스플로리스 플랫폼을 확장한 것으로, 단백질체학, 대사학, 바이오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소장 김선철)와 광운대학교 공공소통연구소(소장 이종혁)가 ‘일상 속 작은 인도주의 실천하기’라는 슬로건으로 적십자 표장 보호 캠페인을 공동 개최한다. 이번 캠페인은 대한민국 정부 제네바협약 가입일(1966. 8. 16)을 기념해 8월 19일부터 9월 11일까지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홈페이지(www.redcross.or.kr/ihl) 및 SNS 등 온라인에서 실시된다. 시민들은 적십자 표장 오용 간판 개선 사례 영상을 시청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모바일로 표장 오남용 사례의 사진을 찍어 올릴 수 있다. 또한 적십자 표장 올바로 사용하기 매뉴얼 내려받기, 캠페인 마음껏 후원하기 등 다양한 방법으로 캠페인에 연중 동참할 수 있다. 김선철 대한적십자사 인도법연구소 소장은 “인도주의 상징인 적십자 표장을 시민과 함께 보호하고 지켜나가야 한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적십자 표장 본연의 의미인 ‘중립과 보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캠페인 취지를 설명했다. 더불어 “평상시 적십자 표장이 잘못 사용될 때 무력충돌 시 그리고 무력충돌 지역에서의 보호를 나타내는 표장 고유의 의미와 목적을 약화시킬 수 있다. 적십자 표장의 올바른
뇌졸중 관련 최신 정보를 검색하던 중 우연히 이 책을 접하게 되었다. 뇌졸중에 관한 백 가지 질문에 대해 명료하게 답을 달아놓은 것이 눈에 들어왔다. 대화의 형식을 빌리고 있었기 때문에 환자에게도 어느 정도 쉽게 읽힐 수 있을 것 같았다. 불현듯 역자는 과연 환자의 알고자 하는 욕구를 충분히 채워주고 있었는지 돌아보게 되었다. 어려서 두 번의 큰 수술을 겪으며 세심한 의료진에게 느꼈던 따스함을 떠올리며, 현재 아픈 사람을 돌보는 일을 하는 사람으로서 특정 질환에 대한 친절한 안내서가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던 참이었다. 뇌졸중 환자에게는 좋아지고자 하는 본인의 의지가 가장 중요하다. 그러나 막상 누군가에게 동기를 불어넣는다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타인의 뼛속 깊이에서부터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해서는 말보다는 글의 형태가 나은 경우도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에 이 책을 번역하게 되었다. 국내 환자들의 읽는 피로감을 덜어주기 위해 가능한 한 매끄러운 우리말로 옮기려고 노력하였다. 이 책은 뇌졸중에 대한 개념에서부터 재활, 최신 치료, 심지어는 경제적 문제까지 망라하고 있다. 그러나 결코 뇌졸중이라는 질환에만 국한된 이야기는 아니다. 모든 뇌질환, 나아가서
대한약사회,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로 구성된 ‘약업계 의약품 긴급구호 네트워크(이하 네트워크)’가 긴급구호 의약품(이하 의약품) 지원에 나선다. 의약품 1차분 총 1,500세트(세트당 5만원 상당)를 긴급히 마련한 네트워크는 이번 장마로 큰 수해를 입은 전남 구례군, 곡성군, 담양군 지역을 방문해 14일부터 각각 500세트씩 우선 전달할 예정이다. 네트워크는 필요한 의약품 세트를 추가로 마련, 수해피해를 당한 지역 주민에게 계속 공급한다는 계획이다. 이와함께 지역 약사회와 사전 협의를 통해 마련한 일정을 바탕으로 준비한 이동형 봉사약국 차량을 활용, 15일 전북(남원 금지문화누리센터), 16일 강원(철원 오덕초등학교 체육관), 17일 충북(음성 삼성중학교 체육관) 임시거주시설을 방문해 무료투약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 밖에도 현지 자원봉사자 지원을 위해 별도로 구호활동에 소요될 마스크 30,000매, 박카스 3,000병(동아제약), 손소독제 3,400병(한독화장품) 등을 지원한다. 이날 지역 방문에는 대한약사회에서 김대업 회장을 비롯해 엄태순 부회장, 신민경‧김예지 여약사이사, 윤서영 전남지부장, 민영기 전남지부 총무이사, 이태영 구례군분회장,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8월 13일(목)에 신규 보건진료소장 100여명을 대상으로 직무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하였다. 온라인으로 진행한 이번 교육에서는 특히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하여 보건진료소장들의 참여율을 높였다. 마스터 클래스는 경력과 학식이 풍부한 선임 보건진료소장(보건진료소장회)과 신규 보건진료소장을 매칭하여 보건진료소 업무 활동사례나 특수 상황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함께 해결책을 찾아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에 대해, 조인성 원장은 “이번 교육에서 논의하는 현장사례와 다양한 의견이 농어촌 보건의료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8월 12일(수) 오후 1시 30분,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충북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교육 및 소진예방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은 ▲위험군별 자살상담기법 및 위기대응(이구상 중앙심리부검센터 부센터장) ▲컬러테라피 활용 소진예방 프로그램(방명희 수원과학대학교 간호학과 교수) ▲마인드스쿨 프로토콜 보급 및 활용교육(조연주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자살예방위기관리팀장)을 주제로 진행되었다. 교육을 통해 충북도내 기초센터 자살예방실무자들이 자살예방 상담에 대한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하고 업무 소진과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
한국건강관리협회(회장 채종일, 이하, ”건협“) 기생충박물관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오는 8월 19일(수)과 8월 20일(목) 양일간 <슬기로운 기박생활> 체험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며,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120분간(총 2회) 진행한다. 참가신청은 기생충박물관 홈페이지(http://parasite.or.kr)를 통해 8월 5일부터 할 수 있고, 매회 10명 내외로 선착순 모집이다.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린이들은 기생충학자 연구 가운을 입고 전시해설을 들은 뒤 연구원들과 함께 충란 슬라이드를 직접 만들고 이를 현미경으로 관찰하여 충란을 감별하는 등의 체험을 할 예정이다. 체험을 마친 뒤에는 수료증 수여식이 진행되며 기생충박물관의 각종 기념품도 증정한다. 건협 채종일 회장은 “기생충박물관 체험프로그램은 과학자 및 의학자의 꿈을 키우고 있는 아이들에게 생생한 체험을 할 수 있는 좋은 기회다. 여름방학을 맞아 생소하지만 신기한 기생충의 세계를 만나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생충박물관은 코로나19로 인한 임시휴관을 종료하고 오는 8월 10일 재개관한다. 관람객의 안전을 위해 100% 사전 예약제로 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