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사 혈액관리본부(본부장 조남선)와 농협은행 원주혁신도시지점(지점장 정도영)은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 구현과 선진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업무협약을 7월 23일 체결했으며 협약을 토대로 8월 11일 ‘상호존중의 날’ 합동 캠페인 활동에 나섰다. 농협은행 원주혁신도시지점 방문객, 혁신도시 내 근무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로 존댓말 사용하기, 올바른 호칭 사용하기, 먼저 웃으며 인사하기, 칭찬 주고받기 등 서로 간의 상호존중 생활화를 전파했다. 혈액관리본부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운영하고 있다. 11일 지정의 의미는 ‘서로 동등하게 상호 존중하고 배려한다’는 ‘1=1’을 뜻하며, 앞으로도 혈액관리본부 직원은 배려와 존중의 문화를 확산하고 갑질 근절을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농협은행 원주혁신도시지점 담당자는 “상호존중과 배려의 조직문화 확산을 위해 다양한 갑질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겠다. 또한 건전하고 투명한 청렴사회를 구현하기 위하여 청렴 실천 활동에 상호 간 협력하여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조남선 혈액관리본부장은 “본 협약을 통해 상호존중의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 올바른 호칭
보건복지부의 예산지원으로 국내 처음으로 설립된 뇌전증지원센터는 뇌전증 환자와 가족들에게 의료정보, 질병 상담, 학교, 사회복지 문제 상담 및 지원 등 포괄적 복지를 실현하고자 지난 7월 3일 서울역 부근(아스테리움-서울 A동 1205호)에 개소하고 운영을 시작했다. 뇌전증지원센터는 국내 주요병원 뇌전증 전문 교수 5명과 상주하는 간호사 2명, 의료사회복지사 2명이 ▲ 뇌전증 진단, 치료 및 수술관련 정보 제공 및 상담 ▲‘9 to 5’ 뇌전증 도움전화 운영 ▲복지관련 상담 및 지원 ▲ 뇌전증에 대한 인식개선활동 ▲ 뇌전증 연구 지원을 제공한다. 특히 8월 10일부터 시작되는 뇌전증 전문의,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뇌전증 도움전화 (1670-5775)”를 통해 정확한 질환관리 및 의료정보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 상담시스템을 가동해 뇌전증이 있어도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환경을 만들고, 의료서비스 격차를 해소하고자 한다. 이는 미국뇌전증재단의 뇌전증 도움전화(24/7 Helpline)를 벤치마킹한 것이다. 그 밖에도 최첨단 진단·치료 장비인 뇌자도와 ROSA 수술로봇의 국내도입을 통해 약물난치성 뇌전증 환자들을 위한 새로운 치료의 장을 마련한다. 센터장인 신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이하 서울센터)가 무더위와 열대야로 지치기 쉬운 여름철을 맞아 10일(월)부터 ‘블루터치’ 페이스북 댓글을 이용해 건강한 수면관리법을 공유하는 ‘잠 못 드는 밤, 나만의 꿀잠 자는 팁’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최근 고온 다습한 여름 날씨와 코로나19로 인한 불안감, 스트레스로 인하여 쉽게 잠이 들지 못하는 사람들이 증가하는 가운데, 수면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고 좋은 수면 습관에 관한 유익한 팁을 나누고자 ‘건강한 수면과 여름나기’에 관한 주제로 마련됐다. ‘2019년 생활시간조사 결과’(통계청)에 따르면 전 국민의(10세 이상) 평균 수면시간은 8시간 12분이었으며, 수면시간과 건강관련 삶의 질의 관련성(임준태 외)연구에서 삶의 질이 가장 높으면서도 동시에 건강문제의 위험도가 낮은 수면시간은 7시간에서 8시간의 경우로 건강한 삶을 위해서는 적정한 수면의 양을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 한편 ‘수면과 온도(김혜금·서완석)’에 관한 연구에서 수면은 환경온도에 따라 중요한 영향을 받기 때문에 특히 우리나라 여름철과 같은 고온 다습한 기후변화에서는 각성 증가, 렘수면, 서파수면 감소 등으로 잠을 제대로 못자는 수면장애를 경험하기도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국가지정 전담병원인 서울의료원을 포함한 선별진료소 24개소에 음료 2종을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최근 수도권 코로나19 확진자 발생이 계속됨에 따라 재난의료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하고 있는 의료진들을 위해 생수 6,240병, 게토레이 4,320병을 선별진료소에 전달했다. 전달된 음료는 수도권 코로나19 극복에 힘쓰는 의료진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기 위해 롯데칠성에서 기부했다. 롯데칠성은 이번 기부를 통해 의료진들이 잠시나마 숨을 돌리고 재충전의 시간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지난 7일 한국소아암재단(이사장 이성희) 유튜브 공식채널 생중계로 진행된 ‘방구석NH희망매직쇼’는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와 단절되어 투병중인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과 가족들을 위해 특별히 NH투자증권(대표 정영채)과 한국소아암재단이 준비한 위문공연이다. 특히 이번 ‘방구석NH희망매직쇼’는 인기리에 방송된 ‘미스터트롯’프로그램에서 트롯매직으로 출연했던 마술사 김민형이 출연하여 즐거운 트롯 공연과 함께 마술체험 등 다양한 무대를 선보여 즐거움을 더했다. NH투자증권 사회공헌단 관계자는 “수 년간 투병중인 어린이들을 위해 NH희망매직쇼를 기획, 진행했습니다. 그리고 직접 아이들과 만나 상처받은 마음을 위로하며 즐거움을 줄 수 있어서 기뻤습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NH희망매직쇼를 진행하기 어려웠지만 다행히 온라인을 통해 아이들과 가족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 정말 기쁩니다. 모쪼록 이번 ‘방구석NH희망매직쇼’를 통해 소아암 백혈병 어린이들이 어려운 치료과정에서도 꿈과 희망을 잃지 않고 씩씩하게 잘 치료받기를 바랍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소아암재단 홍승윤 사무국장은 “언제나 투병중인 아이들을 위해 든든한 나무같이 버팀목이 되어주시는 NH투자증권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지난 6일 오전 10시,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교육실에서 충북 14개 기초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 대상 역량강화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CANSAS 활용을 통한 ISP 수립방법(강정아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정신건강복지팀장) ▲MHIS 사용자 매뉴얼 교육(서승연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팀원) ▲정신질환자 평가방법(이정환 충북대학교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전임의) ▲공문서 작성법(황경수 청주대학교 국어교육과 교수) ▲정신과적 약물에 대한 이해(주가원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장)를 주제로 진행되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회장 김흥권)는 6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강원지역 재난취약계층의 재난 대응과 피해 복구 지원을 위해 긴급구호세트 100개를 지원했다. 긴급구호세트는 재난취약계층의 재난상황 대응을 위한 담요 2장, 일용품세트 1개, 운동복 1벌로 구성됐다. 지원된 긴급구호세트는 적십자 강원지사를 통해 강원지역 이재민에게 직접 전달될 예정이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수해를 입은 충북·경기지역 이재민을 위해 8월 2일(일)에는 적십자 충북지사에 긴급구호세트 100개, 8월 5일(수)에는 적십자 경기지사에 긴급구호세트 200개를 전달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지역 뿐만 아니라 집중호우로 직접 피해를 입은 전국의 이재민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어느덧 장마도 끝나가고 한여름 무더위가 다가왔다. 이 시기에는 체력저하와 실내외 온도차로 인한 체온변화 등으로 면역력도 약해지기 마련이다. 이 때 조심해야할 질환이 바로 대상포진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744,561명이 대상포진으로 진료를 받았고, 한 여름인 8월에 가장 많이 발생했다. 대상포진은 어릴 때 감염된 수두 바이러스가 신경세포에 잠복해 있다가 신체 면역력이 떨어질 때 재활성화되어 발생하는 것으로 피부의 한 곳에 통증을 동반한 발진과 수포들이 나타난다. 특히 대상포진 후에는 신경통으로 이어지거나 발생부위에 따라 눈에 발생하면 시력장애, 각막염 등을, 얼굴에 발생하면 안면신경마비 등을 초래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대상포진을 치료하지 않거나 치료시기를 놓치면 치매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는 서울아산병원 감염내과 김성한·배성만, 의학통계학과 윤성철, 정신건강의학과 김성윤 교수팀의 연구결과가 최근 언론에 발표되면서 대상포진의 조기발견 및 치료, 예방의 중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한국건강관리협회 서울강남지부 김지연 진료과장(내과전문의)은“50~60대에 많이 발생하는 대상포진은 치료여부에 따라 노인성질환인 치매와도 관련 있는 것으로 밝혀져 더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대표이사 사장 김상표)가 ‘제 7회 항암연구 지원 프로그램’에 4건의 오픈 이노베이션 연구 계획안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항암연구 지원 프로그램은 한국보건산업진흥원과 한국아스트라제네카가 국내 보건 산업의 오픈 이노베이션 확산 및 국가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전임상이나 중개연구 등 유망한 기초과학 과제들을 발굴해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2014년부터 7년간 매년 4건씩, 현재까지 총 28건의 연구가 선정됐다. 올해는 폐암, 유방암, 간암 등에서 항암제로 개발 중인 연구 화합물을 주제로 연구과제 공모가 이루어졌다. 총 49건의 기초연구 제안서가 접수된 가운데, 연세의대 임선민 교수, 서울의대 임석아 교수, 가천의대 이규찬 교수, 성균관의대 박세훈 교수 및 연구진의 연구 과제 4 건이 최종 채택됐다. - 임선민 (연세의대): 환자유래모델을 이용하여 비소세포폐암에서의 Osimertinib(오시머티닙) 획득 내성에 대한 새로운 기전을 탐색하는 연구 -임석아 (서울의대): 유방암에서 CDK9저해제와 새로운 SERD(선택적 에스트로겐 수용체 분해제)인 AZD9833으로 표적치료제의 효과를 개선하고자 하는 새로운 치료 전략을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이사장 이종서, 이하 생명보험재단)의 자살예방 캠페인 ‘다 들어줄 개’가 국제PR협회(IPRA)에서 주관하는 골든 어워드(GWA∙Golden World Award)의 NGO 캠페인 부문에서 위너(Winner)로 선정됐다. IPRA 골든 어워드(Golden World Award, 이하 IPRA GWA)는 국제PR협회에서 주관하는 PR 시상식으로, ‘PR계의 노벨상’으로 불리울 만큼 전 세계 PR 업계에서 명성이 높다. IPRA GWA는 상의 등급(금, 은, 동상) 없이 부문 당 우승작 하나를 선정하고 있으며, 특히, ‘다 들어줄 개’가 수상한 NGO 캠페인 부분에서는 사회 문제 해결의 메시지를 널리 알리며 동참을 유도한 공익 캠페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코로나19로 별도 시상식 없이 선정된 우승자 전원에게 트로피가 전달될 예정이다. 올해 IPRA GWA의 NGO 캠페인 부문에서 우승한 생명보험재단의 자살예방캠페인 ‘다 들어줄 개’는 2017년 12월, 청소년의 사망 원인 1위인 자살 문제를 사회적으로 공론화하기 위한 인식개선 활동으로 시작했다. 이후 청소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한 SNS 기반의 상담 시스템까지 런칭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