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제8대 회장에 박노숙(목동실버복지문화센터) 관장이 취임했다. 지난 29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는 코리아나호텔 다이아몬드홀에서 서울시 박원순 시장, 종로구 김영종 구청장, 한국사회복지협의회 서상목 회장, 한국사회복지사협회 오승환 회장, 한국사회복지시설단체협의회 장순욱 상임대표 등 내외빈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7대 전용만 회장 이임식과 제8대 박노숙 회장 취임식을 열었다. 온라인으로도 동시 진행된 이날 취임식은 내빈소개와 케이크커팅 및 기념촬영, 취임사, 축사 및 격려사, 임원소개, 감사패전달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으며, 마지막으로 제8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를 이끌어갈 임원진을 소개하며 마무리되었다. 이날 취임사에서 박노숙 회장은 개인의 취임식이 아닌 협회 소속 회원기관과 각 직능단체, 시민단체가 함께하는 ‘연대’와 ‘소통’을 위한 출정식이라고 선언하고,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에 힘을 더해 줄 것을 제안하며 ‘모두를 위한 하나, 하나를 위한 모두’가 되겠다는 다짐을 밝혔다. 투명하고, 공정하며, 공유하고, 통합하는 과정을 통한 진정한 협치의 운영가치를 강조하며, 역대 가장 강력한 협회가 되어 미래를 예측하고 준비하는 협회로 거듭날 것이며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6월 29일(월) 전국보건소장협의회(회장 허목)와 「2020년 상반기 보건소장 온라인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 날 간담회는 ‘포스트 코로나 대응을 위한 지역보건의 미래, 전국보건소장협의회로부터 듣다’라는 주제로, 보건복지부 김강립 차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 전국보건소장협의회 허목 소장 등이 참석하였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올해 상반기 코로나19 발생에 따라, 현장대응의 최전선인 보건소와 중앙정부 간 소통창구를 마련하여 지역사회 중심의 효과적인 대응 지원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였다. 이에 따라 그 간 보건소의 코로나19 대응 상황을 공유하고 현장요구에 대해 논의하며 향후 개선방안 등 2차 대유행을 대비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발생으로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여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유아 전용 천연화장품 제조기업 (주)세상의모든아빠(대표 오경환, 박순애)가 ‘씀씀이가 바른기업’ 캠페인에 참여하며 중소기업의 사회 환원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증진 활동에 앞장선다.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는 오늘 (주)세상의모든아빠를 ‘씀씀이가 바른기업’으로 인증하고 바른기업 명패를 전달한다.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씀씀이가 바른기업 후원금은 지역의 위기가정 취약계층을 위한 통합 복지 지원에 소중히 사용된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을 계속한다. 지역사회 절주교육 전문가 양성을 위한「2020년 절주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대면 방식 대신에 온라인 교육으로 지속 운영한다. ‘절주전문인력 양성과정’은 보건소·교육청 등 지방자치단체 공무원, 정신·사회복지 관련 시설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유일의 교육과정이다. 이 교육과정을 통하여 최근 2년간 배출된 총 647명의 절주 전문인력이 절주교육과 절주문화 확산을 위한 노력에 앞장서 왔다. 특히 이번에는 청소년 음주와 관련된 사항을 중심으로 하는 전문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7월 3일(금)까지 ‘미디어 음주장면 찾기 온라인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이는 국민이 직접 드라마, 예능, 영화 등에 나오는 음주 장면 중 ‘미디어 음주장면 가이드라인’에 부합하지 않는 내용을 캡쳐 또는 촬영하여 인증하는 방식의 행사이다. 보건복지부 홍정익 정신건강정책과장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차질 없이 절주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조인성 원장은 “코로나19
인구보건복지협회 서울지회(회장 황연옥)는 제9회 인구의 날을 맞아 오는 7월11일(토) 14시30분 부터 서울시청 8층 다목적홀에서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을 개최한다. 올해 5회째를 맞이하는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하여 집에서 참여할수 있도록 비대면 방식으로 운영한다 예비아빠 도전 육아골든벨은 기존의 잘못된 육아정보 또는 상식 등을 바로잡고, 예비 엄마·아빠가 정확한 육아정보를 재미있는퀴즈 형식으로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아울러 서울시에서 중점 시행하고 있는 육아 관련 정책 및 사업 등을소개해 많은 예비부모들이 다양한 육아정책들을 알 수 있도록 했다 올해 참석자 100여 명은 서울시에 거주(또는 근무)하는 예비 엄마·아빠를 대상으로, 온라인 선착순 접수(네이버카페 ‘맘맘맘서울’)에서 7월 3일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6일 발표한다.
연일 무더위가 이어는 여름철, 높은 기온에 의해 확장된 정맥과 점도 높은 혈액으로 하지정맥류가 심해져 불편을 겪는 환자들이 증가한다. 하지정맥류는 정맥 안에 있는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하며 발생하는 질환으로 피부 바로 밑으로 보이는 표재정맥이 늘어나서 피부 밖으로 돌출되어 보인다. 대표적인 하지정맥류 증상으로는 다리 부종, 다리 저림, 다리 통증 외에도 다리에 열감이나 무겁다고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방치하면 피부궤양, 혈전증, 피부염 등의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증상이 나타난다면 조속한 시일 내에 병원에 방문해 치료를 받는 것을 권장한다. 치료를 하더라도 하지정맥류의 원인이 되는 생활습관 및 식습관을 교정하는 노력은 꾸준히 해야한다. 하지정맥류을 예방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스트레칭, 폼롤러 마사지, 수영, 아쿠아로빅 등 유산소 운동을 해야 한다. 이와 함께 30분 이상 가벼운 산책은 혈액의 정체 현상을 막아 주기 때문에 혈행개선에 도움을 준다. 고콜레스테롤의 음식 섭취는 정맥혈관의 벽에 지방이 축적되어 정맥벽이 약화되고 정맥에 부담을 줄 수 있기에 신선한 야채나 채소의 섭취를 함께 해주는 것이 좋다. 비만인 경우 정맥혈관이 망가질
뇌졸중은 겨울철 질환으로 알려져 있지만, 연일 무더위가 이어지는 여름철 뇌졸중의 발병률이 겨울철 뇌졸중 발병률 보다 높다. 흔히 여름철에 일사병 증상으로 착각할 수 있기에 건강관리에 더 바짝 신경 써야겠다. 날씨가 무덥고 습해지면서 혈관 확장과 땀 증발로 인해 체내 수분량이 줄고, 탈수 증상이나 혈류량 감소로 혈액의 농도가 짙어져 혈전으로 인한 뇌졸중 발생률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특히, 뇌는 75% 정도가 수분으로 구성되어 있어 수분이 부족하면 치명타를 입는다. 뇌졸중을 유발하는 만성탈수는 일반 탈수와는 다르다. 몸속 수분이 3% 이상 감소한 상태로 3개월 이상 지속되면 만성탈수라고 한다. 우리 몸이 익숙해진 탈수에 갈증을 느끼지 못하여 혈전도 더 쉽게 생성되는데 이때, 뇌졸중 발병률도 급증하게 된다. 뇌졸중이란 뇌혈관이 막히는 뇌경색과 뇌혈관이 터져서 발생하는 뇌출혈로 나뉜다. 암, 심장질환과 함께 3대 사망원인으로 꼽히는 뇌졸중의 증상은 다양하다. 첫째, 갑자기 말을 못 하거나 무슨 말인지 알아듣지 못한다. 둘째, 말할 때 발음이 어둔하다. 셋째, 걸으려면 술 취한 사람처럼 휘청거린다. 넷째, 갑자기 한쪽 팔다리에 힘이 없거나 저리고 감각이 없다. 다섯째
지난 23일(화),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조인성)이 주관하고 사단법인 직업건강협회(회장 김숙영)가 주최한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을 위한 ‘보건관리자 역량 강화 온라인 라이브 세미나’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 생중계 방식으로 개최하였다. 이번 세미나는 보건관리자의 재량에 의해 진행되는 금연사업의 질적 향상과 금연교육 강사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기획되었고, 약 120여명의 보건관리자와 금연교육 강사 및 보건지도요원이 참석하였다. 사이버한국외국어대학교 권은중 교수를 좌장으로 ▲국가금연지원센터 이성규 센터장의 「코로나19와 흡연」과 ▲김수진 팀장의 「금연 정책 및 범국민 금연사업체계」, ▲대구보건대학교 이유정 교수의 「사업장 금연활동의 이해」와 함께 사업장 금연환경 조성 강화를 위한 방안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세미나를 시작으로 보건관리자 대상 금연교육과 사업장 근로자 대상 금연교육 및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코로나 위기에 맞춘 사업장 내 효율적인 금연문화를 확산을 위해 힘쓸 예정이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6월 24일(수) 오전 10시 30분 충북지방경찰청․충북소방본부․충북 정신의료기관 등 총 9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충북 자살 및 정신건강 위기대응체계 협력강화 간담회’를 가졌다.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는 2013년 개소이후 충북의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위해 정기적 간담회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기반으로 실무에서 적용 가능한 협력 사업 적극 추진하고 있다. 상반기 간담회에서는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 응급개입팀 운영에 관한 안내 및 논의 ▲충북도내 정신건강서비스 현황 공유 등 급변하는 정신건강 정책적 현안 및 대응방안에 대해 적극적인 논의가 이루어졌다. 주가원 센터장은 “경찰·소방·정신의료기관과 지속적인 협업 통해 충북도민을 위한 자살예방 및 정신건강 관리체계를 강화해 나갈 것” 이라고 말했다.
최근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가 수도권 내 코로나19 확산에 대비해 고용노동연수원에 설치된 서울시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 구호품을 지원했다. 구호품 지원은 서울시의 협조 요청에 따라 이뤄졌으며,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에 입소한 코로나19 경증·무증상 확진자에 전달됐다. 이번에 지원한 구호품은 긴급구호세트 300세트(남·여 각 150세트)로 담요, 구호의류, 일용품 세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경기·수도권1 생활치료센터 입소자가 증가할 경우 추가 구호품 지급도 고려하고 있다. 적십자 서울지사는 서울시내 재난취약계층뿐만 아니라 대구·경북지역 재난취약계층 및 자가격리자, 국가지정 전담병원 및 국가지정 입원치료병상의 코로나19 대응 의료진, 코로나19 대응 소방관 등 도움이 필요한 곳에 가장 필요한 도움을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