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GMP(우수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와 제약마케팅 등 부문 교육을 잇달아 개최한다. 협회는 8차에 걸쳐 제조관리자 교육(실시간온라인)을 진행한다. 교육은 ▲원료의약품(2/17~18) ▲의약외품(4/7~8) ▲완제의약품(5/19~20) ▲한약(7/7~8) ▲생물학적제제(8/25~26) ▲의약외품(10~13/14) ▲의약외품(11/10~11) ▲완제의약품(12/8~9) 순으로 구성했다. 상반기 GMP교육(실시간온라인)은 13개 과정으로 이뤄졌다. 교육은 ▲GMP일반 과정(3/3~4일) ▲GMP품질보증과정(3/17~18일) ▲GMP품질관리과정(3/24~25일) ▲R&D를 위한 GMP과정(3/31~4/1) ▲Data Integrity(데이터무결성)과정(4/14~15일) ▲ICH(국제의약품규제조화위원회)가이드라인(Q시리즈) 해설과정(4/21~22) ▲바이오의약품 GMP과정(4/28~29) ▲GMP제조관리과정(5/12~13) ▲GMP제조지원관리과정(5/26~27) ▲GMP의약외품과정(6.9~10) ▲밸리데이션과정(총론(6/16~17) ▲밸리데이션과정(무균제제)(6/23~24) ▲밸리데이션과정(비무균제제)(6.30~7/1)
청년의 시각에서 제약바이오산업에 대한 대중들의 이해를 돕고, 의약품 수출 성과, 의약품의 중요성 등 산업의 가치를 알린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3기 청년기자단(별칭 팜블리)’이 활동을 마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7일 서울 방배동 협회 회관에서 한국 제약바이오산업 3기 청년기자단 해단식을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3기 청년기자단은 총 16명으로 구성했다. 블로그를 담당하는 일반기자단은 강민서(경희대 응용화학과), 강효진(한양대 에리카 생명나노공학과), 안상은(중앙대 생명과학과), 정소연(서울대 제약학과), 김정희(전북대 수의학과), 김성강(차의과대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김채은(가천대 바이오나노학과), 이준영(순천향대 생명시스템학과), 강유은(숙명여대 약학부), 류혜림(상명대 서울캠퍼스 화학에너지공학과) 등 10명, 유튜브를 담당하는 영상기자단은 강윤선(서울시립대 경영학부), 오소연(서울대 제약학과), 이수빈(건국대 글로벌캠퍼스 바이오의약학과), 이은정(상지대 경영학과), 윤인아(삼육대 화학생명과학과), 정서진(서울예대 문예창작과) 등 6명이다. 이들은 지난 약 9개월의 활동 기간동안 약 120건(일반기자단 91건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이 미국 국립보건원(이하 NIH)의 글로벌 연구개발(R&D) 과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오는 10일 오전 9시부터 회원사를 대상으로 ‘KPBMA/NIH 웨비나’를 온라인 ZOOM 방식으로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Find your Collaboration Opportun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웨비나는 NIH의 연구개발 전략과 지원 프로젝트 등을 조명하고, 국내 기업과의 글로벌 협력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웨비나는 마이클 샐겔러 국립암연구센터(NCI) 기술이전센터(TTC) 연구개발마케팅본부 총괄 감독자가 ▲NIH 소개 ▲NIH와의 사업 개발 기회 ▲NIH 기술 포트폴리오 ▲NIH 협력 사례 ▲NIH와 협력 시 이점 및 고려사항 등을 발표하고, 실시간 질의응답하는 순서로 진행된다. 미국 연방정부 기관인 NIH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의 R&D 투자를 지원하고 있다. 국립심장폐혈액연구소(NHLBI), 알러지·감염성질환연구센터(NIAID) 등 NIH 산하 27개 기관 및 연구센터는 전 세계 2500여개 대학, 기업 등이 수행하는 NIH 연구에 기관 예산의 8
국내 제약사들의 유럽 시장 진출 교두보가 마련된다. 노바티스, 로슈 등 글로벌 빅파마를 배출한 스위스를 중심으로 현지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제약바이오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가속화한다는 계획이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지난 24일 서울 종로구 주한 스위스대사관에서 스위스 바젤 투자청과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 ‘바젤론치’(BASELAUNCH) 파트너십 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바젤론치는 스위스 바젤 주정부가 제약사·스타트업 등과 파트너십을 맺고 투자, 네트워크 기회 및 사업 자문 등의 폭넓은 지원을 제공하는 헬스케어 엑셀러레이터 프로그램이다. 바젤은 700여개 기업과 1,000여개의 연구기관이 둥지를 틀고 있는 유럽 글로벌 빅파마의 근거지로 꼽힌다. 기존 바젤론치 프로그램이 스위스 로슈, 미국 존슨앤존슨과 같은 빅파마와의 연계를 통해 스타트업을 투자 및 육성하는 방식이라면, 협회와 바젤 투자청이 함께 기획한 이번 프로그램은 소수의 한국기업을 대상으로 참여 기업의 유럽진출 교두보를 확보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 인프라를 구축하는 것에 무게를 뒀다. 이번 맞춤형 바젤론치 프로그램에는 대웅제약, 유한양행, 일동제약, 종근당, 한미약품 5개사가 참여
국내 제약바이오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가속화하기 위한 산업계와 정부의 민관협력이 강화된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25일(미국 현지시각 24일) 온라인으로 주보스턴 총영사관(총영사 유기준) 및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순만, 이하 진흥원)과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국내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미국 시장 진출을 위한 협력을 다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MOU를 통해 ▲제약바이오산업 관련 기업들의 미국 진출 지원 ▲국내외 정보와 지식 교류 ▲미국 진출 지원에 필요한 교육‧세미나‧전문가 강의 개최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협회는 이번 MOU를 계기로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에서 그간 구축해온 제약산업 인프라의 외연 확장을 꾀할 계획이다. 보스턴 바이오클러스터는 전 세계 1,000여 개 제약바이오기업이 입주한 곳으로, 7만 4,000개 이상 일자리와 약 2조 달러 이상 경제적 효과를 내고 있는 세계 최대의 바이오 산업단지다. 협회는 국내 제약바이오기업의 보스턴 현지 진출을 독려하기 위해 캠브리지 이노베이션센터(CIC) 입주를 전방위적으로 지원해 왔다. 현지 전문가 자문단을 구성해 온라인 컨설팅을 진행했으며, 성공적인 해외진출과 미국 의약품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올해를 'K-제약 바이오 대도약의해'로 정하고 회무 역량을 최대한 모으기로 했다. 또 국내 제약산업이 국민의 건강권 확보와 글로벌 시장 진출 및 미래 먹걸리 산업으로 도약하긴 위해선 산학 협력과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원희목회장은 24일 오전 10시 비대면 신년 기자간담회를 갖고 어려운 제약 바이오 산업의 현실을 자세히 설명하고 제약바이오 산업계의 투자 확대와 분투에 더해 정부의 과감한 육성·지원을 강력히 건의했다. 원회장은 먼저 대통령 직속으로 전주기의 통합적 육성·지원 컨트롤타워인 ‘제약바이오혁신위원회’를 조속히 설치 줄 것을 강력하게 요구했다. 산업육성 정책과 재정, 규제가 다부처로 분산돼 있어 효율성 저하. 기초연구·임상시험·글로벌 진출까지 전주기 관리 주체도 부재. 이견 발생시 부처간 칸막이 현상 발생. 연구개발·정책금융·세제 지원·규제개선·인력양성 등을 포괄하는 제약바이오산업의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각 부처 정책을 총괄, 효과적으로 조율하는 대통령 직속의 컨트롤타워가 반드시 설치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신약 개발을 위한 심사 인력이 선진국의 보건의료 규제기관들에 비해 턱없이 부족. 미국 심사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교육연구센터 설립과 글로벌 진출 지원 등 산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수의 중간관리자를 채용한다.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 보험‧유통팀장, 글로벌팀장, 인공지능신약개발지원센터 책임연구원 등이다. 협회는 최근 이사장단회의의 의결에 따라 제약바이오산업계 직무교육과 정책연구기능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연구센터’를 설립, 1월부터 가동에 들어간다. 이와관련, 교육연구센터 연구팀장은 정책 과제 발굴 및 연구 수행, 국내외 규제 조사 및 과제 도출, 연구 과제 관리 및 행정 업무, 국내외 시장 및 동향 분석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석사 이상이나 이에 준하는 경력을 가져야 지원 가능하며, 박사 학위 소지자, 정부 과제 수행 경험자, 제약바이오기업 학술, 개발, 연구소 등 관련 부서 근무 경력을 우대한다. 교육연구센터 설립과 맞물려 시행되는 조직개편에 따라 보험‧유통팀장의 충원도 이뤄진다. 보험‧유통팀장은 건강보험 약가정책 업무 일체를 담당한다. 신약 및 제네릭 등 신규 등재와 약가 사후 관리, 기타 건강보험 의약품 정책 등이다. 보건복지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국민건강보험공단 등 정부 및 공공기관과 협력‧소통 업무를 중점적으로 수행한다. 제약바
제약바이오산업의 혁신 신약 창출과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의약품 규제당국의 허가심사 역량을 강화하고 초기 R&D 단계부터 전방위 밀착 지원해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는 의약품 허가심사‧품질평가의 전문성 강화를 통해 글로벌 혁신신약 창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바이오헬스 산업 육성 신년 대담회’를 오는 13일 오후 3시에 개최, 협회 공식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대담회는 ‘글로벌 제약바이오 현황과 미래-규제과학은 어떻게 성장동반자가 될 수 있을까’(황만순 한국투자파트너스 대표이사), ‘4차산업 시대의 바이오 혁신을 위한 규제과학’(오일환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 등 두 연자의 발제 이후 참석자별 대담하는 형식으로 구성했다. 원희목 한국제약바이오협회 회장을 좌장으로 하는 대담은 ▲김강립 식품의약품안전처 처장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 ▲김영만 산업통상자원부 바이오융합산업과장 ▲장신재 셀트리온 사장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 ▲권세창 한미약품 사장 ▲엄대식 동아에스티 회장 ▲윤성태 휴온스글로벌 부회장 등이 참석한다. 우리나라는 지난해 약 13조원 이상의 기술수출 성과
한국 제약바이오산업이 통계수치로 산업의 성장세를 증명하고 있다. 산업의 규모가 커지고, 수출·연구개발·임상·일자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기업체의 투자와 혁신이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제약바이오협회(회장 원희목)가 10일 발간한 ‘2021 제약바이오산업 데이터북’에 따르면 2020년 제약산업계의 의약품 등(완제약+원료약+의약외품) 총생산금액은 28조 284억원으로, 5년전(2016년 20조 5487억원)보다 36.4% 늘었다. GDP 기준으로 제조업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2016년 4.1%에서 지난해 5.8%로 뛰었다. 2016년 3조 6209억원에 머물던 의약품 수출액은 2020년 10조원에 육박하는 9조 9648억원까지 확대됐다. 이로써 한국 의약품은 2020년 사상 처음으로 무역수지 흑자를 달성했다. 일자리창출도 지속되고 있다. 제약바이오산업 종사자는 2019년 처음으로 10만명을 돌파했으며, 2020년에는 전년보다 1만여명 증가한 11만 4126명으로 집계됐다. 2020년 제약바이오산업계의 연구개발비 총액은 2조 1900억원으로, 전년(1조 8057억원) 대비 21.3% 증가했다. 제약바이오산업 전체의 매출 대비 연구개발 비중은 6.5%로, 제
2022년도 약업계 신년교례회가 6일 오전 11시 한국제약바이오협회, 대한약사회, 한국의약품유통협회, 한국의약품수출입협회, 한국글로벌의약산업협회 등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의 주관으로 비공개로 제약협회 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날 신년교례회에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 권덕철 보건복지부장관을 비롯 김강립 식약청장, 이필수 의협 회장 등 내빈과 차기 제약협회 이사장으로 추대된 휴온스그룹 윤성태회장 등 제약업계에서 극히 일부만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