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대표요식업협회 대표 김선아가 요식업 사장들을 대상으로 ‘매출 상승 노하우가 담긴 전자책’ 무료로 제공한다고 15일 밝혔다. 김선아 대표는 다양한 분야의 요식업을 23년간 운영한 사업가이다. 최근에는 매출 향상을 위해 밀기트를 제작 및 판매하며 제품 다각화에 힘쓰고 있는 한편, 요식업 창업에 관심 있는 사람들에게 컨설팅까지 진행하는 요식업 창업 전문가로도 활동하고 있다. 코로나로 인해 힘들어하는 요식업계 사람들을 위해 매출 상승 노하우가 담긴 전자책은 수년간 가게를 운영하며 깨달은 경영 노하우는 물론,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다양한 팁까지 담고 있다.
가수 임영웅의 팬클럽 '영웅시대 with Hero 광전방’(이하, ‘영웅시대 with Hero’) 회원들이 한국백혈병환우회(대표: 안기종)에 후원금을 기부했다. 한국백혈병환우회에 따르면 ‘영웅시대 with Hero’ 회원들이 가수 임영웅의 우승 2주년을 맞아 이를 축하하고 기념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지난 3월 1일부터 10일까지 모금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진(眞) 수상 2주년 기념 후원 이벤트가 특별한 이유는 단순히 스타의 기념일을 축하하는데 그치지 않고 가수의 이름을 내걸고 자발적으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한데 있다.
서울대어린이병원 소아정형외과는 8년 만에 '이덕용 소아정형외과학 5판' 개정판을 출간했다고 10일 밝혔다. 이 책은 소아정형외과의 기초부터 임상까지 최신 지견을 총망라해 전공의, 전문의뿐 아니라 임상 클리닉에서 꼭 필요한 지침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소아정형외과학은 정형외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학문적 토대를 이루고 있어 성인 정형외과 환자 진료를 위해서도 필수적인 지식적 기반이 되는 분야다. 어려운 성인 환자를 평가하고 치료 계획을 세울 때 소아정형외과학의 기본적인 지식이 없으면 제대로 접근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최근 저출산 및 복잡한 이론과 드문 증례를 다루어야 하는 어려움으로 인해 의료 현장에서는 그 수요가 점점 감소하고 있지만, 우리나라 미래의 주역인 어린이 청소년에 대한 최적의 의료를 제공해야 하는 것이 본연의 책무라 여긴 의료진이 힘을 모았다. 대한소아정형외과학회(현 대한소아청소년정형외과학회)를 창립한 이덕용 교수의 정년퇴임을 기념하여 1996년 ‘소아정형외과학 요람’을 첫 출간한 이후, 2009년 ‘이덕용 소아정형외과학’으로 이름을 바꿔 3판, 2014년 4판이 출간됐다. 이번에 개정 출간된 5판은 지난 8년간 새롭게 발표된 최신 지견을 수록하고
삼성서울병원(원장 박승우) 치과 박기태 교수는 소아청소년 구강질환에 대한 교과서<Pediatric Dentistry (소아치과학)>를 공동 집필해 최근 세계적인 의과학 전문 출판사인 스프링거(Springe)에서 영문으로 출판됐다. 박 교수는 총 23개 챕터 중 챕터 1(Pediatric Dentistry: Past, Present and Future) 및 챕터 11(Orthodontic Knowledge and Practice for the Pediatric Dentist)을 공동 집필했다. 이 책은 치과의사와 학생들에게 소아청소년 구강질환의 최적 치료와 치료 이후의 구강건강관리에 대한 적절한 지침을 제공하는데 필요한 모든 지식을 담고 있다. 전반부는 소아청소년의 신체적, 심리적 성숙 과정에 대한 건전한 이해를 바탕으로 공감적 보살핌을 제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 되었다. 다음으로는 진정 및 마취의 사용에 대해 논의한 후 치아 맹출 및 탈락, 예방 및 차단 교정, 치아 우식 관리와 같은 주요 주제에 대한 정보 제공과 외상 및 발달 이상으로 인해 필요한 수복 절차 및 치수 치료와 기술, 재료의 발전과 관련하여 자세히 설명되어 있다. 이후 챕터들
정형외과학의 가장 기본적인 학문적 토대를 이루고 성인 환자의 정형외과 진료를 위한 지식적 기반이 되는 “소아정형외과학”의 효시, '소아정형외과학'제5판이 8년만에 개정 출간됐다. 본서는 제5판을 출간하며 7~8년간 새로이 발표된 최신 지견을 수록하고, 참고문헌들을 추가하여 내용을 개편함과 동시에 웬만한 표준통계자료, 분류표, 도표 등도 한데 모아 부록으로 수록하여 그 근거를 제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격식을 탈피하고 최신 지견을 노트정리와 같이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바쁜 의료진들이 읽고 외우기 편하게 작성된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체계적이고 간편한 기술, 충실한 지식 전달로 정형외과 전공의, 전문의뿐만 아니라 임상클리닉에서도 필요한 참고서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발달장애 등을 갖고 있는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가 3년만에 다시 열렸다. 한미약품(대표이사 우종수·권세창)은 ‘메디칼필하모닉오케스트라(이하 MPO)’와 함께 지난 2월 26일 오후 7시 서울시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장천홀에서 ‘제8회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MPO는 서울대 의대를 졸업한 현직 의사들로 구성된 오케스트라로, 2013년부터 한미약품과 함께 장애 어린이들을 돕기 위한 ‘빛의소리 나눔콘서트’를 매년 열어왔다. 다만 코로나19 여파로 2020년과 2021년에는 콘서트를 열지 못하다가 올해 3년만에 행사를 재개했다. 한미약품과 MPO는 콘서트를 통해 ‘빛의소리 희망기금’을 조성하고, 장애 어린이들의 예술교육에 이 기금을 사용하고 있다. 현재 성동장애인종합복지관 어린이 합주단인 ‘어울림단’과 더사랑복지센터 ‘한울림연주단’, 삼성소리샘복지관 ‘소꿈노리 합창단’ 등 3개 단체를 후원 중이다. 콘서트가 진행되지 않았던 2020년과 2021년에도 한미약품은 매칭그랜트 기부금으로 장애 어린이 및 청소년들의 문화예술 활동을 지원해왔다. 올해 콘서트에서는 모차르트의 플루트 4중주와 브람스의 클라리넷 5중주, 베토벤의 피아노
원료 의약품, 완제 의약품 및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탁개발생산(CDMO) 기업 Cambrex가 기존 생물약제 검사 서비스 부문의 사업을 크게 확장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이 사업 확장은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더럼에 위치한 Cambrex 시설에 마련된 11개의 추가 cGMP 실험실을 포함하며, 고분자와 바이러스성/세포 기반 치료제를 위한 Cambrex의 서비스 라인을 확장한다. Cambrex CEO Thomas Loewald는 "빠르게 성장하는 자사의 생물약제 서비스 사업을 확장하게 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라며 "더럼에 위치한 자사 분석팀의 힘을 기반으로 하는 이번 확장을 통해, 대형 성장 바이오로직스 시장을 지원하는 자사의 역량을 향상시키고, 빠르게 성장하는 고분자 치료제 파이프라인의 개발 및 시험을 지원할 수 있게 됐다"고 언급했다. 이번 확장에는 나노입자 크기의 분석, 이미징, qPCR, 형광/흡광판 리더, 면역 블로팅법, 대규모 질량 분석, 차세대 염기서열 분석(NGS), 색층분석 모세관 전기영동(CE-PDA 및 FLD), SEC-MALS 및 기타 개요적 시험을 지원하는 다양하고 새로운 기구가 포함된다. 이와 같은 새로운 역량은 박테리오파지 바이러스
주한영국문화원(British Council in Korea, 원장 샘 하비)은 2월 24일 주한영국대사관(British Embassy in Seoul, 대사 콜린 크룩스)과 공동으로 전 세계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는 영국 동문들의 성취와 공헌을 조명하고 기념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 2021−22(Study UK Alumni Awards 2021−22)’ 시상식을 개최했다. 시상식은 포시즌스 호텔 서울에서 열렸으며 비즈니스 전문가, 기업가 및 사회 리더로서 영향력을 발휘하고 한국과 영국 간 유대를 강화한 수상자 4인이 발표됐다. 세계적 명성을 자랑하는 영국 유학 동문상은 영국의 고등 교육과 영국 동문의 성취를 기념·축하한다. 올해 8회째를 맞는 동문상에는 전 세계 100개국 이상에서 140개가 넘는 영국 고등 교육 기관을 대표하는 1500명 이상의 영국 동문이 지원했다. 한국은 올해 처음으로 국내 심사위원단 심사를 통해 △과학·지속 가능성 △문화·크리에이터 △사회 변화 △비즈니스·혁신 등 4개 부문의 한국인 수상자를 선발했다. 과학·지속 가능성 부문 수상자인 이상지 동문은 런던 정경대(London School of Economics)에서 환경과 개발(Enviro
올림푸스한국(대표 오카다 나오키)은 암 경험자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이들의 사회 복귀를 지지하기 위해 제작한 세 번째 고잉 온 웹툰을 공개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올림푸스한국의 대표적인 사회공헌활동인 고잉 온(Going-on) 캠페인의 일환으로 기획된 이번 웹툰도 화제의 웹드라마 ‘며느라기’의 수신지 작가와 협업해 제작된 세 번째 작품이다. 첫 번째와 두 번째 웹툰에서는 암 경험자인 주인공이 일터에 복귀한 후 타인과의 관계에서 겪게 되는 심리적 어려움을 표현한 반면, 이번 웹툰에서는 암 경험자인 작가 본인의 경험한 마음속 이야기를 풀어 간다. 15년 전 난소암 처음 진단받은 후 현재와 같은 건강한 일상으로 복귀하는 과정 속에서 수신지 작가가 스스로에게 가져온 긍정적인 변화들을 소개하는 한편, 암이라는 긴 터널은 반드시 그 끝이 있다는 점을 강조함으로써 암 경험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번 작품은 고잉 온 캠페인 유튜브 채널, 올림푸스한국 CSR 인스타그램 계정, 수신지 작가 개인 인스타그램 계정, 대한암협회 홈페이지에서 공개됐다.
리스톤즈(대표 이현석)은 ‘라이커스쿨’ 2기 수료생 일부가 수료 직후 첫 개인방송에서부터 바로 매출 증가와 수익창출을 경험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라이브 커머스 전문가 양성 프로그램 ‘라이커스쿨’은 초보자들에게 라이브 커머스 교육과 방송 실습을 통해 실제 매출까지 일으키는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과 커리큘럼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 11월 배출된 라이커스쿨 1기 교육생들과 이번 2월에 졸업한 2기 교육생들이 라이브 방송으로 활발하게 온라인 판매 활동을 하고 있다. 라이커스쿨에서는 판매 아이템이 없는 교육생들에게 상품 소싱도 지원하고 있어 더욱 큰 호응을 얻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