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31일(화) 영장류 비임상시험을 포함한 비임상시험 및 신약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31일 키프라임리서치 오송Campus에서 ㈜키프라임리서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 비임상시험 관련 전반적 협력 △ 인적 자원 교류 및 교육 △ 공동행사의 개최 △ 공동사업 홍보 등에 대한 사항에 대하여 협력을 추진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는 신약 및 의료기기 등 의료제품 사업화를 위한 필수과정인 동물실험을 지원하고 있으며, 설치류와 토끼, 개, 돼지 뿐만 아니라 2022년부터는 영장류를 활용한 연구까지 지원하고 있다. 키프라임리서치는 ㈜바이오톡스텍 자회사로 영장류 비임상 독성평가 등을 위해 설립된 전문 CRO로, 앞으로 영장류를 이용한 독성 및 효능평가, 영장류와 설치류 흡입독성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으로 동물실험 분야에서 높은 기술력과 노하우를 갖춘 양 기관이 상호교류 및 협력하여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의료제품을 개발하는 기업 등의 동물실험 애로사항을 해결하고 의료제품 개발을 촉진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양진영 이사장은“동물실험 분야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5년전 기술이전을 통해 개발된 치료제가 미국 FDA로부터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받으면서 물질의 우수성을 확인받았다. 케이메디허브가 2018년 이뮤노포지㈜에 기술이전하고 2021년까지 추가로 연구개발을 지원하여 개발한 물질이 올해 1월 미국 식품의약국(FDA)으로부터 만성 골수성 백혈병(CML) 치료제 희귀의약품 지정(ODD)을 받았다.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적항암제팀에서는‘18년 기술이전 이후 기업과 함께 물질 최적화연구를 통해 선도물질군을 확보하고 신규 특허를 출원하였으며, 이후, 이뮤노포지㈜(대표 안성민, 장기호)와 케이메디허브 신약개발지원센터 표적항암제팀은 전임상센터와 연계하여 non-GLP 동물 유효성 평가 및 독성시험을 통한 최종 후보물질을 도출하고, GLP 독성시험을 위한 시료생산을 케이메디허브 의약생산센터에서 지원하였다. 이번에 희귀의약품으로 지정된 KF1601은 BCR-ABL활성을 억제하는 기전으로 백혈구와 혈소판의 증가를 제어하여, 만성 골수성 백혈병을 치료한다. 이뮤노포지㈜의 KF1601은 내성돌연변이에 대한 우수한 저해능 및 낮은 부작용을 나타내고 있어, 기존의 약물을 대체할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국내 기업과 함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파이프라인을 함께 연구하기로 했다. 케이메디허브의 ‘23년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 대상으로 ㈜에이조스바이오가 선정되면서 양측은 앞으로 공동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합성신약 산학연계 지원사업’은 22년부터 27년까지 총 248억 원의 예산을 투입하여 국내 신약개발 기관의 초기 파이프라인 최적화 및 사업화 연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과제를 제안한 기관에게 케이메디허브의 파이프라인 최적화 기술역량을 지원하고 공백기술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다. ㈜에이조스바이오(대표 신재민)는 인공지능 플랫폼에 기반한 신약 발굴과 약물전달체 개발에 집중하는 바이오기업이다. 기업은 현재 항암제 후보물질과 약물전달체를 자체 개발하고 있으며 여러 제약·바이오기업과 공동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와 ㈜에이조스바이오는 우수한 R&D 역량을 바탕으로 혁신 기전의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를 공동 개발할 예정이다. 양진영 이사장은 “자가면역질환은 다양한 원인에 의해 발병되면서 신체 모든 장기와 기관에 영향을 미치는 질환이라 국내외에서 치료제 개발에 주력하는 분야”라며
대한결핵협회 광주전남지부(지부회장 박종, 이하 협회 광주전남지부)는 전라남도청과 함께, 지역사회 결핵퇴치를 위한 “결핵 고(高)발생지역 경로당 5개년 전수검진”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국내 결핵환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하여 2011년 대비 46% 수준으로 낮아졌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감소율은 27%에 불과하고 지난 2021년 처음으로 어르신 결핵환자 비중이 50%를 넘어섰다. 이는 고령화사회로의 진입이 가속화됨에 따라 심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그 어느 때보다 체계적인 어르신 결핵관리 방안이 절실하다. 광주전남지부는 전라남도 감염병관리과와 함께, 결핵균 전파 가능성 및 어르신 이용률이 높은 지역사회 경로당을 중심으로 선제적 집중 전수검진을 나선다. 오는 2027년까지 5개년 계획으로 기획된 전수검진은 1기(23년~24년) ‘결핵 고(高)발생지역 검진’과 2기(25년~27년) ‘경로당 이용자 전수검진 확대’로 나눠서 진행된다. 지난 26일 첫 삽을 뜬 1기 검진은 결핵신환자율이 높은 전라남도 서남부권 6개 시·군(목포, 해남, 함평, 진도, 신안, 완도) 소재 2,119개 경로당을 기반으로 26,700명 검진을 목표로 한다. 2기 검진의 경우, 1기 검진 후 검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가 국내기업의 중동 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에 참가해 기업 7개사와 공동관을 운영하고 아랍시장 확장을 돕는다. 케이메디허브는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4일간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월드트레이드센터(World Trade Center)에서 열리는 두바이 국제의료기기전시회(이하 아랍헬스 2023, Arab Health 2023)에 참가, 국내 의료기기 기업의 해외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한다. 아랍헬스 2023은 독일 메디카와 함께 대표적 의료기기 전시회로 꼽히는데, 중동의 ‘큰 손’이라 불리는 구매력 있는 바이어들 때문에 기업 사이에서 매력적 의료전시회로 손꼽힌다. 아랍헬스 전시회는 2022년도 기준 68개국 3,500개사가 참가하고, 약 6만명이 참관했다. 특히 최근 대통령이 아랍에미리트 순방을 통해 양국의 협력과 투자유치가 발표된 직후 개최되는 전시회라 국내 의료기기 기업들의 기대가 한껏 고조된 상태다. 케이메디허브는 국내 첨단의료기기개발기업의 수출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72㎡의 공동관을 운영하고, 참가기업들을 위해 전시참가비용과 시설·장치비를 지원했다. 아랍헬스 2023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비엔제이 바이오파마(대표 동재준)와 약물성 평가 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신약개발 연구를 시작한다. 케이메디허브와 ㈜ 비엔제이 바이오파마는 신약개발을 위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과제 협약을 체결함으로써 신약개발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신약개발단계에서 발굴된 화합물의 약물성 평가를 통해 후보물질 발굴하는 것을 중점으로 연구할 것이다. 케이메디허브는 초기 신약후보물질의 빠른 후보물질 도출을 위해 약물성 및 생체 내 약물동태 평가를 지원함으로써 산학연 공동연구 및 국내 유수의 기업의 신약개발 후보물질 도출을 위한 R&D를 지원하고 있다. ㈜ 비엔제이 바이오파마는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교원 창업 기업으로 인공지능 기반 신약개발기업으로 AI모델을 활용하여, 상업성과 성공가능성이 높은 타겟을 선정하고, 이를 대상으로 초기 후보물질 도출까지의 연구개발 과정에 전력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신약개발 약물성 최적화을 통해 국내 제약·벤처의 유망한 신약개발 기초 연구성과물을 위한 연구공백을 꾸준히 지원하고 있다.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골질환 개선 목적의 유산균 배양액 유래 세포외소포체을 개발하여 특허를 등록했다. 연구진들은 김치로부터 분리한 유산균(Lactobacillus Sakei) 균주 배양액에서 세포외소포체를 추출해 골다공증 질환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파골세포 분화 억제 효과를 확인하였다. 확보한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를 이용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 대상으로 치료제를 개발할 수 있는 가능성을 주목받아 특허 등록까지 이뤄졌다. 이번 개발은 케이메디허브 전임상센터 병리지원팀 최주희 연구원이 전남대학교 수의과대학 박종환 교수팀과의 공동연구를 통해 이뤄낸 성과이다. 골다공증은 갱년기 여성에서 에스트로겐 호르몬의 감소로 인해 뼈에서 칼슘이 빠져나가 골 손실이 증가함으로 인하여 생기는 질환으로, 수명 연장에 따른 노령 인구의 증가로 환자가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양진영 이사장은 “본 기술을 통해 골다공증을 포함한 골질환 환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케이메디허브는 앞으로도 유산균 유래 세포외소포체 관련 연구에 최선을 다해 다양한 치료제 개발로 연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골관절염은 나이가 들수록 발병이 증가하는 대표적인 퇴행성 질환으로, 우리나라에는 400만 명가량의 골관절염 환자가 있다. 50세 이상 인구 중 약 38%가 골관절염을 앓고 있으며,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2~3배 많이 발생한다. 골관절염에 사용하는 약품의 특징과 복용 시 유의할 사항을 알아보자. <골관절염의 종류와 증상>관절에 통증을 일으키는 흔한 질환은 퇴행성 골관절염과 류마티스 관절염이다. 통증을 줄이기 위한 일부 의약품은 두 질환 모두에 사용되지만, 류마티스 관절염은 주된 치료제가 따로 있는 자가면역질환이기 때문에 정확한 치료를 위해서는 질환을 구별해야 한다. 또 통풍이나 골다공증도 관절 통증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정확한 진단이 이루어져야 한다. 다음은 류마티스 관절염과 퇴행성 골관절염의 증상과 질병 양상을 비교한 표이다. <골관절염에 사용하는 진통제의 종류>진통소염제(비스테로이드성 항염제, NSAIDs) : 부루펜 등 해열진통소염제가 여기에 속하며, 아세트아미노펜과 달리 소염작용이 있는 해열진통제다. 대표적으로 부루펜(이부프로펜), 맥시부펜(맥시부프로펜), 낙센(나프록센), 케토프로펜, 아세클로페낙 등 다양한 제품이 있으며, 각각의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에서 총괄하고 있으며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디지털치료기기 개발 회사인 웰트와 인공지능 의료기기 개발 회사인 에이아이트릭스의 제품이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지원 사업은 기업이 개발한 제품의 시범보급 및 임상실증을 지원하고 있으며 현재 12개 컨소시움이 참여하고 있다. 그중 기업 웰트는 ‘WELT-I’라는 환자의 불면증 치료를 위해 작성한 수면일기를 바탕으로 개인 맞춤형 취침시간과 수면제한 등을 제시하는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25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특히,‘WELT-I’은 AI·디지털 혁신의료기기 통합심사를 통해 평가 받은 혁신의료기기이다. 두 번째 혁신의료기기 제품으로 지정된 에이아이트릭스의 ‘AITRICS-VC(바이탈케어)’는 환자 상태악화 예측을 통해 급성 패혈증이나 심정지 등의 진단을 돕는 인공지능 소프트웨어로 기술력을 입증 받아 식품의약품안전처 제 27호 혁신의료기기로 지정되었다. 또한 오는 KOAMEX 2023 (대한민국 국제 첨단 의료기기 및 의료 산업전, `23.06.30~`23.07.02)에 디지털헬스케어 실증
케이메디허브(대구경북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 양진영)는 2023년 시작을 맞아 지난주 조직개편에 이어 보직・전보 인사를 전격 단행하였다. 특히 첨단의료기기개발지원센터, 전임상센터, 전략기획본부를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춰 정부가 주력하는 디지털헬스케어와 의료 융복합 업무에 집중하도록 새로운 부서로 재배치하였다. 대통령도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언급했고, 복지부 장관도 바이오헬스산업 규제개선과 융복합을 강조했으며, 대구시도 디지털헬스케어 선도기업 양성을 주문한 바 있다. 케이메디허브는 정부에 발맞춰 디지털헬스케어 분야 인력을 강화하고, 기업성장 지원의 효율화를 위한 인사개편을 시행했다. 이를 위해 디지털헬스케어사업단을 조직하고 디지털헬스케어 실증사업을 주도했던 서수원 수석연구원을 단장으로 임명하고, 사업단 아래 실증사업화TF팀, 임상평가지원TF팀, 의료빅데이터TF팀 총 3개 팀을 두었다. 전자약을 연구해온 박상욱팀장이 실증사업화TF팀을 맡고, 의료용로봇 개발에 힘써왔던 이호열팀장이 임상평가지원TF팀을, 오랫동안 의료영상 연구를 해왔던 오성석팀장이 의료빅데이터TF팀을 맡았다. 또한 의료 융복합 연구를 담당할 융복합평가팀을 신설하고, 기업의 해외진출과 해외박람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