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월 26일 아세안 감염병 대응 전자정부 클라우드 시스템 구축 타당성 조사 용역사업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심사평가원 국제협력단장을 비롯한 사업 관련 부서장, 국민건강보험공단 관계자 등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타당성 조사 용역사업 결과를 확정하기 위해 실시됐다. 심사평가원은 글로벌 우수사례이자 K-방역의 중심으로 평가받는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 경험 및 노하우를 아세안 10개국에 공유하고, 아세안 국가 특성에 맞는 감염병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지난 6월부터 타당성 조사 용역 사업을 추진했다. 용역사업을 수행한 ▲길의료재단 ▲용컨설팅(주) ▲그리(주) 컨소시엄 3개사는 타당성 조사 결과 우선 협력국으로 ’22년도 아세안 의장국인 캄보디아를 비롯해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총 4개국을 선정했다. 아울러, 아세안 국가별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개선점을 도출하고 개별 국가 환경에 맞는 사업추진 계획을 제시했다. 심사평가원은 타당성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우선 협력국 수요를 반영해 올해 본격적으로 감염병 대응 시스템 구축을 위한 컨설팅에 착수할 계획이다. 공진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국민의 의료선택권 강화를 위해 19일부터 요양급여 적정성 평가 결과(이하 우수병원 평가정보)를 카카오맵을 통해 공개했다. 카카오는 심사평가원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병원의 의료서비스 우수병원 평가결과를 카카오맵에 공개하고, 주소, 전화번호, 진료시간, 의사 수 등의 의료기관 현황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특히, 최근 3회에 걸친 평가결과를 기반으로 한 ‘3회연속 우수’, ‘2회연속 우수’, ‘최근우수’ 등 우수병원 정보는 국민들의 합리적인 의료 선택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수병원 평가정보는 누구나 손쉽게 카카오맵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심사평가원은 지난 11월 「병원평가정보서비스」와 「우수기관병원평가정보서비스」오픈API를 개발해 공공데이터포털(www.data.go.kr)을 통해 민간에 개방했고, 향후에도 국민들이 의료서비스를 합리적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민간 수요가 큰 데이터를 중심으로 데이터 개방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변의형 평가운영실장은 “그간 국민들은 필요한 병원을 찾기 위해 심사평가원 누리집이나 앱에 접속해 병원평가정보를 찾아야하는 등 번거로움이 있었다”며, ”카카오맵을 통한 우수병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20일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독서문화 조성을 위해 강원도 원주지역 군부대인 1891부대와 원주시립미리내도서관에 각각 278권, 127권, 총 405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심사평가원의 도서 기증은 ‘내가 다 읽은 책, 원주 지역과 함께 나눠요!’라는 슬로건 아래, 지난해 12월 16일부터 24일까지 직원들이 읽은 도서를 기증받아 전달 됐다. 심사평가원은 이번 도서 기증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독서특강’ 및 ‘저자와의 대화’ 등 다양한 독서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주민과 함께 교류하며 지역상생 및 독서문화 확대 활동에 앞장 설 계획이다. 신현웅 기획상임이사는 “심사평가원이 제공한 도서가 코로나19 상황으로 지친 지역주민들과 군부대 장병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원주지역 주민을 위한 독서문화 확산에 적극 앞장 서겠다”고 전했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13일 원주 전통시장에서 ‘화재 없는 전통시장 조성을 위한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심사평가원은 원주소방서, 한국전기안전공사와 함께 원주시 소재 전통시장을 방문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자동소화패치 1,500개 설치를 지원했다. 이번 ‘화재 없는 전통시장 만들기 캠페인’은 심사평가원이 추진하는 지역 사회 화재근절 활동의 일환으로, 지난 해 화재 취약가구에 주택용 소방시설을 지원했던 ‘화재 없는 안전마을 조성’ 캠페인의 뒤를 잇는 활동이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오는 1월 19일(수) 오후 2시 엘타워에서 「고가 의약품 급여관리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포럼은 고가 의약품에 대한 치료 접근성 향상과 재정의 지속가능성을 유지할 수 있는 합리적인 급여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진행순서는 김선민 심사평가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대내·외 전문가의 주제 발표 이후 패널 토론을 통해 합리적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주제 발표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이상일 급여상임이사를 좌장으로, ▲서울대학교병원 채종희 교수 ▲심사평가원 변지혜 부연구위원 ▲이화여자대학교 안정훈 교수 ▲존스홉킨스 보건대학원 손호준 교수가 참여한다. 고가 의약품의 합리적인 급여관리 방안 마련을 위한 패널 토론에는 심사평가원 이진수 진료심사평가위원장을 좌장으로, ▲서울아산병원 이정신 명예교수 ▲경상대학교 배은영 교수 ▲환자단체연합회 이은영 이사 ▲SBS 조동찬 기자 ▲보건복지부 양윤석 보험약제과장 ▲심사평가원 김애련 약제관리실장이 참여할 예정이다. 포럼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될 예정으로 별도의 등록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댓글창을 통해 실시간으로 의견을 제
-2022년 제1차 중증(암)질환심의위원회 심의결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은 2022년 제1차 암질환심의위원회(1.12.)에서 심의한 ‘암환자에게 사용되는 약제에 대한 급여기준 심의결과’를 12일 공개했다. 내용에 따르면 한국화이자제약,한국오노,한국아스트라제네카 등이 신청한 약제들은 급여가 인정되었지만,안텐진제약의 엑스포비오정의 경우 급여기준을 통과하지 못했다.
코로나19 걸리면 합병증 발생률은 독감보다 낮거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지만 치매,심부전,탈모 등 합병증 발생 상대 위험은 다소 높은 것으로 확인 되었다는 국내 첫 연구 결과가 나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 국립중앙의료원·분당 서울대병원 공동연구팀(공동 제1저자: 분당서울대병원 이혜진 교수, 국립중앙의료원 성호경 교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도경 부연구위원, 공동 교신저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 이진용 연구소장, 국립중앙의료원 오명돈 교수) 은 심사평가원의 청구데이터를 활용한 공동연구를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의 합병증 발생 비교연구’ 결과를 미국 CDC(Centers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 Emerging Infection Disease에 발표했다. 연구팀은 코로나19 합병증과 독감의 합병증을 비교하고자 심사평가원 빅데이터를 활용해 코로나19 환자(’20.1.-’20.9.까지 코로나19가 확진된 21,615명)와 독감환자(’17.7.-’18.6.까지 독감진단 및 항바이러스제를 처방 받은 2,380,696명)를 분석했다. 합병증은 ‘코로나19 혹은 독감 진단 전 3년간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7일 서울 서초동 전문가자문회의장에서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회장 유철욱)와 소통 간담회를 가졌다.김선민 원장과 유철욱 협회장은 의료기기 산업의 건강보험 관련 주요 현안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심사평가원은 코로나19로 인한 의료기기산업계의 고민과 건의사항을 청취하며, 의료기기 산업이 직면한 어려움을 극복하고 상생 발전 할 수 있는 지원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심사평가원은 의료기기 업계의 시장 경쟁력 강화와 신속한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해 작년 190여 건의 급여등재 컨설팅과 교육을 실시했고, 간담회를 통한 적극적 소통을 이어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사평가원’)은 작년 12월 「심평원 디지털뉴딜 종합계획」을 수립해 1년여 간 추진한 데 이어, 지난 30일에는 「심평원 디지털뉴딜(H-뉴딜) 2.0 종합계획」을 마련했다. H-뉴딜은 정부의 디지털뉴딜 정책(이하 ‘K-디지털뉴딜’)에 대응하는 발전 전략으로서, 지능정보화 기술의 지속적 발전과 정부의 한국판 뉴딜 정책 변화 등에 적시성 있게 대응하고자 기존 H-뉴딜(이하 ‘H-뉴딜 1.0’)을 개선해 H-뉴딜 2.0을 마련했다. 심사평가원은 H-뉴딜 1.0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올해 1월 1일부로 디지털혁신본부를 신설하고 그 소속으로 ICT전략실을 두어 H-뉴딜을 총괄토록 하여 디지털 혁신을 추진해왔다. H-뉴딜 1.0은 ▲HIRA 데이터플랫폼 구축 ▲HIRA AI 등 신기술 활용 ▲HIRA PHR ▲HIRA Coop* ▲‘K-방역지원 정보체계 구축의 5개 추진전략을 두고, 디지털 플랫폼 구축부터 비대면 협업 플랫폼 구축에 이르기까지 심사평가원 디지털 혁신 사업의 상당부분을 포함했었다. H-뉴딜 2.0은 K-디지털뉴딜과 직접 연계하는 전략체계로 개편하고, ‘데이터 관리영역 확장’과 ‘국민 편의 제고‧확대’ 및 ‘초연결 신
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선민, 이하 ‘심평원’)은 31일(금) 심평원 홈페이지를 통해 2022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을 공개한다. 심평원은 요양기관의 적정진료를 유도하고 국민의료비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2007년부터 선별집중심사를 실시해왔다. 2022년도 선별집중심사 항목은 총 18항목으로 △심사상 관리 7항목, △진료비 관리 8항목, △환자안전 관리 등 3항목으로, 의료기관 종별에 따른 특성을 고려하여 각각 적용된다. 2021년 선별집중심사 항목 중 16개를 유지하며, ’D-dimer 검사‘와 ’콜린알포세레이트 제제‘를 신규 항목으로 선정했다. 대상항목은 청구양상 변화가 크거나 급여기준 적용에 대한 심사상 관리가 필요한 항목, 오남용 가능성 등으로 환자 안전을 위해 관리가 필요한 항목이며, 시민참여위원회 및 중앙심사조정위원회(의약단체 참여)를 통해 의견수렴을 했다.